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 경찰 공무원 시험 수험생입니다.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상반기 3월쯤 하반기 7월쯤 에 각 한번씩 1차 2차로 나누어져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보는 달은 언제든 바뀔수가 있어서 매년 초에 경찰청에서 공지를 합니다.
1차던 2차던 아무때나 지원하시면 됩니다.
2. 여경 시험은 죄송하지만 조금 과장 보태면 사법고시 뺨 칩니다..
남경이 평균 83점이상이 합격 커트라인이라면 여경은 평균 93이상 나와도 벌벌떨어야 하는 현실 입니다.
거의 전과목 만점 가까이 받아야 한숨 돌릴 정도로 숨막히는 경쟁률 입니다.
각 다섯과목당 20문제 씩 입니다.
3. 정말 여경이 꿈이시라면~ 대학 휴학하시고, 시험에 매진하세요.
대학나오셨다고 메리트 볼것도 없으며, 대학다니시면서 준비하고 졸업해서 본격적으로 준비해보겠다는건~
지금 노량진에서 머리 싸메고 하루에 14시간 이상씩 공부하시는 여성분들에 비하면~ 시간낭비 입니다.
경찰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각오가 있어야지만 붙을수 있습니다.
남경도 경찰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각오로 이악물고 하루에 4시간씩 자며 공부하는 사람들도 붙을까 말까하는 현실인데, 여경은 정말 죽어야 합니다.. 목숨과 맞바꿀정도로 각오하고 달려들어도 붙을까 말까입니다.
옛날에는 여경 커피 타는 심부름했지만~ 요즘은 커피 심부름 시켰다간 큰일 나죠~
수재 중에 수재로 들어오는 여경들은 정말 엘리트다운 대접을 받습니다. 그정도로 여경은 최고 입니다
만약에 님께서 여경이 첫번째고 후에 안됐을때 대학교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시겠다면~ 어쩔수 없죠..
하지만 대학 졸업후 여경 준비하실때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필사적으로 해야 합니다.
대학 다니시는동안 영어와 국사 두과목만이라도 꾸준히 봐주시고, 마스터 하세요.
나머지 법과목 혹은 선택과목들은 그 후에 하셔도 됩니다. 특히 법과목하실거면 법단어 성격상 처음에는 생소하여 반드시 학원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법과목 독학의 단점이 법을 연구하게 됩니다.. 쓸때없는 시간 낭비죠.. 학원 강사들이 찝어주는 법만 외우고 판례만 보면 될것을 독학을해서 시간낭비하게되면 그만큼 수험기간이 늘어남을 명시하셔야 합니다.
가장 정확하게 배워서, 이 시험 빨리 합격하는게 최고의 길이자 정답 입니다.
4. 체력은 경찰청 사이트 가시면 체력 검정기준표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시고 반드시 기준치에 도달 하세요.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로 이 악물고 해야 합니다.
경찰의 적성 검사는 여타 직종보다 99%의 확률로 기가막히게 정확 합니다.
이말인 즉 이 사람이 경찰의 자질이 있다, 없다를 정확하게 판단하죠.
그러므로 본인이 경찰이란 하는일이 무엇이며, 경찰이 되면 이나라를 위해 어떻게 희생해야할지 등등 경찰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등등 항상 열정안에 심고 꿈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켜야하는 열정!!
이 놈이 세상 마지막 악의축이고 쓰레기라는 마음으로 범인을 잡는 열정!!
민중의 지팡이로써~ 오직 국민들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열정!!
수사권으로부터 독립하고자, 검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대책 강구 마련 등등 끝없는 비젼을 내보일수 있는 열정!!
이러한 열정을 지금부터 키우셔야지만 적성검사에서 합격 하십니다.
이정도도 생각치도 않고 시험 응시하시는분들 100% 다 떨어 집니다.
지금 이모든게 남경 기준인데.. 여경은 여기서 딱 10배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경은 정말 정말..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하지만 본인의 열정이 판가름하는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남경이던 여경이던.. 솔직히 경쟁률과 합격하는건 모두 주변일뿐~
오직 나만의 열정으로 밀고나가 결국 나만 합격해서 충주경찰학교 가면 되는 겁니다.
귀닫고, 눈감고, 딱 내 앞길만 보면서~ 경찰이 아니면 죽는다라는 각오로 하루에 14시간 이상씩 공부에 매진하셔서~ 시험에 딱 합격하셔서~ 질문자님 본인만 딱 충주 경찰학교 가시면 된다는 겁니다.
경쟁률이 어떻고, 이번시험 난이도가 어떻고~ 전부 불합격자들의 챙피한 변명일뿐입니다.
진짜 합격한사람들은 주변에 절대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열정을 믿고 한발 한발 앞으로 고통을 즐기며 나가신분들 입니다. 대단하고 훌륭하신 분들 입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제가 말이 많았죠..
이상하게 저도 경찰 수험생이라서 그런지..
저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분들을 보면 저도 같이 간절히 합격을 바라게 됩니다..^^;;
오지랖이라기보단~ 정말 같이 경찰의 꿈을 이뤄서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바꿔보는 또다른 꿈을 위해 살아가고 싶은 욕망이랄까요.. 그런게 있습니다.^^
제가 경찰의 꿈을 10년간 꿔왔고, 군대도 의경 기동대 다녀왔고, 지금도 오직 경찰만을 위해 수험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삶은 꿈이 전부가 아니기에.. 가정사가 나름 좋지않아 여러 시행착오와 실패의 고배가 많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경찰의 꿈은 절대 포기 못하고 지금도 꿈꾸며 달려가고 있죠. 물론 생계를 위해 일까지 하면서요.. 그래서 노량진에서 지금 14시간이상씩 공부만 하는 자들을 따라잡기 위해 잠을 줄이고 정말 열심히 살고 있죠.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목표의 속도가 뎌딤을 염려치 말고, 인생의 낙오자로 인도할 포기를 염려하라.
그리고 제 친구중에 4개월만에 이 시험에 합격한 전설적인 존재의 친구가 남긴 말이 있습니다.
2시간 자도 할새낀 하고, 10시간 자도 조는새낀 존다.
정말 경찰시험 현 9급 공무원 시험들중에서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듭니다.
시험 합격하고 경찰 되셔서도 경찰의 삶이란 정말 힘듭니다.
열정과 직업정신이 투철하지 않는이상은 절대 못할 직종입니다.
대한민국 과로사 1위 직업도 경찰이죠. 영원히 절대 안바뀔 겁니다.
아직도 검찰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경찰이죠.
이렇게 현실의 경찰은 굉장히 열악합니다.
하지만 합격하시는 분들 모두 오직 열정과, 경찰의 미래를 바꿀려는 비젼을 갖고 하루하루 경찰의 삶을 살고 계십니다. 이런분들이 결국은 언젠가는 반드시 검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경찰만의 권력을 만들수 있는 현재 대한민국 경찰계의 꿈나무들이죠.
저또한 이 꿈을 앉고 경찰을 절대 포기하지않을 겁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경찰이라는 직속속에서 같이 뵙고 싶군요.^^
무튼 글의 요지는 열정 하납니다.
질문자님의 무한한 건승을 간절히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쪽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