원가보다 싸게 파는 마트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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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채소가게를 운영하시고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십니다. 아버지께서 직접 지으신 채소를 가게에서 팔기도 하고 농사를 짓지 않는 채소종류들은 다른곳에서 구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2도시와의 경계선쯤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파트들이 대부분 5층짜리입니다. 도시이긴 하지만 조금 발전이 덜 됬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킨할인마트라는 마트가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됬습니다. 그 외에 마트는 베스트 할인마트가 있었으며 ○○유통이라는 할인을 하지 않고 파는 마트가 있었습니다.
근데 킨할인마트가 너무 싸게 팔아 문제였습니다. 마치 한미FTA같은 문제였습니다. 마트에서는 채소는 기본으로 팔죠? 근데 어디서 들여오는지 너무 싸게 팔아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배추 4포기에 1000원 정도로 팝니다. 요즘 한미FTA를 해서 미국농산물도 들어오고 기존에 있던 중국산도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국산은 아닌것 같습니다.
킨할인마트로 인해 저희가게뿐만 아니라 베스트할인마트, ○○유통, 빵집, 식육점등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유통은 이미 문을 닫은지 몇달쯤 되고 베스트 할인마트도 처음에는 킨할인마트와 같이 싸게 팔다가 적자가 계속되다보니 결국 전에 그대로의 가격에서 약간 할인해서 팔고 있습니다. 킨할인마트 안에 빵집, 식육점등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장에서 둘러보고 살지 않고 그냥 킨할인마트에서 다 삽니다.
킨할인마트에서도 손해를 보고 파는것 같습니다. 국산이 아닌 채소, 고기등을 팔아도 조금씩은 적자가 난다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베스트할인마트 및 시장에 있는가게를 다 망하게 하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야채값도 싸서 작년에 비해 매출이 2배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몇달째 이러고 있는데 킨할인마트 사장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는 소주2병을 100원에 팔기도 합니다. 돈이 심하게 많은 사람이 아니면 이미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았을것 같습니다.
저희 가게 배추에 벌레가 1개있었는데 사람들은 벌레가 있다면서 안 샀습니다. 킨할인마트는 없었겠지요. 솔직히 농약을 많이 칠수록 벌레가 없어지지만 결국은 몸에 나쁜거 아닙니까? 벌레가 있다는것이 부정적인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결국 농약을 적게 쳤다는 팔이되잖아요.
돈 문제로 부모님이 서로 싸우기도 하십니다.
킨마트 직원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들어가기도 싫어 내부를 보지 못했지만 계산대에 계산하는 직원 말고도 식육점, 빵집, 시시코너, 배달직원 등 많은 직원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거기다가 배달하는 차는 물론 오토바이까지 몇대나 있더군요.
킨할인마트의 심리가 도대체 뭘까요? 제 생각으로는 적자가 나는것으로 아는데 왜 계속 물건을 싸게 팔까요?
지금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채소가게를 운영하시고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십니다. 아버지께서 직접 지으신 채소를 가게에서 팔기도 하고 농사를 짓지 않는 채소종류들은 다른곳에서 구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2도시와의 경계선쯤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파트들이 대부분 5층짜리입니다. 도시이긴 하지만 조금 발전이 덜 됬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킨할인마트라는 마트가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됬습니다. 그 외에 마트는 베스트 할인마트가 있었으며 ○○유통이라는 할인을 하지 않고 파는 마트가 있었습니다.
근데 킨할인마트가 너무 싸게 팔아 문제였습니다. 마치 한미FTA같은 문제였습니다. 마트에서는 채소는 기본으로 팔죠? 근데 어디서 들여오는지 너무 싸게 팔아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배추 4포기에 1000원 정도로 팝니다. 요즘 한미FTA를 해서 미국농산물도 들어오고 기존에 있던 중국산도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국산은 아닌것 같습니다.
킨할인마트로 인해 저희가게뿐만 아니라 베스트할인마트, ○○유통, 빵집, 식육점등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유통은 이미 문을 닫은지 몇달쯤 되고 베스트 할인마트도 처음에는 킨할인마트와 같이 싸게 팔다가 적자가 계속되다보니 결국 전에 그대로의 가격에서 약간 할인해서 팔고 있습니다. 킨할인마트 안에 빵집, 식육점등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장에서 둘러보고 살지 않고 그냥 킨할인마트에서 다 삽니다.
킨할인마트에서도 손해를 보고 파는것 같습니다. 국산이 아닌 채소, 고기등을 팔아도 조금씩은 적자가 난다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베스트할인마트 및 시장에 있는가게를 다 망하게 하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야채값도 싸서 작년에 비해 매출이 2배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몇달째 이러고 있는데 킨할인마트 사장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는 소주2병을 100원에 팔기도 합니다. 돈이 심하게 많은 사람이 아니면 이미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았을것 같습니다.
저희 가게 배추에 벌레가 1개있었는데 사람들은 벌레가 있다면서 안 샀습니다. 킨할인마트는 없었겠지요. 솔직히 농약을 많이 칠수록 벌레가 없어지지만 결국은 몸에 나쁜거 아닙니까? 벌레가 있다는것이 부정적인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결국 농약을 적게 쳤다는 팔이되잖아요.
돈 문제로 부모님이 서로 싸우기도 하십니다.
킨마트 직원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들어가기도 싫어 내부를 보지 못했지만 계산대에 계산하는 직원 말고도 식육점, 빵집, 시시코너, 배달직원 등 많은 직원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거기다가 배달하는 차는 물론 오토바이까지 몇대나 있더군요.
킨할인마트의 심리가 도대체 뭘까요? 제 생각으로는 적자가 나는것으로 아는데 왜 계속 물건을 싸게 팔까요?
지금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