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아트, 컨셉아티스트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그것을 '왜' 했는지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정말로 하고자 하는게 '컨셉아트'가 맞는지도 먼저 연구했으면 하고,
어떤 학원에서 어떤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는지를 찾아보는것도 좋아보여요.
우선, 내가 하고자 하는게 뚜렷하게 있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떤것을 해야하는지 궁금해한다는 것
입시를 고민하고 있다면 학생일텐데, 대견스럽네요 :)
다만, 좀더 '왜'에 집중을 해서 공부에 집중해본다면
그 과정들이 본인의 '포폴'과 '면접'에 녹아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컨셉아티스트 : 캐릭터,환경 또는 소품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들을 시각화 하는 사람들
영화쪽으로 잡으셨다면, 영화 제작사에서 컨셉아티스트들이 어떤 직무를 맡는지를 보고,
어떤 학원에서 어떤 것들을 배워야 어떻게 내가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커리큘럼'을 보고 알아야겠죠.
입시미술학원에서 주로 다루는 상황표현이나 디자인적인 것에 대해 훈련을 받는다면
사고의 전환이나 발상등을 물감들을 이용하여 실제로 그려내는 것이 늘것이고,
본원과 같은 디지털드로잉이 주가되는 곳에서 컨셉아트를 배운다면
한 캐릭터, 한 배경을 완성시키는 것에 있어 '디지털 그래픽 툴' = '포토샵' 스킬을 이용하여
어떤식으로 본인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을겁니다.
[컨셉아트학원]이라고 따로 교육과정에 나와있지않아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그들이 뭐했지, 만큼 중요한것이 그들이 그걸 왜했지, 니까 -
제대로 상담받고, 제대로 준비하는 입시시절을 보내길 바래요.
sbs인데 답글달아서 미안합니다.
컨셉 아트 준비하러 많은 수강생들이 와서 본인의 작품을 만들어가는데,
어떤점에서 답글이 불편했는지가 궁금하길래, 좀 더 진심을 담아 남겨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믿지말아요 ~ 입시학원이던, 어떤학원이던, 전문교육기관들 본인이 직접 다 가서 상담 한번 받아봐요. 그럼 조금 더 넓어진 시야로 본인에게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아무쪼록 ! 화이팅 ! 좋은 결과 찾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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