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급하게 부탁합니다.ㅠㅠ 도와주세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StartFragment-->14일이 마감입니다.ㅠ 13일까지는 완성되야 할텐데.ㅠ
제발 다시 봐주세요.ㅠ
저는 연대 생활디자인과 지원입니다.
1.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특성 혹은 능력)과 보완 ․ 발전시켜야 할 단점(특성 혹은 능력)에 대하여 기술하십시오(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었던 사례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하십시오).
<!--StartFragment--> (뭔가 잘 쓸줄을 몰라서.ㅠ 디자인과 관련된걸 썼어야 하나요.ㅠ)
초등학교 2학년 때 반에서 연필 깎기 대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밤을 지새우면서 나무젓가락을 연필대신 깎고 또 깎았습니다. 결국 반에서 가장 연필을 잘 깎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또 초등학교 5학년때는 과학상자를 새로 산 것이 기뻐서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였고 모터를 달아서 열을 발산하는 쓰레기 소각기를 만들어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과학상자 조립대회에서 입상을 받아낼 정도로 어려서부터 욕심이 많았습니다. 욕심은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고, 또 좋은 결실에 자신감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로 건강상 장애를 겪기도 했습니다. 종종 신경성 위염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이름모를 질병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순간순간에 연연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성격은 병원을 전전하는 저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임을 알고, 저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꾸준히 미사를 다니고, . 이로써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와 플룻, 오카리나, 단소 등 악기 연주를 즐겨 합니다. 유치원에서 배우는 동요를 피아노로 즉흥 연주를 해서 음감이 좋다는 칭찬에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울적하여 공부에 집중이 안 될 때는 악기로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음악은 언제나 저의생활에 풍요로움과 정서적 안정을 줄 것입니다.
<!--StartFragment-->
2.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 이외의 활동 영역(사회봉사 활동, 교내 ․ 외 클럽 활동, 단체 활동, 취미 활동, 문화 활동)에서 가장 소중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이러한 경험이 자신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기술하십시오.
<!--StartFragment-->
1학년 때 플릇 연주자로서 관현악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제 8지구 대회를 준비하고 있을 때입니다. 평소 독주에만 관심이 많았고 혼자만의 독주에 익숙해있던 저는 저 혼자만 막힘없이 연주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생각임을 알고 여러 악기에 귀를 기울이며 연주를 했습니다. 방학동안에도 하나의 팀을 이루어 열심히 연습을 한 결과 제 8지구 동아리대회에 마침내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 여의도 남고와 함께 축제를 위한 관현악 연주를 하게 되었는데 연주회 때 성공적인 연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선배의 지휘는 많은 연주자를 리더하기에 충분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경험은 2002년 올림픽 때입니다. 집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도로가 모두 사람들의 물결이 되었습니다. 물결 속에 하나가 되어 한강시민공원에서 사람들과 함께 “오! 필승코리아” 를 목이 터져라 외쳤고, 우리는 승리의 기쁨을 맞보았습니다. 축구는 관현악 연주처럼 한사람의 개인기보다는 팀의 단합이 더욱 중요한 경기입니다. 그렇게 팀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히딩크 감독이라는 강력한 리더의 힘이 있음으로써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관현악의 지휘자로서 선배의 리더십과, 축구감독의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이 보여주듯이 작게는 동아리에서 크게는 한나라의 국가에 까지 리더의 힘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낮선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 내가 있음으로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리더의 자질을 키워서 대학생이 된 후 나아가서 성인이 된 후에 유능한 리더로서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StartFragment-->
3. 고등학생 시절 자신이 겪었던 가장 큰 위기 혹은 좌절 상황을 설명하고,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의 <!--StartFragment--> 자신의 감정과 노력을 기술하십시오.
<!--StartFragment-->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 내내 다양한 활동은 해보지 못한 채 지냈습니다. 제 친구들은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열렬팬이 되기도, 게임에 푹 빠지는 게임광이 되기도 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학년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친구들을 보면서 저의 학창시절이 아쉬워졌고, 책만 보는 것에 진저리가 났습니다. 대학진학이 눈앞에 다가올수록 열심히 공부해야 했지만, 공부에 지친 저는 마음껏 노는 것도 아닌 채, 공부에 몰두하지도 못하며 어영부영 생활했습니다. 그로인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습니다. 학과 공부 외에 특별한 지식을 쌓지도 않고, 할 줄도 모르는 제가 한심스러웠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 마저 결과가 좋지 않자 저는 자신감을 잃었고,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쌓아놓은 것 없이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안그래도 하얗던 시절이 점점더 백지에 가깝도록 새하얗게 지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나를 좀더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나 스스로를 좀더 아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다짐했습니다.
