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에 겨워 사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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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고3이 되는 여고생입니다.
옛날에는 잘 못 느꼈는데 요즘 제가 복에 겨워 사는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비록 저희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넉넉하네 살고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온전히 공부만 할 수 있게 주어진 저의 환경이 너무 당연해진 거 같아서 학업에 해이해질 때가 많아요. 괜히 남들과 비교하면서 저에게는 크게 필요 없는 것들에도 욕심을 부리며 제가 가진 삶을 가치없이 만드는 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본격적인 고3이 되는 겨울 방학 전에 짧게라도 그동안 제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몸소 느껴보고 싶은데
어떤 활동들을 제가 할 수 있을까요? 남을 도우면서 행복을 채우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 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떤 경로로 알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ㅜㅜ 다양하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
옛날에는 잘 못 느꼈는데 요즘 제가 복에 겨워 사는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비록 저희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넉넉하네 살고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온전히 공부만 할 수 있게 주어진 저의 환경이 너무 당연해진 거 같아서 학업에 해이해질 때가 많아요. 괜히 남들과 비교하면서 저에게는 크게 필요 없는 것들에도 욕심을 부리며 제가 가진 삶을 가치없이 만드는 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본격적인 고3이 되는 겨울 방학 전에 짧게라도 그동안 제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몸소 느껴보고 싶은데
어떤 활동들을 제가 할 수 있을까요? 남을 도우면서 행복을 채우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 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떤 경로로 알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ㅜㅜ 다양하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