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집 주택지붕을 칼라강판으로 덧씌우고 바람소리

칼라 강판의 두께는 1mm 전후의 아주 얇은 철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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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바람의 유입이나 통과도 용이할 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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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바람에 의해 강판 자체가 떨거나 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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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칼라 강판으로 마무리 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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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기와 구조에서 기와를 걷어 내고 그대로 칼라 강판으로 씌운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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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강판을 견고히 고정하고 잡아 줄 프레임 구조가 부족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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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2가지 정도가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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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판을 고정할 프레임의 구조를 보강하고 추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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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판이 바람에 의해 떨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강판에 추가적으로 두께를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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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기존의 강판을 철거 하고, 새로 적용을 한 다음 다시 설치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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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을 걷어 내지 않고, 지붕의 아래면으로 작업이 가능하다면 구조물을 추가해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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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구조를 봐야 확인이 가능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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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칼라강판 지붕에서 바람소리가 크게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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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강판의 특성상 외부의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 할 듯 하구요..

그렇다면 강판의 연결부 사이 사이로 바람은 들어 가게 될거에요..

강판으로 뚜껑을 만들었고, 밀폐가 되지 않아 내부로 바람이 유입이 되는 상황이라면..

그 자체가 에어 탱크 역할이 되어 버립니다.

외부에서 바람 들어 오거나 나가는 소리, 내부에서 바람이 순환하는 소리가..

울리듯이 퍼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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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칼라 강판을 고정해 주는 지지대(프레임)이 추가되어 있지 않다면..

강판 자체가 타악기"드럼" 처럼 바람의 유입 취출에 따라 떨면서 울 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내부의 공기를 또 때려 주고, 소리는 확산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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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문제로 인해 소리가 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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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전상의 위험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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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나 강풍 등 바람이 세게 불 경우,

넓은 면적에 얇은 두께, 충분하지 않은 지지대로 인해,,

강판들이 날아가 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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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고 뉴스에서 지붕이 돌돌 말려 올라간 강판 지붕들 많이 보셨을거에요..

작은 구멍이나 두어 군데의 볼트 풀림만 있어도 그 곳으로 하중이 집중 되고

순식간에 지붕이 둘둘 말리거나 뜯겨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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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리 안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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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피스만 추가해서 박는 게 아니라..

피스를 박을 수 있는 지지대(프레임)들을 중간 중간 추가해 줘서,

바람이 들어 와도 강판이 떨거나 하지 않도록 해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