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되고 싶습니다.

우선은..음..님^^ 세무사가 어떤일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시면서 그냥 전문직이라
고 하니까 선택하신거 같네요. 저는 현재 세무사 사무실 직원이구요
제가 아는 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세무사가 어떤 일을 합니까?
세무사는 말 그대로 세금과 관련된 일들을 합니다. 말하자면 부가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세금을 대신하여 처리해 주는 거지요.


2. 세무사와 관련된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어떤 이익을 받을 수있습니까?

아직까지 세무사와 관련된 자격증은 없습니다. 비슷한 거라면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전산회계 운용사 정도 입니다. 하지만 세무사 시험에 가산되는 것은 없습니다.


3. 세무사가 되지 마라는 분도 있으신데 앞으로 세무사 전망이 어떨지?

현재 세무사 사무실은 넘쳐 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한다면 많죠.
하지만 시대에 따라 점차 복잡하고 어려워 지는 세금문제는 전문가인
세무사에게 맡길 수 밖에 없죠. 세무사로서 살아 남는 것은 능력입니다.
거래처에게 신뢰를 주고 능력이 있다면 무한대 입니다.

4. 소위 전문고위직이라며 소득도 좋다고 들었는데 소득은 어느정도 되는지?
현재도 그 정도 소득이 가능한지? (제가 집 형편이 조금 어려운관계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답변해주시면,,,)

개인의 능력차 입니다. 세무사무실 8년개업한 사무실을 알고 있는데
약 1억 5천정도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개인의 능력입니다.

5.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영어도 많이 잘해야 되는지? (영어 실력이 상당히 안좋아서,,,)

서점에 가면 책 많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 보시고 개인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6. 세무사 합격하면 소득이 보장되는지? 그리고
합격 후 세무사사무실이나 기업쪽으로 간다고 그러던데 어떤 쪽이 더 좋은지?

세무사가 많고 넘쳐난다 해도 아직은 고소득 전문직에는 확실합니다. 사무실을 개업하기도 하고 기업쪽으로 취직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영업능력과 대인관계 그리고 사업가 기질이 있으시면 개업을 추천해 드리고, 조금더 안정성있고 일정한 수입을 원하신다면 기업취직이 좋아요.

7. 일을 하는데 어느 정도 하는지?(근로 시간이나 야간 작업, 특히 바쁜시기 등)

세무 직업상 바쁜시기는 정해져 있습니다. 법인세 신고 3월 종합소득세 신고 5월이 가장 바쁘며, 부가세 신고가 있는 7월과 1월이 바쁜 날입니다. 이때는 회사에 따라 차이 나지만 이주전 부터 야간 근무는 필수이지요.

8. 세무사에도 학벌이 많이 중요한지? 중요하다면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할 가능성
은 어느정도 되는지?

학벌이 많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시험을 합격하신다면. 다만 개업을 하실 경우 인맥으로 초기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부자가 더 좋은 대학 가시는거 아시죠? 그런 인맥을 위해서라면 좋은 대학이 아무래도 유리하죠.

9. 시험 치르기 전 독학으로는 불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공부 기간은 어느정도?
(말씀드렸다시피 집안 형편이 별로 안좋아서,, 상당히 중요함)

공부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삼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십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중요한 것은 노력과 끈기 아닐까요? 앞서 대학 진학도 생각 하시는 것 같은데.. 학교 다니면서 공부 하신다면야..


10. 학원다니는 것이 독학보다 훨씬(50%이상정도?) 유리하다면 꼭 서울아니고는
안되는지?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삽니다.집안형편에 서울은 상당히 어렵죠,,)

무슨 시험이든 장소나 방법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구에서 열심히 하신다면 붙지 않을까요?

