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로 유명한 교재는 따로 없고 보통 본인이 선택한 강사가 쓴 교재를 봅니다. 본인이 선택한 강사가 강의에서 쓰는 교재가 바로 교과서입니다. 보통 CPA 1차 강의교재는 기본서, 2차 강의교재는 연습서라 부르는데 보통 자기가 듣거나 선택한 강사가 강의에서 활용하는 연습서를 교과서로 봅니다. 물론 경상경(경제학, 상법, 경영학)처럼 1차 전용 과목이거나 2차 강의를 안 들어서 연습서를 보기 힘든 상황에서는 본인이 선택한 강사가 강의에서 활용하는 기본서를 교과서로 봅니다. 그러면 다른 강사가 쓴 교재는 안 보냐 유예생들처럼 시간이 널널하면 보는데 그 외는 자기가 보는 교재 체화하기도 힘들어서 잘 안 봅니다.
그럼 어떤 강사를 선택하냐는 건데 CPA 준비생들은 상위권 대학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상위권 대학에는 CPA 준비생들이 많아 해당 학교커뮤니티에서 정보를 구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대는 스누라이프, 연세대는 세연넷, 고려대는 고파스 등 이런 곳입니다. 저런 곳에서 강의후기나 강사 장단점 글들이 올라온 경우가 많아서 저도 저기서 정보를 구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런 학교커뮤니티에서 정보를 구하기 힘들면 본인이 직접 맛보기강의 들어서 강사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다음에 ’공회모’라는 카페에서 정보 구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보통 CPA는 사실 해커스에서는 잘 안 듣습니다. 보통 나우위라 해서 나무경영, 우리경영, 위너스경영 이 3곳이 big3여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여기서 강의를 듣습니다. 일례로 제 지인들 중에 CPA나 금융공기업(한은, 금감원, 산은 등) 경영직렬 준비했거나 합격한 사람들 여러 명 있는데 다 저기 3곳에서 강의를 들었어요. 저희 학교커뮤니티에서도 CPA 관련해서 해커스는 잘 언급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