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취업,대학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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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고민되서 질문까지 올리네요 누가 어디가 더 좋다고하든 자기가 원하는대로하는게
무엇보다도 제일 좋겠지만... 그래도 한번 다른분들의 생각이라도 들어보고자 질문올립니다
현재 고3이고 공고를 다니고있는데요.
미리 연락도없이 갑자기 오늘 엄마한테 담임선생님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뭔전화인가 했더니 삼성에 일자리가 있는데 취업할생각있냐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는 고3 2월쯤되서야 뒤늦게 수능공부 를 지금까지 해오고있구요.
근데도 점수는 제가 원하는 만큼 나와주질 않고있어요..느는거같지도않고;;
물론 점수가 그렇게 빨리빨리 올르면 이세상에서 수능못봐서 대학못갈사람들이 없겠지만요.
고2때부터 했으면 지금쯤 어느정도 성적향상도 눈에 보였을테고. 그것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수능쪽으로
공부하고있을텐데..
아무래도 실업계다보니까 1,2학년때는 반전체가 다 노는분위기고 대학에대한 생각도 별로없고 하니까
수능공부에 신경을 안쓰다가 뒤늦게 고3와서야 대학가야겠다생각하고 수능공부를 하고있는거죠..
그래서 제생각에는
지금 수능공부를 해오고있는데. 이제 3달정도 남았는데.. 3달이란 시간안에 제가원하는 서울에있는 대학을 갈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정작 수능때 모의고사때보다 점수가 더안좋게나올수도 있고
또 요즘엔 좋은 명문대나와도 취업도 안되고 해서 지금 그냥 다른회사도 아니고 삼성인지라
취업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생각할시간도안주고. 바로 내일까지 결정을해서 전화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제 친척중에도 저랑 같은또래의 여자애가있는데. 걔도 실업계를가서 삼성 반도체쪽으로 취업해서
지금 삼성기숙사에서 자면서 일하고 그러는데 확실히 사회생활인지라 일하는것도 빡센거같더라구요
그런데도 아직 학생이고 정규직도아닌데도 월급이 120만원대입니다. 물론 세금떼고하면 자기한테오는건
90만원대라고 하구요
지금 취업하라고 온 삼성 직종분야는 의료기기 만드는쪽 생산직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막상 제가 원하는 대학에간다는 보장도 없고 그러기에. 고민이돼서 질문올립니다.
내년부턴 수리 나형도 미적분이 들어가기때문에 재수하기도 좀그렇구요
집안 사정상 제가 외동아들이고 엄마랑 단둘이 생활하고있기때문에 그냥 일찍 돈벌어서
부모님한테 용돈도 드리고. 그러는것도 좋을거같고해서요.
고민되는게
대학생활도 해보고싶어서 막상 취업쪽으로 쉽게 결정도못내리고 요즘 취업률과 지금의 성적때문에
대학쪽으로도 마음을 쉽게 굳힐수도 없고 양쪽으로 왔다갔다 갈등만되네요..
취업을하면 회사내에서만 일하고 밥먹고 퇴근하고. 같은 나이또래에 대학교간애들은
대학생활을 누리면서. 친구도 더 사귀고 그럴시간에 저는 일만하고 그러는것도 왠지 좀 아닌듯싶고하고
근데또 다르게생각하면 애들 친구사귀면서 놀고돈써가면서 대학다니고 만약 대학나와도 취업못하고있을때
일찍부터 돈벌고 그것도 삼성인지라 월급도 꽤 돼니까 10년정도만 일하면 돈도 많이 벌수있을거같은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대학가는게 더 나을까요??..
한 일주일정도 시간을주면 갠찮은데 바로 오늘전화주고 내일까지 결정하라니까
이건뭐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만약 삼성지원했다가 시험이붙어서 이제 취업할려고 마음굳히고 수능공부포기하고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생산직이다보니까 또 해마다 다른학생들도 계속 생산직 뽑고그러니까
아마 회사 사정이 좀 안좋아지거나 그러다보면 월급주기 벅찰때 제일먼저 짜르는게
아직 고등학생애들 비정규직인애들이나 생산직부터 (생산직에서 오래일해온사람제외) 짜르는거같던데
그렇게 짤리고나면 아 시발 그때 수능공부나해서 대학이나갈껄 하고 또 후회할거같기도해서
고민이되네요..
어떤 선택을하느냐에따라 인생이 바뀌는 것이라 누가 뭐가좋다고 말해서 그것대로 할수도없는거고
자기인생은 자기가 선택해야되니까 자기가 잘선택해서 결정해야되는것은 알고있습니다.