하고자 하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열정. 진정한 꿈. 저는 이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성공 할 것입니다. 제가 하려는 것을 제대로 실천한다면 안 될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못 이룰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제 유일한 신념입니다.
4. <!--StartFragment-->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경험(인물, 사건, 서적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StartFragment-->
고등학교 재학 중 저는 저의 전공에 대해 갈피를 못잡고 있었습니다. 수학, 과학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작정 자연계열에 진학한 다음에서야 저의 미래가 아직 얼마나 불투명한지 알았습니다. 학교에서 진로희망을 요구할 때 마다, 고민하다가 결국 보편적인 직업을 써서 제출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자인이 소비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 기사에 따르면, 디자인은 ‘21세기 기업경영의 최후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심 기업 중 하나는 ‘최고디자인 책임자(CDO·Chief Design Officer)’라는 직책까지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평소 그림 감상과 그리는 것을 즐겨하고, 생활용품의 디자인과 구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여서, 이러한 직업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조용히 생각하고 구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알맞은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에서 정말 주목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고교시절동안 그림을 따로 수련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미국 민속화가인 ‘그랜드마 모제스’를 비문학 지문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모제스’란 화가의 존재를 알자마자 그녀의 이야기에 매력을 느꼈고, ‘모제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모제스’는 나이 일흔 일곱을 넘어서야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애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녀가 그린 아름다운 전원 풍경은 아직도 수십만 달러에 팔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80세에 첫 개인전을 열었지만, 결코 늦은 시작은 아니었습니다. 1961년,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림에 모든 열정을 쏟아 무려 1,6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화가 ‘모제스’에 비하면 저는 제 자신에게 어울릴 만한 전공을 충분히 일찍 발견한 셈입니다. 저는 무모할거란 걱정을 떨치고 이제라도 그녀처럼 새롭게 도전해봅니다.
<!--StartFragment-->14일이 마감입니다.ㅠ 13일까지는 완성되야 할텐데.ㅠ
제발 다시 봐주세요.ㅠ
저는 연대 생활디자인과 지원입니다.
1.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특성 혹은 능력)과 보완 ․ 발전시켜야 할 단점(특성 혹은 능력)에 대하여 기술하십시오(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었던 사례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하십시오).
<!--StartFragment--> (뭔가 잘 쓸줄을 몰라서.ㅠ 디자인과 관련된걸 썼어야 하나요.ㅠ)
초등학교 2학년 때 반에서 연필 깎기 대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밤을 지새우면서 나무젓가락을 연필대신 깎고 또 깎았습니다. 결국 반에서 가장 연필을 잘 깎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또 초등학교 5학년때는 과학상자를 새로 산 것이 기뻐서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였고 모터를 달아서 열을 발산하는 쓰레기 소각기를 만들어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과학상자 조립대회에서 입상을 받아낼 정도로 어려서부터 욕심이 많았습니다. 욕심은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고, 또 좋은 결실에 자신감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로 건강상 장애를 겪기도 했습니다. 종종 신경성 위염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이름모를 질병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순간순간에 연연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성격은 병원을 전전하는 저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임을 알고, 저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꾸준히 미사를 다니고, . 이로써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와 플룻, 오카리나, 단소 등 악기 연주를 즐겨 합니다. 유치원에서 배우는 동요를 피아노로 즉흥 연주를 해서 음감이 좋다는 칭찬에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울적하여 공부에 집중이 안 될 때는 악기로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음악은 언제나 저의생활에 풍요로움과 정서적 안정을 줄 것입니다.
<!--StartFragment-->
2.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 이외의 활동 영역(사회봉사 활동, 교내 ․ 외 클럽 활동, 단체 활동, 취미 활동, 문화 활동)에서 가장 소중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이러한 경험이 자신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기술하십시오.
