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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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하고싶고 했을 때 행복한 걸 하면서 살고싶거든요 꿈이 없는데 고등학교는 생기부를 적어야하고 그거에 맞춰서 수행평가를 하라고 하니까… 무난한 이과 진로로 맞춰서 생기부를 채우고 그게 꿈이라고 말하면서 지내는데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절함이 없으니까 노력을 하지도 않고…
제가 평소에 관심있고 했을 때 즐거웠던 건 미술 쪽이었거든요. 근데 이런 방향은 마음을 다 잡고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손쉽게 이게 꿈이야! 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입시미술에 뛰어들려면 그것만 보고 달려야하는데 제 판단이 착오였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만 들고… 평소에 옷 코디하는 거랑 제작하는 걸 좋아해서 패디과나 제가 좋아하는 장면과 그 시선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싶어서 미디어영상학과도 생각했구요. 그런데 지금 고2여서 부모님이나 심지어 제 자신한테도 이 꿈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꿈이야 라는 말을 못하겠어요. 늦더라도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꿈을 찾아서 지금이라도 그걸 향해 달려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취업을 우선으로 하고 취미로 내버려두는게 나을까요?
사실 꿈을 향해 달려가라는 답변을 누구나 원하겠죠? 물론 저도 지금 그렇고요. 용기가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꿈을 시작할 용기.. 그걸 남한테서 말고 저한테서 찾아야하는데 참!! ㅎㅎ 착잡한 밤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절함이 없으니까 노력을 하지도 않고…
제가 평소에 관심있고 했을 때 즐거웠던 건 미술 쪽이었거든요. 근데 이런 방향은 마음을 다 잡고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손쉽게 이게 꿈이야! 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입시미술에 뛰어들려면 그것만 보고 달려야하는데 제 판단이 착오였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만 들고… 평소에 옷 코디하는 거랑 제작하는 걸 좋아해서 패디과나 제가 좋아하는 장면과 그 시선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싶어서 미디어영상학과도 생각했구요. 그런데 지금 고2여서 부모님이나 심지어 제 자신한테도 이 꿈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꿈이야 라는 말을 못하겠어요. 늦더라도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꿈을 찾아서 지금이라도 그걸 향해 달려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취업을 우선으로 하고 취미로 내버려두는게 나을까요?
사실 꿈을 향해 달려가라는 답변을 누구나 원하겠죠? 물론 저도 지금 그렇고요. 용기가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꿈을 시작할 용기.. 그걸 남한테서 말고 저한테서 찾아야하는데 참!! ㅎㅎ 착잡한 밤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꿈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