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업무에대해 질문드립니다(급해요)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준은 현재 저희회사 경리 초보직 이라는 가정하에 하겠습니다.

1. 가장먼저 알려주어야 할것은 사내 예절 및 기본적인 OS 숙달 입니다. 초보직인 경우 엑셀 한글등의 OS 사용을

해봤다고 하여도 회계및 경리 쪽으로 쓰는 OS 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약 1달간 사내예절 교육(전화받기,손님응대 등)과 세무OS기초교육(수식사용,함수사용,)을 병행하여 시행합니다.

2. 세무신고 등의 업무는 대리 업무를 두는것이 훨씬 안정적이며 업무효율도 늘어 납니다. 아무리 경력이 오래된

경리분이라고 하여도 부가세 신고,종소세 신고,기타 세금 신고 부분에 있어서 100% 숙달하신분은 드뭅니다.

이유는 매일 하는 업무가 아니고 1달내지/분기/반기 로 끊어 하다보니 업무 숙달이 잘되지 않는 부분이 세금 부분입니다.

3. 2008년 7월 1일 부터 전사업장 주40시간제가 적용이 되면서 기본급여 계산은 평균 204시간 X 3,770 원

추가 및 연장 근로 수당은 딱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보통 시간당 1.5배 정도(근로시간 X 1.5 X 3,770원)를

지급해줍니다. 회사의 규모에 따라 시간당 2배 정도 더 지급을 해주는 회사도 있구요 야간 교대근무 회사는

기본 시간(주40시간 적용)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특별 수당을 지급해주며 야간 작업수당(월 얼마정)을 따로

지급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또한 회사 출범시 가장 최초로 해야 하는 취업규칙 등록에도 급여 부분은 정확하게

명시 되어서 전직원들에게 확인후 관할 지방 노동부에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4.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므로 딱히 정해진 바가 없으며 보통 관리직 급여 계산은 총 수령액의 70~85%를 기본급여로 정하고 나머지 30~15%를 추가수당(초과근무수당,특별수당,직책수당,기술수당 등)의 명으로 지급을 해줍니다. 단 연차 수당 은 따로 지급을 하여야 합니다.

5. 경리분의 업무가 맞긴 하나 초보직 경리분에게는 벅찬 업무가 될수 있습니다. 급여같은 경우는 10원만 틀려도

상당한 오차와 불평이 나오는 부분이기에 결재->결재-> 승인 같은 정확한 확인 절차후 지급을 해주며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경리분은 급여테이블 제작을 주 은행 업무는 부서장 및 회사 대표님이 직접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6. 경비라 하시면 시제를 말씀하시는듯 한데 처음 회사를 설립하여 시제를 정하셔도 되고 1달간은 직접 현금을

가지고 계시다가 사용되는 양을 보고 지급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시제 출납 장부를 직접 수기로 작성하게 하여야

미연에 일어날 오해등의 사고를 막을수 있습니다. 큰 규모의 회사라면 주로 법인카드를 시제로 지급하며(부서장 승인 득 하여야 사용가) 작은 규모의 회사라면 현금으로 30~50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또한 매월 남은 시제에

대해서는 장부를 보고 맞추어 다시 수금을 하는 방법을 추천 합니다 매달 초 다시 시제 지급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