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대학생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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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하위권 대학 컴공 재학중입니다
현재 2학년인데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일단 학벌 콤플렉스가 좀 있어서 재수나 편입을 진지하게 고려했었어요
근데 학창시절에 공부를 그리 잘하진 못했어서 시간 많이 지난 지금 다시 수능 공부하긴 무리인 것 같고... 하려면 할 수야 있겠지만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았어요
편입도 마찬가지인데다 재수보다 더 어렵다는 말도 있고 ㅠㅠ
아니면 전공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대학원에 가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주변에 대학원생이나 대학원 가겠다는 친구가 좀 있어서 관심은 있었어요)
IT계열은 대학원이 오히려 독이고 시간낭비라는 말도 있고... 아직 제가 어느쪽으로 가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대학원 가려면 학부연구생 컨택을 해야 좋다는데
여전히 어느 분야가 좋을지 감 안 잡히는 건 차치하고도
제가 또 교환학생에도 관심이 있거든요... 이건 진로랑은 무관하게 인생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경험이라 정말 가고 싶었는데... 대학원 고려할 거면 교환학생 1년이 너무 시간 낭비 같기도 하고, 그렇게 3학년 보내버리면 전공 공부는 어떻게 되나 싶고
막막하고 복잡하네요 ㅠㅠ 학벌 욕심이든 뭐든 포기를 해야할텐데 제가 뭘 바라고 있는 건지, 제 목표가 뭔지도 감이 안 잡히고
이대로면 아무것도 못하고 졸업하는 거 아닌가 싶고...
사실 전공 면으로 봐도, 원래 게임 개발 쪽에 관심이 있었거든요. 근데 취업 생각하면 웹이 나은가 싶고. 프론트? 백? 아니면 앱? 혹은 그대로 게임쪽을 파야 할지
이제부터 이런저런 활동하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해놓고도 모르겠으면 시간 낭비 아닌가... 얼른 하나에 집중해야 할 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대학원?편입(일반?학사?)?교환학생?평범하게 취준? 사실 또 관심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미련도 아예 떨쳐진 게 아니고
그런데 취업 나이는 빠를수록 좋다고 하고... 어려워요
일단 학점, 영어는 대학원이든 취업이든 편입이든 두루두루 중요한 요소니까... 교환학생 준비 겸 학점 관리랑 영어공부를 하려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교환학생은 못 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아예 갔다와서 편입준비를 해봐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대학원은 진짜 고민되네요 누구는 괜찮다고 하고 누구는 시간낭비라고 하고... 나중에 확고한 의지가 생긴다면 학벌까지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길이 아닌가 싶기는 한데, 아니면 그냥 돈낭비 시간낭비 될 것 같고
아님 개발자 말고 코딩 학원 강사 이런 거 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제 챗gpt등 나오면서 취업 문 점점 줄어드는 게 아닌가, 이 진로가 정말 맞나... 나중에 직업 잃으면 어쩌지...여러모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현재 2학년인데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일단 학벌 콤플렉스가 좀 있어서 재수나 편입을 진지하게 고려했었어요
근데 학창시절에 공부를 그리 잘하진 못했어서 시간 많이 지난 지금 다시 수능 공부하긴 무리인 것 같고... 하려면 할 수야 있겠지만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았어요
편입도 마찬가지인데다 재수보다 더 어렵다는 말도 있고 ㅠㅠ
아니면 전공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대학원에 가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주변에 대학원생이나 대학원 가겠다는 친구가 좀 있어서 관심은 있었어요)
IT계열은 대학원이 오히려 독이고 시간낭비라는 말도 있고... 아직 제가 어느쪽으로 가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대학원 가려면 학부연구생 컨택을 해야 좋다는데
여전히 어느 분야가 좋을지 감 안 잡히는 건 차치하고도
제가 또 교환학생에도 관심이 있거든요... 이건 진로랑은 무관하게 인생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경험이라 정말 가고 싶었는데... 대학원 고려할 거면 교환학생 1년이 너무 시간 낭비 같기도 하고, 그렇게 3학년 보내버리면 전공 공부는 어떻게 되나 싶고
막막하고 복잡하네요 ㅠㅠ 학벌 욕심이든 뭐든 포기를 해야할텐데 제가 뭘 바라고 있는 건지, 제 목표가 뭔지도 감이 안 잡히고
이대로면 아무것도 못하고 졸업하는 거 아닌가 싶고...
사실 전공 면으로 봐도, 원래 게임 개발 쪽에 관심이 있었거든요. 근데 취업 생각하면 웹이 나은가 싶고. 프론트? 백? 아니면 앱? 혹은 그대로 게임쪽을 파야 할지
이제부터 이런저런 활동하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해놓고도 모르겠으면 시간 낭비 아닌가... 얼른 하나에 집중해야 할 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대학원?편입(일반?학사?)?교환학생?평범하게 취준? 사실 또 관심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미련도 아예 떨쳐진 게 아니고
그런데 취업 나이는 빠를수록 좋다고 하고... 어려워요
일단 학점, 영어는 대학원이든 취업이든 편입이든 두루두루 중요한 요소니까... 교환학생 준비 겸 학점 관리랑 영어공부를 하려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교환학생은 못 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아예 갔다와서 편입준비를 해봐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대학원은 진짜 고민되네요 누구는 괜찮다고 하고 누구는 시간낭비라고 하고... 나중에 확고한 의지가 생긴다면 학벌까지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길이 아닌가 싶기는 한데, 아니면 그냥 돈낭비 시간낭비 될 것 같고
아님 개발자 말고 코딩 학원 강사 이런 거 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제 챗gpt등 나오면서 취업 문 점점 줄어드는 게 아닌가, 이 진로가 정말 맞나... 나중에 직업 잃으면 어쩌지...여러모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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