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하는 옷가게 내놓는게 좋을지 아니면 직원을 구하는게 좋을지요[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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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1년 넘게 17평 작은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불황이라고 하지만 특별한 비수기를 빼고는 무리없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도저히 제가 혼자하기에는 건강에 무리가 와 가게를 내놓을까
아니면 파트 타이머로 아르바이생을 구해 운영을 계속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게를 내놓고 싶은 이유
1.가게를 저녁 9시 에서 10시까지 오픈 하고
사입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들어 건강에 무리가 오는것 같습니다..
2.영어 관련된 직종에서 근무했었는데 아무래도 그쪽일이
게 더 잘 맞는것 같아서 입니다..
3. 또 초등학생 아들이 있는데 나름데로 공부에 의지가 강해
엄마로써 조금 더 신경써주고 싶고 집과 매장이 같은 동네라
작은일에 신경쓰이는게 많습니다...
4. 직장 생활과 달리 가게를 운영한다는것은 일하는 시간외에도
정보수집등 24시간 일하는 느낌이 들어 일요일 쉬는데도
아이와 편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늘 마음이 쫒기는 느낌이 듭니다... 매출이 좋아도 나빠도 ^^
성격상 일에 너무 몰두하는것에 비해 몸이 피곤하거나 아파
부득이하게 가게 문을 일정하게 열지 못하고 늦게 열게 되어
매출에도 지장이 많고 속상합니다..
(저희 고객마마님들은 제가 아파서 늦게 여는것도 모르고 매장문 늦게 연다고
거의 분노(?)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상테에서는 고객과의
신뢰에도 큰지장을 주고 있습니다-물론 이점이 매출과도 직결되어 있구요)
질문: 1.가게를 내놓는다면 어디에 어떻게 내놓는게 좋을지
2.계약기간중에 다시 계약이 가능한지 (임대주에게는 명의만 바꾼다고
할 예정입니다.. 저를 믿고 좋은 조건으로 임대해주셨기 때문에)
3.많지는 않지만 시설비 약간과 권리금 조금 생각하고 있는데
같은 업종이 들어와야만 가능하겠지요?
4.아니면 위탁운영이 가능할까요
옷가게 창업하시고자 하는분들이 많던데
그런분중에 직접 위탁운영 해보고 싶으신분도 있지않을까요?
위탁운영시 처음 시작하는 위험을 최소화 할수있고
작은 가게지만 인테리어 전화 컴푸터 카드 단말기 등 시간과 경비를
줄일수 있어 좋겠지만 어떤조건으로 위탁운영맡기는지 알고 싶습니다
상호간의 계약서는 공증을 받으면 되겠지요?
*가게를 내놓지 않고 직원을 두고라도 운영하고 싶은 이유
1. 초보로 시작해 그동안 밤샘하며 발품팔아 쌓아온 노하우가 너무 아깝습니다
2. 지역적으로 중상층 이상의 아파트 밀집지역의 종합상가이고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위치 좋은 부스에 있고 매장주와
좋은 조건으로 얼마전 2년 재계약을 한 상태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도 있습니다
3 계약기간 중이지만 가게는 원하는 사람이 있어 내놓으려 하면 바로 나갈수 있지만
업종이 달라 시설비나 권리금을 포기할수 밖에 없어 그렇게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2.처음이라 정말 적은 자본으로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월평균 600 에서 1000정도의
매출은 나오기때문에 앞으로 더 가능성이 있으니
힘들다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일요일은 정기적으로 쉬고 토요일은 비수기 성수기 나눠 열었습니다.).
3. 30대 미시층에서 40대 좋은 품질의 브랜드에 없는 디자인을
백화점보다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구매력있는 소비자들이기에
이제 옷의 품질이나 동네 특성과 소비자 기호에 대해 알아가는것 같은데
접기가 아까운 것 같습니다..
4. 30대 중반 넘어서고 이제 직장보다 지금 힘들더라도 제 일을 작게라도 시작해야
될거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일이고 이렇게 큰돈 않들이고
이정도 수입을 기대할수있는 일이 많지 않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질문: 1.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면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말바몬 같은곳?)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일에 호흡이 잘 맞으면 상호 동의하에
정 직원으로 채용하려합니다.. )
2.정말 친절하고 센스있는 직원을 구하고 싶은데 학력과 나이데는
어느정도가 좋을지 (일정 이상의 매출이 있을때 인센티브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3.아르바이트생들은 갑자기 못나온다고 하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4.일반적으로 경력자가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 아직은 초보기때문에
제가 편한 무경험자가 좋을까요..
