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해보려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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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나이가 21살인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의 길 대신 취업의 길에 들어서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취업을 세 번 했었는데, 한 번은 성격으로 인해서 해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활발한 성격도 아닌데다가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하니 말도 별로 없고, 꼼꼼한만큼 동작이 느린,
이 것 말고도 직장 생활하기에 부적합한(어려움이 많은) 점들이 많이 있지만 다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표현하자면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 없는 일중독 잔일처리사원'이라고 볼 수 있었겠네요-
처음 다닌 직장에서는 6개월 이상 다니면서 적응이 많이 되어서 대인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었지만, 세 번째 다닌 직장에서 여태 겪어보지 못했던 이런 저런 일을 겪어보고 여러 말을 듣게되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난 회사에서 들은 말 때문에 덩달아 취업하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 많은 직장을 피하게 되고, 무섭다거나 두렵다고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가 제일 많이 되었던 말인데, 한 마디로 사회성이 부족하다까지 들었습니다.
성격 자체를 고친다기보다 겉으로 보여지는 걸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어필이 크게 안 되었던 듯.)
안되겠다 싶어서, 시간을 가지면서 면접도 많이 보러 다니고,
채용하겠다고 해준 곳도 있어서 출근을 해봤었지만 심적으로 압박이 상당히 강해서 하루만에 그만다니게 되는 상황까지 간 적이 있는데, 그러면 앞으로가 더 힘들 걸 알면서도 쉽게 회복이 되지 않네요.
지금의 제 상황에 맞춰서 따질 거 다 따져서 일을 구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제가 무슨 이렇다 할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르바이트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있는 자격증으로 어떻게든 취업은 가능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상황은 저렇고 그래서 복잡하네요.
세금같은 건 집에서 내주지만, 핸드폰 요금이나 생활하는데 드는 모든 비용은 제가 벌어서 제가 쓰거든요.
생활은 해야겠고 그래서 진짜 아르바이트를 큰 맘 먹고 해보려고 하는데,
아르바이트 초보가 할 수 있을만한 것으로 추천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도록 아르바이트 경험이 다양하고 풍부하신 분이 조언을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대게들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보면 편의점이나 음식점 홀서빙, 주방보조 등이 많이 보이던데,
글로는 간단하다,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실제로는 진짜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또, 막창집이나 통닭집 같이 손님이 많이 붐비는 음식점 홀서빙은 어떤가요?
- 아르바이트하기 괜찮은 구인 글 올라오는 사이트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 성격이 활발하지는 못해도 인사는 잘 하는데, 맞는 아르바이트가 있을까요?
- 아르바이트 해본 적도 없고, 내놓을만한 경력이 없어도 잘 뽑아주나요?
※ 도움이 될만한 많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올해 나이가 21살인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의 길 대신 취업의 길에 들어서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취업을 세 번 했었는데, 한 번은 성격으로 인해서 해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활발한 성격도 아닌데다가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하니 말도 별로 없고, 꼼꼼한만큼 동작이 느린,
이 것 말고도 직장 생활하기에 부적합한(어려움이 많은) 점들이 많이 있지만 다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표현하자면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 없는 일중독 잔일처리사원'이라고 볼 수 있었겠네요-
처음 다닌 직장에서는 6개월 이상 다니면서 적응이 많이 되어서 대인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었지만, 세 번째 다닌 직장에서 여태 겪어보지 못했던 이런 저런 일을 겪어보고 여러 말을 듣게되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난 회사에서 들은 말 때문에 덩달아 취업하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 많은 직장을 피하게 되고, 무섭다거나 두렵다고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가 제일 많이 되었던 말인데, 한 마디로 사회성이 부족하다까지 들었습니다.
성격 자체를 고친다기보다 겉으로 보여지는 걸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어필이 크게 안 되었던 듯.)
안되겠다 싶어서, 시간을 가지면서 면접도 많이 보러 다니고,
채용하겠다고 해준 곳도 있어서 출근을 해봤었지만 심적으로 압박이 상당히 강해서 하루만에 그만다니게 되는 상황까지 간 적이 있는데, 그러면 앞으로가 더 힘들 걸 알면서도 쉽게 회복이 되지 않네요.
지금의 제 상황에 맞춰서 따질 거 다 따져서 일을 구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제가 무슨 이렇다 할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르바이트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있는 자격증으로 어떻게든 취업은 가능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상황은 저렇고 그래서 복잡하네요.
세금같은 건 집에서 내주지만, 핸드폰 요금이나 생활하는데 드는 모든 비용은 제가 벌어서 제가 쓰거든요.
생활은 해야겠고 그래서 진짜 아르바이트를 큰 맘 먹고 해보려고 하는데,
아르바이트 초보가 할 수 있을만한 것으로 추천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도록 아르바이트 경험이 다양하고 풍부하신 분이 조언을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대게들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보면 편의점이나 음식점 홀서빙, 주방보조 등이 많이 보이던데,
글로는 간단하다,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실제로는 진짜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또, 막창집이나 통닭집 같이 손님이 많이 붐비는 음식점 홀서빙은 어떤가요?
- 아르바이트하기 괜찮은 구인 글 올라오는 사이트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 성격이 활발하지는 못해도 인사는 잘 하는데, 맞는 아르바이트가 있을까요?
- 아르바이트 해본 적도 없고, 내놓을만한 경력이 없어도 잘 뽑아주나요?
※ 도움이 될만한 많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