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내공100

인생 선배님들!!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내공100

작성일 2021.11.20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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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2, 내년에는 고3인 학생입니다.
지금 저는 대학을 갈지 안갈지 애매한 상황이고요..(제 진롷망은 대학과 관련이 없습니다..!! 물론 대학을 나와도 상관 없구요)
저는 지금 알바를 하면서 경험도 쌓고 돈도 벌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알바를 허락해주시지 않고 있으세요.. 이유는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어느날 대학을 안간다고 하니 상심이 크셨는지 알바를 하면 공부를 더 안하게 될까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 알바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어머니를 설득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인생 선배들에 꿀팁 전수 바랍니다!! 터무니없는 소리하지 마시고요.. 전 진지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에고 어머님께서 아르바이트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학업을 포기했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ㅠㅠ

분명 질문자님꼐도 나름의 계획이 다 있으실텐데 그 이면을 아직

알 수는 없는 건가 싶네요

차라리 무조건 난 알바, 어머니는 대학 이렇게 자꾸 설왕설래가 되면

두분 다 힘드실테니...정말 진지하게 어머님과 마주앉아서 대화나눠보세요

질문자님은 어머님꼐 구체적으로 알바를 우선 시작해서 질문자님이 정말로

하고 싶은 직업이 뭔지 어떤 진로로 나가고 싶은지 단계적으로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알바만 한다고 하면 분명 걱정과 잔소리가 끊임없이 되풀이 되실테니깐요

그렇다고 질문자님꼐서 꿈을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실 순 없는 거잖아요

어머님을 납득시킬 수 있을만한 자신감과 계획적인 생각을 가지고 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진심앞에 사람은 통하는 법이니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머니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울림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지가 10년이 넘어가는 데도 생각하면 가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아마도,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이 어머니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온전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그때는 나도 많이 답답했고, 불만도 많았었지요. 그건 아마도 서로가 보는 것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있는 위치도 다르고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큰 경험을 얻을 수도 있고, 어머님의 걱정처럼 공부하는 시간을 빼앗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입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선택이 내 몫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왜, 어머니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 반대를 할까를 생각해보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 보시지요. 그리고 숙고해서 결정을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도 있지요. 숲속에 두 개의 길이 있고, 사람의 흔적이 없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것은 각자의 위치와 생각, 경험이 다르기에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선택과 선택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것이 삶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용기 있는 선택이 내 삶의 모든 것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 여러 선배님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신중한 고려와 용기 있는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을 책임 지고 성실함을 지녔으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대학안가도되는 전공분야였는데

대학은 솔찍이 우리같이 대졸필요없는 분야들은 놀러가는겁니다

그돈으로 다른직원들과 다른 본인 캐리어 쌓는 것보다 아이템?을 비싼걸 돈주고 사는게 더 이득입니다

물론저는 대학가서 열심히놀고 졸업은하고 재료?템?도 비싼거 사긴했지만 대학필수 업종아니믄 걍 실전가세요

나이들고 시간지나면 대졸보단 경력이 갑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냥 공부를

더 하시는게 나을 듯

엄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엄마 아빠가 돈 쌔빠지게 벌어서 학생 잘되라고 합니다.

고기반찬하고 밥하고 빨래 다 해줍니다. 그게 엄마 입니다.

[엄마도 여자 입니다.]

- 엄마도 70만원짜리 비싼 피부크림 다함설 크림 사고 싶어요.

- 엄마도 백화점 가서 이쁜 옷 원피스 투피스 사고 목걸이 반지 하고 '거울보면서 뿜뿜 우왕 행복해...' 하고 싶어요.

- 엄마도 600만원짜리 샤넬백 사고 싶어요.

- 엄마도 1000만원짜리 에르메스 백 사고 싶습니다.

엄마도 여자 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중에 명품, 좋은 화장품, 이쁜 옷?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왜 엄마가 고생을 할까요?

그거 알면 이제 맛폰 그만 쳐하고 공부를 하세요.

공부에 소질이 있는 거지. 잡과 1~2등급을 뭐하시게요?

엄마 아빠 보다 더 흙수져 될 각이네요.

이제 어어어 1년 입니다. 금방가요. 정신 좀 차리세요.

내 고등학교 생활 3년 + 수능 단 한 문제가,,,

남은 내 인생 60년을 좌우합니다.

바보아저씨 공부자극 1 - 초딩 중딩 편

http://naver.me/xy203gK8

바보아저씨 공부자극 2 - 특목고 가자 편

http://naver.me/FaV8ABwj

바보아저씨 공부자극 3 - 20대 대학생 인생 조언 편

http://naver.me/xivyp9Yn

고2입니다 고민 좀 들어주세요(내공 100)

... 뒷얘기들이 오고가면서 더 상황이 꼬이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지금와 생각해보니 병신짓한 것도 있고 해서 학원 여자애들이랑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리고...

제얘기좀들어주세요...ㅠㅠ 내공100

... 그래서 저번주토요일에 누나와저를 거실에앉히고 얘기를햇습니다. 엄마가... 학비가너무많이드는데 지금대구로내려가면 예고는다 포기해야하고 인생이...

제발 제얘기좀 들어주세요..부탁드립니다

... 선배라고보면 우습지.. 나또한 그런거 싫어하고.. 내가 말하고싶은건 우리학원얘기야... 우리학원에... 인생살면서 친구는 매우중요해.. 내가 뼈저리게 느낀건데.. 나도...

좀 들어주세요!!ㅠ 해결책도요 내공 100

... 제가 잘못 해서? 멀어지고 두번째 친구랑은 그냥 둘... 해서 멀어졋는데요… 제가 진짜 너무 좋고 인생에서 죽을... 지금 친구들한테 이 얘기를 하니까 연락 왜하냐고.....

[내공100]스무살 휴학, 인생고민좀...

... 도움이 되셨음해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ㅎ 누가 쫓아오지 않아요^^ 네임카드안에 블로그에 놀러오세요~~다른거 아니더라도 고민되는거 인생선배로 나눌수 있는 부분...

인생선배님!~도와주세요 ,,(내공100)

인생선배님들 안녕하세요,...초6여 입니다 제가 오늘 많이... 밥맛도 없어지고 ,,, 도와주세요,,,,어쩌면 좋을까요,,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내공 100 (성실한 답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