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리인 2년차...일하는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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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2년차 세무사무원입니다 이제 신입 소리 들을 시기는 지났는데 여전히 일하는 것이 어렵네요
돈과 관련된 문제다 보니 거래처 사장님들이 예민해지실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너무너무 두렵습니다
생각보다 납부세액이 많이 나와서 화를 내시거나 불평하시는 말들을 들을 때마다 심장이 세차게 뛰고 긴장도 심하게 합니다
진상짓이라고 할 수 없을 수준의 짧은 불평도 무섭습니다....손에 식은땀 흐를때도 많네요
세무대리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무사 사무실에서 최대한 절세 해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사장님들 심정 백번도 더 이해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신고결과 안내하려고 전화 걸 때마다 심호흡 한참하고 해요ㅠㅠ
덕분에 상반기마다 심장이 너덜너덜 해지고 멘탈이 산산히 바스라집니다...
저는 이 일 오래 하고 싶은데 용기가 너무 없는 것 같네요
짧은 조언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이제 신입 소리 들을 시기는 지났는데 여전히 일하는 것이 어렵네요
돈과 관련된 문제다 보니 거래처 사장님들이 예민해지실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너무너무 두렵습니다
생각보다 납부세액이 많이 나와서 화를 내시거나 불평하시는 말들을 들을 때마다 심장이 세차게 뛰고 긴장도 심하게 합니다
진상짓이라고 할 수 없을 수준의 짧은 불평도 무섭습니다....손에 식은땀 흐를때도 많네요
세무대리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무사 사무실에서 최대한 절세 해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사장님들 심정 백번도 더 이해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신고결과 안내하려고 전화 걸 때마다 심호흡 한참하고 해요ㅠㅠ
덕분에 상반기마다 심장이 너덜너덜 해지고 멘탈이 산산히 바스라집니다...
저는 이 일 오래 하고 싶은데 용기가 너무 없는 것 같네요
짧은 조언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