만약 님들같은경우는 어떤선택을 하실껀가요?;;
아.. 진짜 고민되서 질문까지 올리네요 누가 어디가 더 좋다고하든 자기가 원하는대로하는게
무엇보다도 제일 좋겠지만... 그래도 한번 다른분들의 생각이라도 들어보고자 질문올립니다
현재 고3이고 공고를 다니고있는데요.
미리 연락도없이 갑자기 오늘 엄마한테 담임선생님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뭔전화인가 했더니 삼성에 일자리가 있는데 취업할생각있냐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는 고3 2월쯤되서야 뒤늦게 수능공부 를 지금까지 해오고있구요.
근데도 점수는 제가 원하는 만큼 나와주질 않고있어요..느는거같지도않고;;
물론 점수가 그렇게 빨리빨리 올르면 이세상에서 수능못봐서 대학못갈사람들이 없겠지만요.
고2때부터 했으면 지금쯤 어느정도 성적향상도 눈에 보였을테고. 그것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수능쪽으로
공부하고있을텐데..
아무래도 실업계다보니까 1,2학년때는 반전체가 다 노는분위기고 대학에대한 생각도 별로없고 하니까
수능공부에 신경을 안쓰다가 뒤늦게 고3와서야 대학가야겠다생각하고 수능공부를 하고있는거죠..
그래서 제생각에는
지금 수능공부를 해오고있는데. 이제 3달정도 남았는데.. 3달이란 시간안에 제가원하는 서울에있는 대학을 갈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정작 수능때 모의고사때보다 점수가 더안좋게나올수도 있고
또 요즘엔 좋은 명문대나와도 취업도 안되고 해서 지금 그냥 다른회사도 아니고 삼성인지라
취업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생각할시간도안주고. 바로 내일까지 결정을해서 전화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제 친척중에도 저랑 같은또래의 여자애가있는데. 걔도 실업계를가서 삼성 반도체쪽으로 취업해서
지금 삼성기숙사에서 자면서 일하고 그러는데 확실히 사회생활인지라 일하는것도 빡센거같더라구요
그런데도 아직 학생이고 정규직도아닌데도 월급이 120만원대입니다. 물론 세금떼고하면 자기한테오는건
90만원대라고 하구요
지금 취업하라고 온 삼성 직종분야는 의료기기 만드는쪽 생산직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막상 제가 원하는 대학에간다는 보장도 없고 그러기에. 고민이돼서 질문올립니다.
내년부턴 수리 나형도 미적분이 들어가기때문에 재수하기도 좀그렇구요
집안 사정상 제가 외동아들이고 엄마랑 단둘이 생활하고있기때문에 그냥 일찍 돈벌어서
부모님한테 용돈도 드리고. 그러는것도 좋을거같고해서요.
고민되는게
대학생활도 해보고싶어서 막상 취업쪽으로 쉽게 결정도못내리고 요즘 취업률과 지금의 성적때문에
대학쪽으로도 마음을 쉽게 굳힐수도 없고 양쪽으로 왔다갔다 갈등만되네요..
취업을하면 회사내에서만 일하고 밥먹고 퇴근하고. 같은 나이또래에 대학교간애들은
대학생활을 누리면서. 친구도 더 사귀고 그럴시간에 저는 일만하고 그러는것도 왠지 좀 아닌듯싶고하고
근데또 다르게생각하면 애들 친구사귀면서 놀고돈써가면서 대학다니고 만약 대학나와도 취업못하고있을때
일찍부터 돈벌고 그것도 삼성인지라 월급도 꽤 돼니까 10년정도만 일하면 돈도 많이 벌수있을거같은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대학가는게 더 나을까요??..
한 일주일정도 시간을주면 갠찮은데 바로 오늘전화주고 내일까지 결정하라니까
이건뭐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만약 삼성지원했다가 시험이붙어서 이제 취업할려고 마음굳히고 수능공부포기하고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생산직이다보니까 또 해마다 다른학생들도 계속 생산직 뽑고그러니까
아마 회사 사정이 좀 안좋아지거나 그러다보면 월급주기 벅찰때 제일먼저 짜르는게
아직 고등학생애들 비정규직인애들이나 생산직부터 (생산직에서 오래일해온사람제외) 짜르는거같던데
그렇게 짤리고나면 아 시발 그때 수능공부나해서 대학이나갈껄 하고 또 후회할거같기도해서
고민이되네요..
어떤 선택을하느냐에따라 인생이 바뀌는 것이라 누가 뭐가좋다고 말해서 그것대로 할수도없는거고
자기인생은 자기가 선택해야되니까 자기가 잘선택해서 결정해야되는것은 알고있습니다.
만약 님들같은경우는 어떤선택을 하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