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캠핑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지는 5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재는 미니멀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시작할때 너무 많은 장비를 구입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것만 준비하여 시작하시면서 익숙해지면서 하나씩 취향에 맞는 것으로 갖추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박
일단 차에서 잘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 에어매트를 깔거나 뒷 좌석을 평평하게 접을 수 있다면 그 위에 매트를 까는 방법으로 잘 곳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침낭이나 이불등을 마련하면 잠을 잘 수 있을거예요. ^^;;; 여기에 차량 밖에서 앉아서 쉬기도 하고 식사 준비도 하기 위해 접이용 의자와 테이블을 갖추시면 됩니다. 차박을 하면서 바깥 음식을 사와서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먹어도 되구요. 만약 취식을 위해 직접 준비하고 싶다면 버너, 코펠 또는 주전자, 수저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요정도로 시작하신 후 하나씩 가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을 한다면 아래와 같은 것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숙박
우선 텐트, 침낭, 매트가 있으면 숙박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는 것이구요.
식사 및 휴식공간
여기에 의자, 테이블, 코펠, 버너, 화로가 있으면 식사 및 휴게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늘이 필요한 경우 타프가 추가로 필요하고 타프를 구매하게 되면 폴대 및 폴대와 타프를 고정할 라인 등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캠핑장
타프가 처음부터 사용하기 힘든 경우 우선 그늘 있는 캠핑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하고,
캠핑장비를 옮기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오토캠핑장을 찾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취향에 따라 백패킹을 선호할 수도 있고,
편안하고 넓게 또는 놀이 공간을 중요시 하는 캠핑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캠핑장은 개인적으로는 국립공원, 자연휴양림을 먼저 검색해보는 편입니다.
가격대비 시설과 환경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외 사설 캠핑장은 거리, 시설, 주변의 볼거리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요즘은 앱들이 많아서 해당 앱을 이용하여 검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 앱을 전전하다 Yayoung이라는 앱을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데
지역, 캠핑스타일, 시설등 옵션을 지정하여 캠핑장을 검색하고 예약사이트로 링크를 제공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캠핑초보 가이드 북을 작성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브런치 북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152334161b0b45bcbd4e95dc082756
위 내용을 좀 더 보강하여 전자책으로 판매하는 것은 아래 사이트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kmong.com/gig/56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