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컴퓨터 학과로 가는게 맞을까요?

저는 십년이상 일하고 있는 현직 프로그램 개발자입니다.

님이 느끼는 고민은 당연합니다. 언론등에서 나라에서 4차산업 혁명에 맞는 산업을 육성한다더라

라던지 코딩교육 의무화가 된다더라던지 솔직히 현업의 시선으로 보면 제대로 된 정책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학생처럼 앞으로의 진로계획이나 더 후로 봤을때 취업고민에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인재를 육성시킨다고 떠드는데 IT산업 즉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프라쪽의 지식은 총체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학과면 요즘은 또 다른 학과가 파생되있는지 모르겠지만 크게는 컴퓨터공학과겠죠?

우선 프로그래밍에는 논리력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는 당장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수학능력을 키우세요. 우리나라 교육이 주입식교육이 아직도 주를 이루지만 이런 주입식 수학도

열심히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나중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보면 시작은 같더라도 학습능력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왜냐면 주입식 교육이라도 문제해결 과정에 있어서 논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수학은 명확한 결과 하나만이 답인 경우가 많죠? 프로그래밍도 그렇습니다. 과정은 달라도

결과는 명확해야 합니다. 만만한게 컴퓨터 학과가 아니라 낮아보이는 진입장벽이었는데

하면 할수록 벽이 쑥쑥 자란다고 느껴지는게 IT업계 일들입니다.

님의 현 상황을 보니 옛날 제가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던 20여년 전이 생각납니다.

저도 님처럼 각종 유틸리티, 지금은 많이들 손쉽게 하는 컴퓨터 조립이지만 예전에는 못하는 사람이

열에 반이상은 됐어요. 그러니까 님처럼 컴퓨터 활용을 잘했던 거죠.

그리고 그때는 이렇게 많은 정보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에 막연히 컴퓨터쪽 뭐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중간에 진로를 변경하려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꼭 컴퓨터로 전공을

선택했던건 아니에요. 실제로 저는 컴공이 아니라 통계학과 출신입니다. 하지만 학생때나

그때했던 수학공부등이 도움이 될 때가 참 많습니다.

일단 컴공에서 많이 하는 실습내용에는 분명 프로그래밍이 들어갑니다. c언어를 많이 사용할텐데

예를 들면 수열을 프로그램으로 작성해라, 버블정렬을 작성해라 등등의 내용이 있을겁니다.

근데 지금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제가 과거에 막연하게 전망만 보고 진학했듯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선택이 어려운 지금 시대에도 막연하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학과에 대한 선택문제보다는 졸업 후 무슨일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지 대학교 생활은 입학후

공부를 진행하면서 생각을 넓혀나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취업난이 극심하고

고등학생까지도 취업을 미리 걱정하고 있는 거지같은 사회가 되가고 있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본인에게 맞다 안맞다 하는 판단이 서게될 순간이 올겁니다.

그리고 코드는 처음봐서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어렵게만 느껴졌을거에요. 현직개발자인 저도

하다보면 어려울 때 많고 고민할때 많습니다. 걱정마세요.

말씀하신대로 미리 다 깊은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졸업할 시기가 돼서

취업준비를 하는 나이가 될때면 또 어떤 기술이 더 각광받을지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언급하신 파이썬 언어의 경우 불과 10년전에는 미리 재미로든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으로든

학습하던 사람들이 알고있던 언어였지만 현재는 두루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언어에 따라

개발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언어가 있지만 이 또한 언제 다른 언어나 기술형태로 대체될지

모릅니다. 그러니 결정한 과에 대한 전망을 미리 너무 걱정마시고 관심이 있고 화면에 보이는

뭔가를 내가 직접 만들어낸다, 내가 고민해서 만들어낸 뭔가가 결과가 화면에 출력된다라는

뿌듯함이 맘에 들것 같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을 위주로 말씀드렸지만

인공지능은 더 고차원적인 얘기라 생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IT 법인 전문교육기관 

교육전문컨설턴트 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듯 합니다.

진로를 선택하실 때

하고 싶으신일을 하시는것도 좋지만,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로서 안정적인 직업군을

진로로 잡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고 고수입 직업군이라도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으면 오래 일을 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진로상담을 통한 진로확립이 중요합니다!

현재 4차산업혁명이 활발히 진행중임으로써

IT 관련 직업군이 전망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직이기 때문에

경력이 쌓일수록 연봉과 대우가 좋아지기에

평생직장으로 나아갈 수 있어

안정성도 좋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IT직업군은

수요가 높은 직업군으로써

전망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IT 직업군은 유망직업군이 많습니다.

진로의 적성에 맞춰서 선택가능하십니다.

