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좋은유아교육과에가서유치원선생님이꼭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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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ㄱㅇ시의 한 인문계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2 흔녀여학생입니다..ㅎ

 

제가 이렇게 지식인에 질문을 하게 된 계기는

 

담임쌤께서 생활기록부에 기록하셔야한다고 진로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써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ㅜ

 

저는 오래 전부터 요리사,국어 선생님 등 여러 꿈이 많긴 했지만 제 적성이기도하고 하고싶은 걸 통합해보니

 

유치원 선생님 이라는 직업이 눈에 띄어 제 장래희망이 유치원 선생님이 된지 한 4년 정도가 됬습니다.

 

그렇게 4년동안 저는 제 나름대로 유치원 선생님이 되기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았기 때문에

 

"뭐 별거 있겠어?나 정도면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지!" 했는데

 

오늘 막상 생기부에 올릴 글을 쓰려니 막막하더궁뇨 ㅜㅜ긴 글도 아니고 짧은글을 쓰는건데도..

 

어쨋든 그러다 오늘 낮 1시부터 방금 전까지 '유치원선생님이 되려면 해야할 것, 유치원선생님 임용고시, 좋

 

은 유아교육과, 퀄리티 높은 전문 대학 등' 많은 것들을 쳐봣는데..학교 광고글이나 그저 비슷한 대답.

 

아니면 아예 원하는 대답이 없었습니다ㅜㅜ

 

솔직히 제가 공부를 엄청 잘못합니다..그렇다고 아예 빈건 아니구요..

 

제가 1학년때는 어쩌다보니 친구관계 때문에 뒤죽박죽되서 내신등급이 총6.03 나왔구요..

 

지금2학년이 됬을때는 그럭저럭 잘 지내서 내신이 현재 6.10 입니다..망했어요...

 

1학기 기말 때까지는 그래도 5등급 정도였는데ㅜㅜ...

 

그런데 저 막 공부 아예 안하고 그런건 아닌데 이상하게 항상 한 과목만 공부하는 그런게 있어가지고..ㅜ

 

그리고 수행평가만 중요시하고 해서 내신이 말이 아닙니다ㅜㅜ근데전 수시로 가고싶습니다..

정시준비를 하나도 못했거든요 ..남들 다 뭐하고 있을때 전 뭐하고있었는지 후회되네요..

 

글구 저 노는애(전 걍 흔한족 그냥 애들이 넌 정말 그냥 웃겨.해요)도 아니고

주위에서 너는 꼼꼼하고 세심하고 착하고 배려가 깊고 등등(근데 전 진짜 심각하게 나쁜 짓안하고 나쁜걸 싫어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친구들 몇몇이 좀 보수적이라고 하더군요)

좋은 말 해주고 거의 모든 선생님,친구들도 저 좋게보시고 해서 지금까지 공부빼면 생기부 진로지도사항

이거 다 좋게 써주셔서 좋긴 하지만 요즘엔 공부 빼면 시체...

아 그리고 전 걸스카우트 동아리도하고 학교 아침청소도 자진해서하고 

걸스카우트를 통해서 장애인봉사활동 했던 것을 글로 썼었는데 봉사활동 수기글로 상도 받았고

학교 환경위해서 아침에 자진해서 맨날 일주일 내내 일찍나와서 청소하고 

집안환경도 괜찮고 아빠도 안정된 직장(공무원)이시라  

 

공부를 못할일이 없는데 아. 생각해보니 티비를 좋아해서 새벽까지 디엠비를 자주봐서 공부를 못한거네요

 

근데 저 며칠전에 디엠비 보다가 안테나 부러뜨려서 요즘에 잘안봅니다(손만 대도 터지긴해서 보긴..봐요)

 

아..더 할말이 많은데 여기서 했다가 묻힐까봐 두려워서 더못쓰겠어요..

 

아 그냥 이제 톡 까놓고 현실적으로 본론만 딱딱 찝어 질문 드릴께요!!!!!!!!!!!!!!

제발 절 언니들 동생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답변 해주세요..

제가 진짜 나중에 꼭 유치원 선생님이 되서  아이들에게로 은혜를 갚겠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대학 합격하고나서 만날수 있는거리이면 제가 보답할께요 안되면 도토리라도..

(젤도움되신한분만.....)

사랑합니다....<<.....응..?

 

저 위엣글 쓰는데 오글터져서 죽을것같았지만 진짜 간절해서질문하는겁니다아........

 

 

 

 

1.저는 내신이 6등급인데 제가 지방이아닌 수도권에 갈수있는 유아교육과가 있는 대학이 어디에 있나요?

(부모님께 죄송해서 지방가면 ..아빠가 맨날 직장 동료들 딸,아들들은 좋은 대학교 갔는데 넌...하세요....ㅜㅜ

전 그럴때마다 위축들지 마시라고 일부러'걔네 내앞에 때꼬와바 !!' 하고 엄마,아빠앞에선 쎈 척합니다..)

