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입시에서 국어 영어 사회 기가 역사 예체능 비중

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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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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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고 입시에서 실질적으로 점수에 반영되는 과목은 수학/과학 두 가지 과목이 되겠습니다. 다만 제출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다른 과목에 대한 성취도도 함께 전송이 되어, 지원자의 전반적인 학업 역량을 확인하는 요소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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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타 과목의 성취도는 실질적인 점수에 반영이 되지는 않겠지만 타 과목의 낮은 성취도는 평가자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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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수학/과학을 포함한 주요 과목인 국어/영어/사회(역사) 과목에서의 우수한 학업 역량을 어필하기 위해 A를 반드시 확보해 주시고, 기가/제2외국어 등의 과목에서도 되도록 A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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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우선순위는 언급해 드린 순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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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리는’ 이라는 어휘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드러나서는 안됩니다. 과학고와 관련이 적은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C이하의 성취도를 보유하고 있다면, 과학고에 입학하더라도 본인의 필요성과 흥미에 부합하지 않은 영역을 포기할 수 있다고 판단할 여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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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먼저 암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의 경우 기본적으로 암기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학습 단계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안 외워지지, 왜 이해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왜 많은 시간을 들였음에도 많은 부분을 외우지 못하는 것이지 등의 질문으로 빠져들지 않고, 원래 많은 에너지를 들여야 하는 학습 영역이라고 받아들이면 수월하고 끈기 있게 학습에 임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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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암기 점검을 할 때, 안다고 착각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습이 종료되고 암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 때, 아예 백지에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목차부터 나열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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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요 키워드 등을 나열해 보시고, 키워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교과서 또는 교재에 나온 어휘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겠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작성이 가능한지를 검토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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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들게 됩니다. 그 만큼의 시간은 당연하게 투자 하셔서 학습에 꾸준히 임하신다면 암기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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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문제를 설득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태도가 중요하겠습니다. 작품 속 화자의 감정, 정서를 질문자님의 정서를 기준으로 해석하기보다, 보편적인 감정선과 심리는 이렇구나 라는 마음으로 기록하고 암기에 활용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소설의 경우 해당 작품이 작성될 때의 시대상을 반영하기도 하고, 그 시대의 보편적인 인물이 가지는 심리와 현재의 사람들이 갖는 심리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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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재고/과고 입시를 대비하신다면 적당히 잘 하는 이라는 마음이 없는 것이 낫겠습니다. 각 학교 유형은 모두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곳으로, 최고의 점수와 결과물로 승부를 보겠다는 다짐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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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의 예시 중 일부를 인용하자면, 지원자 A는 시험을 항상 120점을 받겠다는 목표로 학습에 임했더니 시험 도중 꺼림칙한 부분이 나오더라도 100점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해당 마인드를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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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번의 답변과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수학/과학을 포함한 주요 과목 성취도는 반드시 A를 받아 주시고, 타 과목에서도 B이하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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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되지 않은 과목이라도 높은 성취도는 실이 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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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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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과학 외 다른 과목의 비중은 과고 입시에서 어떤가요?(가능하면 한과목 한과목 자세히 서술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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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도의 측면으로 들어갑니다. 수과학은 정량평가라면 타과목의 경우 정성평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성적과 생기부를 보고 이 학생이 얼마나 성실한지를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목별로 자세히 서술해달라고 하셨지만 동일한 내용이라 구분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비중은 수학, 과학, 국어, 영어, 사회, 역사와 같은 주요과목이 예체능보다는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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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가정이나 예체능은 버리고 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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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A 받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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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기과목 공부법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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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역사를 어려워하시는 것 같은데 전체적은 흐름을 이해하고 세부년도, 사항들을 암기하셔야합니다. 수학도 공식처럼 그냥 암기하는 파트들이 있잖아요. 그것 처럼 그냥 외워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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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어 공부법이 궁금해요.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것 위주로 암기하세요. 그리고 해석관련 내용은 무조건 선생님이 가르친 대로 쓰는겁니다. 국어의 경우 그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왜냐하면, 국어의 경우 각 작품별로 묻는 것, 강조하는 부분등이 세세하게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해석등을 갖고 오기엔 끝이 없고 학습 취지에 맞지도 않기 때문에 여지를 막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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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약 이번처럼 중간에서 80점대가 나오면 수행평가를 100점 맞을 각오로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수행이랑 기말 골고루 잘 받는 걸 목표로 해야 하나요?(저희 학교는 중간 30% 기말 30% 수행 40%로 내신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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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상관없이 A가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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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과학 외 내신 성적은 어느 정도까지 과고가 봐주나요?(예를 들어서 국어가 내신 B로 찍히는 것은 상관없나요? 상관이 있다면 얼마나 영향이 큰가요?/전과목에서 내신 B 이하가 있는 건 보통 어느 정도까지 허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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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보다는 너그럽지만 최대한 없는게 맞습니다.

아무래도 정성 평가다보니 성실도는 내신 뿐만 아니라 생기부의 다른 요소에서도 확인합니다. 2학년 내신에 그래서 B가 학기에 하나쯤 있는건 괜찮습니다만, B가 3개씩 있고 그러면 좀 곤란합니다. 가장 비중이 큰 3학년 내신의 경우 올 A를 받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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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과학고 입시의 경우 내신이 좋아서 한번 넣어보는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2-1,2-2,3-1 전과목A는 많습니다. 그러니 만약 B가 있다면, 그만큼 사전 면담을 잘 보셔야하는게 맞습니다. 선발은 원래 상대평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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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입시의 경우 2차 3차 성적에 따라 왔다갔다하는게 크고 매년 원서 넣는 참가자의 스펙이나 실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타과목이 수학이나 과학에 비해 비중이 적은 건 확실합니다. 과학고 입시에서 다른 주요과목에서 B가 한두개 있던 학생이 붙은 케이스가 여럿 있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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