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직업과 돈 잘 버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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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때 부터 고2인 현재까지 한 직업만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장래희망을 바꿔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저희 집안사정을 한 마디로 하자면 잘 살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겉보기에는 괜찮아보이지만, 특히 요즘은 집안 사정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에 가면 부모님이 허구헌날 돈 얘기만 하시곤 탄식하시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 너무 괴롭기에 집에 들어가는 것을 기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3월 초, 개학하기 전에 문득 저라도 최대한 좋은 학과에 가서 돈 최대한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저희 가족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제가 저희 가족만을 위해 저의 꿈을 포기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학과에 간다면 항상 후회하고 미련이 남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꿈꿔왔던 직업은 교사입니다. 공무원이라는 특성상 엄청난 돈은 기대해볼 수 없을 뿐더러 저출산으로 인해 전망도 좋지 않은 직업입니다. 하지망 작년에는 교사라는 꿈 하나만 생각하며 너무나도 행복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교사라는 꿈만 생각하면 설레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제가 원하지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과에 가서 살아갈 저의 장래만 생각하면 너무 막막합니다.
어쩌면 제가 지식인을 통해 듣고싶은 말은 정해져있을 지도 모릅니다. 미래가 암담하고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는 말이 듣고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에게 필요한 말은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그래서 저의 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3월 초, 개학하기 전에 문득 저라도 최대한 좋은 학과에 가서 돈 최대한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저희 가족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제가 저희 가족만을 위해 저의 꿈을 포기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학과에 간다면 항상 후회하고 미련이 남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꿈꿔왔던 직업은 교사입니다. 공무원이라는 특성상 엄청난 돈은 기대해볼 수 없을 뿐더러 저출산으로 인해 전망도 좋지 않은 직업입니다. 하지망 작년에는 교사라는 꿈 하나만 생각하며 너무나도 행복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교사라는 꿈만 생각하면 설레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제가 원하지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과에 가서 살아갈 저의 장래만 생각하면 너무 막막합니다.
어쩌면 제가 지식인을 통해 듣고싶은 말은 정해져있을 지도 모릅니다. 미래가 암담하고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는 말이 듣고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에게 필요한 말은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그래서 저의 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