 

 

2.대학(교)가면 유치원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딴다고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이게

  정확하게 어떤 것들을 배워서 따는 것인가요..? 또 대학다니면서 따는건 맞죠?

 

 

3.유치원선생님 임용고시가 그렇-게 어렵다는데..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임용고시는 대강 어떤 내용을 공부하는 것인가요? 

  또 제 등급으로 임용고시공부 죽어라 공부하면 할수있을까요?(하면열심히할것입니다.제가또한끈기해서) 

 

 

4.나중에 대학가서 유치원선생님 임용고시 공부는 혼자 책을사서 하는 것이 좋나요?

  아니면 강의? 같은 것도 있는것 같던데..강의를듣는게좋나요?(글구 인강&직강 둘중 하나로 뭐가 좋나요?)

  만약 강의가 좋다면 추천좀..여.....

 

 

5.언니들은 어느 정도 등급으로 어느대학(교)을 가셨나요??(실례인거 알지만 저 같은 사람도 대학 갈수있을까 해서요..)

 

 

6.솔직하게 말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힘든경우도 있을꺼..아니예요........?

  있다면 어떤경우가 있나요..??그리고 대학교가 아닌 대학나왔다고(전문대생각중생각안해도전문대갈듯)

  다른 유치원선생님 동료들이 무시하나요..??(제가 또 마음은 여려서 그런거 잘 못견디거든요..만약 그런거 있다면 폭발&울기 둘중 하나 할것 같네요) 

 

 

7.아, 그리고 자격증은 정교사2급 따고 또 특별한 무언가들은 따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무엇들이 좋을까요!!

 

 

8.정교사 2급을 따면 누구나 취업할수 있나요? 취업 할수있다면 취업하는 곳은 제가 찾아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초중고처럼 선생님(교수님?)이 알려줘서 그곳에 취업하는건가요? 그리고 임용고시를 봐서

 합격을 하면 공무원이 되잖아요. 그럼 그 상태에서 취업은 언제쯤 되는건가요?

 

 

9.그리고 취업해서 직장이있다는 가정하에 초봉는 얼마나 줄까요??(한 5년후의 돈의 가치를 따져서 보면

  과연 전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사립,공립 둘다 봐서 얼마 받을까요..

 

 

10. 그리고 이건 별개로 질문 드리는건데요~~대학가면 술.. 꼭 마셔야하나요?전 진짜 술 진짜 싫어요..

    근데 안마시면 선배?나 친구들이랑 잘 못지낸다는 말들이 많아서...

 

 

11.글구 처음 대학가면 그 곳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친구,선배,교수님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요??

   (아직 급한건 아닐수도 있어 웃기실지도 모르지만 전 벌써부터 겁나요..주변에선 제가 붙임성이

   좋다하는데전 사실 낯을 가려서 맨 처음에는 적응을 못할껏 같아요ㅜㅜ나중에는 엄청 잘 노는데

   처음엔 누구나 두려워 하지않을까요?)

 

 

12.마지막 질문이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아이건 진짜 웃기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남자를 증오해요

   오빠의 영향도 있고..(오빠랑연년생이라겁나싸웁니다.상상하시는것보다더)

   그리고 오빠하는거 보면 어딜가든 주위의 모든남자들이 가식적으로보이고 가오남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애들이 남소받을래?(전특히날라리이런애들소개받으라하는자체가전걍이런거진심

   오글거리고뭔소설도아니고이런g랄떠는거완전싫은데그소개받을래하는절친의입을뜯고싶어요) 

   하면 다 철저히 ㄲㅈ하면서 씹었습니다.(저진지해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어요(사실지금제가고1때같은반이엿던남자애를지금까지도좋아하는데서로모르는척함..

   작년1학기때 까진 엄청 잘지냈는데..2학기때 어떤 전학온 여자애하나때매 애들이랑 오해가 생겨

   어색해져서 그만...겁나슬푸요..그래도 혹시몰라 야자같은반이라 걔가 야자하는 월,수 에 얼굴치장합니다)

 

   아 어쨋든 본론은 대학에 가면 좋은 남자(그저친구)친구들과 진짜좋은남자친구를 만날수 있을까요?

   그니까..음 변.태.. 없겠죠..? 제가여리여리하지않아서누가오지도않는게확실하긴하지만그래도무서워요..

 

 

 

  유아교육과언니들&유치원선생님들 제발..답글좀 많이많이... 없으면 울꺼임... 감사해요..

  아 글고 유치원선생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언니들이 유치원교사에 대한 정보?있는까페 가입하신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니면 미니홈피라든지ㅜㅜ부탁합니다!!!!!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