많은 질문에 좋은 답변 기대하며 좋은 조언 주신분께 내공은 물론 식사 대접
이라도 꼭 해드리겠습니다..^^
이곳에 답변 주셔도 좋고 쪽지로 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1년 넘게 17평 작은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불황이라고 하지만 특별한 비수기를 빼고는 무리없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도저히 제가 혼자하기에는 건강에 무리가 와 가게를 내놓을까
아니면 파트 타이머로 아르바이생을 구해 운영을 계속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게를 내놓고 싶은 이유
1.가게를 저녁 9시 에서 10시까지 오픈 하고
사입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들어 건강에 무리가 오는것 같습니다..
2.영어 관련된 직종에서 근무했었는데 아무래도 그쪽일이
게 더 잘 맞는것 같아서 입니다..
3. 또 초등학생 아들이 있는데 나름데로 공부에 의지가 강해
엄마로써 조금 더 신경써주고 싶고 집과 매장이 같은 동네라
작은일에 신경쓰이는게 많습니다...
4. 직장 생활과 달리 가게를 운영한다는것은 일하는 시간외에도
정보수집등 24시간 일하는 느낌이 들어 일요일 쉬는데도
아이와 편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늘 마음이 쫒기는 느낌이 듭니다... 매출이 좋아도 나빠도 ^^
성격상 일에 너무 몰두하는것에 비해 몸이 피곤하거나 아파
부득이하게 가게 문을 일정하게 열지 못하고 늦게 열게 되어
매출에도 지장이 많고 속상합니다..
(저희 고객마마님들은 제가 아파서 늦게 여는것도 모르고 매장문 늦게 연다고
거의 분노(?)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상테에서는 고객과의
신뢰에도 큰지장을 주고 있습니다-물론 이점이 매출과도 직결되어 있구요)
질문: 1.가게를 내놓는다면 어디에 어떻게 내놓는게 좋을지
2.계약기간중에 다시 계약이 가능한지 (임대주에게는 명의만 바꾼다고
할 예정입니다.. 저를 믿고 좋은 조건으로 임대해주셨기 때문에)
3.많지는 않지만 시설비 약간과 권리금 조금 생각하고 있는데
같은 업종이 들어와야만 가능하겠지요?
4.아니면 위탁운영이 가능할까요
옷가게 창업하시고자 하는분들이 많던데
그런분중에 직접 위탁운영 해보고 싶으신분도 있지않을까요?
위탁운영시 처음 시작하는 위험을 최소화 할수있고
작은 가게지만 인테리어 전화 컴푸터 카드 단말기 등 시간과 경비를
줄일수 있어 좋겠지만 어떤조건으로 위탁운영맡기는지 알고 싶습니다
상호간의 계약서는 공증을 받으면 되겠지요?
*가게를 내놓지 않고 직원을 두고라도 운영하고 싶은 이유
1. 초보로 시작해 그동안 밤샘하며 발품팔아 쌓아온 노하우가 너무 아깝습니다
2. 지역적으로 중상층 이상의 아파트 밀집지역의 종합상가이고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위치 좋은 부스에 있고 매장주와
좋은 조건으로 얼마전 2년 재계약을 한 상태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도 있습니다
3 계약기간 중이지만 가게는 원하는 사람이 있어 내놓으려 하면 바로 나갈수 있지만
업종이 달라 시설비나 권리금을 포기할수 밖에 없어 그렇게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2.처음이라 정말 적은 자본으로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월평균 600 에서 1000정도의
매출은 나오기때문에 앞으로 더 가능성이 있으니
힘들다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일요일은 정기적으로 쉬고 토요일은 비수기 성수기 나눠 열었습니다.).
3. 30대 미시층에서 40대 좋은 품질의 브랜드에 없는 디자인을
백화점보다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구매력있는 소비자들이기에
이제 옷의 품질이나 동네 특성과 소비자 기호에 대해 알아가는것 같은데
접기가 아까운 것 같습니다..
4. 30대 중반 넘어서고 이제 직장보다 지금 힘들더라도 제 일을 작게라도 시작해야
될거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일이고 이렇게 큰돈 않들이고
이정도 수입을 기대할수있는 일이 많지 않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질문: 1.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면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말바몬 같은곳?)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일에 호흡이 잘 맞으면 상호 동의하에
정 직원으로 채용하려합니다.. )
2.정말 친절하고 센스있는 직원을 구하고 싶은데 학력과 나이데는
어느정도가 좋을지 (일정 이상의 매출이 있을때 인센티브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3.아르바이트생들은 갑자기 못나온다고 하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4.일반적으로 경력자가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 아직은 초보기때문에
제가 편한 무경험자가 좋을까요..
많은 질문에 좋은 답변 기대하며 좋은 조언 주신분께 내공은 물론 식사 대접
이라도 꼭 해드리겠습니다..^^
이곳에 답변 주셔도 좋고 쪽지로 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