IT 직업군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프로그래밍 분야는

웹 개발, 어플 개발, 게임 개발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등의 직업의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IT미노쌤이에요

관심과 전망을 보고 선택을 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런것도 없이 선택을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지금 고3 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수시 전형을 준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부를 신경 쓰면서

IT공부를 함께 병행하는게 좋습니다. IT분야는 실무능력과 학력을 중시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 할 수 록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학력은 4년제를 나와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필요하구요.

IT분야로 진출 하기 위한 정보가 없으신거 같은데, IT분야 진출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정보 함께

올려드립니다.

대학교는 4년제 대학를 가야 합니다. 4년제를 가야 하는 이유는 IT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필수 자격증인 '정보처리'자격증 때문인데요.

정보처리기능사-제한없음

정보처리산업기사-전문대졸

정보처리기사-4년제졸

의 취득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능사와 산업기사가 취업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기사보다 취업의

폭이 좁고 된다고 하더라도 연봉과 대우, 진급, 근무환경 같은 여러 혜택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차이는 경력이 쌓여감에 따라 점점 커질 수 밖에 없구요.

IT분야는 학벌(학교이름)보다 학력(고졸,전문대졸,4년제졸)이 중요하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학벌에

대한 편견과 고집만 없다면 학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IT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실무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 만드는거에요

실무능력이라는게 단어로 쓰거나 말로 하는건 편하지만 눈으로 보여주고 증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80~120장 정도의 보고서 형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거죠.

실무능력은 이론을 배웠다고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이론을 배우고 시간을 투자해서 반복/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는 능력입니다.

IT의 직업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프로그래머/엔지니어/정보보안전문가로 나뉘고 다시,

프로그래머-웹프로그래머, 앱프로그래머

엔지니어-네트워크엔지니어, 시스템엔지니어

정보보안전문가-모의해킹전문가, 보안솔루션

임베디드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IOT(사물인터넷)전문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있습니다.

더 세분화 할 수는 있지만 공부해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봤을 때 더 나누는건 의미가 없죠.

마지막에 써드린 4가지 직업은 경력을 쌓아서 진출 하거나,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연구직업들 입니다.

IT에는 여러 직업이 있고 직업마다 준비를 해야 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직업 선택없이는 기초 부분

이든지, 포트폴리오제작, 심화과정을 선택 할 때도 어렵기 때문에 직업 선택의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이런 정보들을 혼자서 인터넷이나 으로 알아봐선 안됩니다.

부정확한 정보가 있을 수도 있고 많은 양의 정보를 얻었다고 해도 질문자님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골라내는건 사실상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

질문자님께서 현재 IT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답변 외에도 IT분야에 더 궁금한 점 있거나 질문자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정보를 통해서 IT분야로

진출하는데 확실한 도움을 받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제 카톡(ID:snare00) 으로 문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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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 무료 진학/취업 상담 도와드리고 있으니 질문자님께서 더 많은 정보 얻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질문자님의 밝은 미래와 멋진 IT전문가 되길 기원해요 -IT미노쌤-

안녕하세요. ^^

IT 컨설팅전문가 니지쌤 입니다.

저의 생각은

어렵다 = 자신이 없다 =  맞는 길인가? =  적성에 안맞다  =  다른전공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해보시지도 않고 결론을 내리시는 것과

남의 경험을 참고하지 않고 아 그렇구나 그럼 나도 힘들겠구나 하는 것은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이 정말 엄청난 노력으로 도전을 해보았던 것이 아니면 판단하기 힘들죠.

남의 경험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은 남입니다. 부모형제사이에도 성격, 성향이 다 다르죠.

본인은 세상에 한명입니다.

본인의 성격을 본인이 잘 안다?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남의 경험은 아 ~ 이런점이 힘들 수도 있구나 정도입니다.

배움에 대한 난이도, 경험에 따른 어려움 등은 본인이 겪었을때에는 틀립니다.

유망성만 본다고 하셨는데

혹시 IT분야가 이제는 선택으로 듣는 것이 아닌, 필수인 것은 알고 계신가요?

2018년 올해부터는 중, 고등학생들도 의무적으로 배우셔야 합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로 변해가며 앞으로는 꼭 알아야하는 공부라는 겁니다.

어떤 직업군이 있는지, 단순히 프로그래밍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제대로된 정보를 파악하시고 진로를 결정해보세요.

이부분은 제가 도와드릴 수 있겠네요

생각하시는 거에 대해 저의 의견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공부하시길 희망하시는 것 같아서 인강 URL 출처에 남겨드립니다.

IT 온라인 강의 전문 사이트 페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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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리큘럼 및 자격증과정, 전문강의들이 있고

회원가입시 무료수강과 샘플 동영상, 수강료지원 혜택도 

보실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모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두려워 알려고 하지않은 것이 잘못된 것이죠.

답변드린 부분, 직업에 관련한 부분, 전공대비, 체계적인 계획,

훗날의 진로, 진학상담, 고민상담, 방향성 등 상관없습니다.^^

무엇이든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친근하게 필요하신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익명성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seuuq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