<!--StartFragment-->
1학년 때 플릇 연주자로서 관현악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제 8지구 대회를 준비하고 있을 때입니다. 평소 독주에만 관심이 많았고 혼자만의 독주에 익숙해있던 저는 저 혼자만 막힘없이 연주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생각임을 알고 여러 악기에 귀를 기울이며 연주를 했습니다. 방학동안에도 하나의 팀을 이루어 열심히 연습을 한 결과 제 8지구 동아리대회에 마침내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 여의도 남고와 함께 축제를 위한 관현악 연주를 하게 되었는데 연주회 때 성공적인 연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선배의 지휘는 많은 연주자를 리더하기에 충분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경험은 2002년 올림픽 때입니다. 집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도로가 모두 사람들의 물결이 되었습니다. 물결 속에 하나가 되어 한강시민공원에서 사람들과 함께 “오! 필승코리아” 를 목이 터져라 외쳤고, 우리는 승리의 기쁨을 맞보았습니다. 축구는 관현악 연주처럼 한사람의 개인기보다는 팀의 단합이 더욱 중요한 경기입니다. 그렇게 팀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히딩크 감독이라는 강력한 리더의 힘이 있음으로써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관현악의 지휘자로서 선배의 리더십과, 축구감독의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이 보여주듯이 작게는 동아리에서 크게는 한나라의 국가에 까지 리더의 힘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낮선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 내가 있음으로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리더의 자질을 키워서 대학생이 된 후 나아가서 성인이 된 후에 유능한 리더로서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StartFragment-->
3. 고등학생 시절 자신이 겪었던 가장 큰 위기 혹은 좌절 상황을 설명하고,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의 <!--StartFragment--> 자신의 감정과 노력을 기술하십시오.
<!--StartFragment-->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 내내 다양한 활동은 해보지 못한 채 지냈습니다. 제 친구들은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열렬팬이 되기도, 게임에 푹 빠지는 게임광이 되기도 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학년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친구들을 보면서 저의 학창시절이 아쉬워졌고, 책만 보는 것에 진저리가 났습니다. 대학진학이 눈앞에 다가올수록 열심히 공부해야 했지만, 공부에 지친 저는 마음껏 노는 것도 아닌 채, 공부에 몰두하지도 못하며 어영부영 생활했습니다. 그로인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습니다. 학과 공부 외에 특별한 지식을 쌓지도 않고, 할 줄도 모르는 제가 한심스러웠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 마저 결과가 좋지 않자 저는 자신감을 잃었고,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쌓아놓은 것 없이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안그래도 하얗던 시절이 점점더 백지에 가깝도록 새하얗게 지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나를 좀더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나 스스로를 좀더 아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다짐했습니다.
하고자 하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열정. 진정한 꿈. 저는 이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성공 할 것입니다. 제가 하려는 것을 제대로 실천한다면 안 될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못 이룰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제 유일한 신념입니다.
4. <!--StartFragment-->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경험(인물, 사건, 서적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StartFragment-->
고등학교 재학 중 저는 저의 전공에 대해 갈피를 못잡고 있었습니다. 수학, 과학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작정 자연계열에 진학한 다음에서야 저의 미래가 아직 얼마나 불투명한지 알았습니다. 학교에서 진로희망을 요구할 때 마다, 고민하다가 결국 보편적인 직업을 써서 제출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자인이 소비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 기사에 따르면, 디자인은 ‘21세기 기업경영의 최후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심 기업 중 하나는 ‘최고디자인 책임자(CDO·Chief Design Officer)’라는 직책까지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평소 그림 감상과 그리는 것을 즐겨하고, 생활용품의 디자인과 구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여서, 이러한 직업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조용히 생각하고 구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알맞은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에서 정말 주목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고교시절동안 그림을 따로 수련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미국 민속화가인 ‘그랜드마 모제스’를 비문학 지문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모제스’란 화가의 존재를 알자마자 그녀의 이야기에 매력을 느꼈고, ‘모제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모제스’는 나이 일흔 일곱을 넘어서야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애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녀가 그린 아름다운 전원 풍경은 아직도 수십만 달러에 팔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80세에 첫 개인전을 열었지만, 결코 늦은 시작은 아니었습니다. 1961년,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림에 모든 열정을 쏟아 무려 1,6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화가 ‘모제스’에 비하면 저는 제 자신에게 어울릴 만한 전공을 충분히 일찍 발견한 셈입니다. 저는 무모할거란 걱정을 떨치고 이제라도 그녀처럼 새롭게 도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