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가능할까요?(고2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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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자퇴를 하고 싶은 이유로 3가지가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학교 반 분위기 개판 및 분위기 타는 성격의 저와는 너무나도 안 맞는 환경입니다 총 7교시 수업중에서 5교시 수업들이 반에서 떠들고 분위기 파악 못 하는 남자애들 및 여자애들로 인해서 수업이 6-7번정도 끊기는데 이건 앉는 자리들을 바꿔서 앉아도 보고 한 줄로 앉는데도 불구하고 시끄러워서 선생님들께서 화까지 내시면서 지도를 하십니다
그리고 반에다가 쓰레기들을 버리고 안 치우면서 내가 안 했다고 발뺌하느라 담임선생님이 지도하시는 건 물론 다른 반 애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수업시간이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오고 저 여기반이에요~ㅎㅎ 라면서 장난식으로 말하느라 수업이 늦어진 건 부지기수이구요 그래서 항상 시험기간마다 저희반만 진도가 늦어지느라 시험 전 날까지 계속 진도나갔던 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학년 올라왔을 때 인서울 심리학과 학종을 목표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희 학교가 과학중점으로 과학중점반 친구들이 학종으로 가기가 쉽고 문과반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학동으로 가는 것 보단 정시비중을 높여서 준비해가는 선배님들이나 친구들이 많다는 걸 안 이후로 1학기까지는 내신챙기기+정기공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지필고사가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쉽게 나오는 바람에 제가 하나만 틀려도 4,5를 찍는바람에 수시를 살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도 몇 번 거꾸라져서요..)
그래서 정시공부를 더 높여보자라는 마인드로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 가서 자습하고 공부하고 새벽 2시까지 모의고사 공부 단어암기 독서등등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 된 모의고사의 부분들을 채워나갔고 현재는 영어는 고3기준 모의고사를 보면 3이 뜹니다 (물 지필고사로 내신은 6입니다..) 학원 선생님께서도 정시를 추천하실정도로 주변어른들은 전부 정시를 노려보자고 하십니다 제가 지금 영어 사탐 (정법) 한국사만 안정적으로 나오지 국어는 불안정하고 수학도 기초가 거의 없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는데 상대적으로 수학은 정말 많은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과목이고 저희 학교 교과선생님들(6분)께서는 단어장의 단어만 외우고 있어도 빼앗아 가시고 혼내시며 전혀 정시를 도와주고 챙기는 학교의 특성이 존재하지가 않아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수학공부를 동시에 병행하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작년에도 반 분위기가 안 좋았어서 자퇴를 일찍 하려다가 이건 너무 회피같고 경험도 적다고 생각해서 인간관계 배우면서 더 다녀보자 하는 마인드로 1년을 채웠고 고2 올라왔는데 반 분위기 및 제 진로에도 앞길이 안 보이고 여기서 12월까지 버틸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자퇴하고 나서의 계획들도 더 짜져있는 상태이고 저는 죽어도 인서울 심리학과를 가야겠어서 자퇴를 포기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혹시 이러한 이유들로 자퇴를 한다고 했을 때 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제가 감당하고 겪어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자퇴하신 분이나 현실적으로 조언 및 이야기를 해주실 분께서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자퇴 생각으로 머리 터질정도로 고민했었습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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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로는 학교 반 분위기 개판 및 분위기 타는 성격의 저와는 너무나도 안 맞는 환경입니다 총 7교시 수업중에서 5교시 수업들이 반에서 떠들고 분위기 파악 못 하는 남자애들 및 여자애들로 인해서 수업이 6-7번정도 끊기는데 이건 앉는 자리들을 바꿔서 앉아도 보고 한 줄로 앉는데도 불구하고 시끄러워서 선생님들께서 화까지 내시면서 지도를 하십니다
그리고 반에다가 쓰레기들을 버리고 안 치우면서 내가 안 했다고 발뺌하느라 담임선생님이 지도하시는 건 물론 다른 반 애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수업시간이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오고 저 여기반이에요~ㅎㅎ 라면서 장난식으로 말하느라 수업이 늦어진 건 부지기수이구요 그래서 항상 시험기간마다 저희반만 진도가 늦어지느라 시험 전 날까지 계속 진도나갔던 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학년 올라왔을 때 인서울 심리학과 학종을 목표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희 학교가 과학중점으로 과학중점반 친구들이 학종으로 가기가 쉽고 문과반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학동으로 가는 것 보단 정시비중을 높여서 준비해가는 선배님들이나 친구들이 많다는 걸 안 이후로 1학기까지는 내신챙기기+정기공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지필고사가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쉽게 나오는 바람에 제가 하나만 틀려도 4,5를 찍는바람에 수시를 살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도 몇 번 거꾸라져서요..)
그래서 정시공부를 더 높여보자라는 마인드로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 가서 자습하고 공부하고 새벽 2시까지 모의고사 공부 단어암기 독서등등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 된 모의고사의 부분들을 채워나갔고 현재는 영어는 고3기준 모의고사를 보면 3이 뜹니다 (물 지필고사로 내신은 6입니다..) 학원 선생님께서도 정시를 추천하실정도로 주변어른들은 전부 정시를 노려보자고 하십니다 제가 지금 영어 사탐 (정법) 한국사만 안정적으로 나오지 국어는 불안정하고 수학도 기초가 거의 없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는데 상대적으로 수학은 정말 많은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과목이고 저희 학교 교과선생님들(6분)께서는 단어장의 단어만 외우고 있어도 빼앗아 가시고 혼내시며 전혀 정시를 도와주고 챙기는 학교의 특성이 존재하지가 않아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수학공부를 동시에 병행하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작년에도 반 분위기가 안 좋았어서 자퇴를 일찍 하려다가 이건 너무 회피같고 경험도 적다고 생각해서 인간관계 배우면서 더 다녀보자 하는 마인드로 1년을 채웠고 고2 올라왔는데 반 분위기 및 제 진로에도 앞길이 안 보이고 여기서 12월까지 버틸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자퇴하고 나서의 계획들도 더 짜져있는 상태이고 저는 죽어도 인서울 심리학과를 가야겠어서 자퇴를 포기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혹시 이러한 이유들로 자퇴를 한다고 했을 때 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제가 감당하고 겪어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자퇴하신 분이나 현실적으로 조언 및 이야기를 해주실 분께서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자퇴 생각으로 머리 터질정도로 고민했었습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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