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한테 과외 받는데 그만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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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1입니다
저는 친오빠가 한 명 있는데 오빠가 영어를 잘 해서 다니던
영어학원도 끊고 오빠한테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성실한 편도 아니고 숙제는 미룰 때까지 미루고
도저히 해도 안 될 거 같으면 결과 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편입니다
그런 제 습관을 저희 오빠는 정말 싫어합니다 몇 번은 제가 숙제를 하도 안 해와서 오빠가
엄청 화 나서 그만두자고 하고 엄마한테 그만둔다고 말하고 그래서
엄마는 오빠 설득하고 저한테는 오빠한테 사과하라고 시켜서 어찌저찌 넘어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숙제를 안 하면 또 혼나고 싶지 않아서 제가 꾀병을 부려서 수업을 최소하는 일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거 때문에 엄마랑 트러블도 많이 생겼구요
근데 이제는 진짜 이렇게까지 혼나고 스트레스 받고 자책하고 싶지가 않네요 차라리 학원을 가면 제 이런 특성이 더 좋아질 거 같고 저도 제 습관 나쁜 거 잘 아니까 계속 이렇게 나쁜 습관을 방치하고 있는 거 보다 스스로 고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는 이런 제 모습 보고 ‘이러는데 어떻게 학원을 보내줘!‘ 그러십니다
전 오빠랑도 사이 좋아지고 싶고 제 나쁜 습관도 고치고 싶은데 저 과외 그만 두는 방법 없을까요?
저는 친오빠가 한 명 있는데 오빠가 영어를 잘 해서 다니던
영어학원도 끊고 오빠한테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성실한 편도 아니고 숙제는 미룰 때까지 미루고
도저히 해도 안 될 거 같으면 결과 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편입니다
그런 제 습관을 저희 오빠는 정말 싫어합니다 몇 번은 제가 숙제를 하도 안 해와서 오빠가
엄청 화 나서 그만두자고 하고 엄마한테 그만둔다고 말하고 그래서
엄마는 오빠 설득하고 저한테는 오빠한테 사과하라고 시켜서 어찌저찌 넘어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숙제를 안 하면 또 혼나고 싶지 않아서 제가 꾀병을 부려서 수업을 최소하는 일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거 때문에 엄마랑 트러블도 많이 생겼구요
근데 이제는 진짜 이렇게까지 혼나고 스트레스 받고 자책하고 싶지가 않네요 차라리 학원을 가면 제 이런 특성이 더 좋아질 거 같고 저도 제 습관 나쁜 거 잘 아니까 계속 이렇게 나쁜 습관을 방치하고 있는 거 보다 스스로 고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는 이런 제 모습 보고 ‘이러는데 어떻게 학원을 보내줘!‘ 그러십니다
전 오빠랑도 사이 좋아지고 싶고 제 나쁜 습관도 고치고 싶은데 저 과외 그만 두는 방법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