기타 덧붙여 말씀 드린다면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그리고 세무사가 꿈이 시라면 경영학과 보다는 세무학과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무학과는 서울시립대가 가장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아닌가?;;)

그리고.. 아무리 집안 형편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수입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려 하지 마세요. 사람은 적성에 따라야 합니다. 나이가 조금 먹으니 알꺼 같더군요. 세무사 시험과 비슷하지만 난이도와 하는 일이 조금 다른 회계사도 있습니다. 이건 직접 찾아 보세요^^

그리고.. 덧붙인다면 저희 세무사님은 대학교 1학년때부터 공부 시작하셔서, 직장을 다니면서 점심시간 까지 쪼개 가면서 공부하셔 십년만에 붙으셨습니다.
끈기죠.. 이루고 말겠다는 집념.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세무사가 어떤 일을 합니까?

세금과 관련된 모든일을 합니다. 세법에 적용하여 가장 적정한 세금을 계산해

주는 것이 대부분의 일입니다.

2. 세무사와 관련된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어떤 이익을 받을 수있습니까?

세무사 자격시험 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한가지...

3. 세무사가 되지 마라는 분도 있으신데 앞으로 세무사 전망이 어떨지?

세무사의 경우 한해에 2천에서 3천명이 배출이 됩니다.

제한된 수요로 인해 경쟁이 심화됐지요 예전에는 아니지만 요즘에는

폐업하는 사무소도 많은것이 현실정입니다. 경쟁에서 다른 세무사를

제친다면 가능하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요 전망은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4. 소위 전문고위직이라며 소득도 좋다고 들었는데 소득은 어느정도 되는지?

현재도 그 정도 소득이 가능한지? (제가 집 형편이 조금 어려운관계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답변해주시면,,,)

3년전만해도 월 500에서 700의 소득을 유지했지만 지금은 300 ~400을 가져온다면

대략적으로 이해가 되실런지...

5.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영어도 많이 잘해야 되는지? (영어 실력이 상당히 안좋아서,,,)

잘해야 됩니다. 토익으로 따지면 800점 가량이면 무난하죠...

6. 세무사 합격하면 소득이 보장되는지? 그리고

합격 후 세무사사무실이나 기업쪽으로 간다고 그러던데 어떤 쪽이 더 좋은지?

세무사사무실은 경쟁력이 없습니다. 바로 오픈한다... 배후세력이 없는한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학연,지연,공무원 경력등 엄청난 벽들이 존재합니다.

기업쪽으로 가는게 더 유리하죠^^ 그럴려면 취업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7. 일을 하는데 어느 정도 하는지?(근로 시간이나 야간 작업, 특히 바쁜시기 등)

일년에 50일에서 100일은 야근아닌 야근을 한다고 가정하면 됩니다.

부가세, 종합소득세를 기준으로 하면 4월예정, 7월확정, 10월 예정, 1월확정

5월 종합소득...

8. 세무사에도 학벌이 많이 중요한지? 중요하다면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할 가능성

은 어느정도 되는지?

물론 실력이 받쳐준다는 가정하에 학벌보다는 학연이 더 중요하죠. 그리고

지연, 경력 등이 중요하죠. 중요하다기보다는 경쟁에서 절대적이라고 하나

9. 시험 치르기 전 독학으로는 불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공부 기간은 어느정도?

(말씀드렸다시피 집안 형편이 별로 안좋아서,, 상당히 중요함)

가능합니다. 인간의 능력이 무한한데 그까짓거 못하겠습니까 다만 개인적인

차이지만요.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한후 대략 2년 준비해서 않되면 "아! 나는

세무사하고는 인연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 학원다니는 것이 독학보다 훨씬(50%이상정도?) 유리하다면 꼭 서울아니고는

안되는지?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삽니다.집안형편에 서울은 상당히 어렵죠,,)

학원을 다니면 좋겠지요 정보의 산실이거든요 최근경향이라지 등등....

대구에는 세무사없습니까 있습니다. 물론 학원도 있겠지요. 다만 지방의 경우

빈약한 정보로 많은 수강료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일 뿐입니다.

대학을 들어가서 시험관련 수업을 청강하시면 기본적인 도움은 가능합니다.

 

저라면 관세사를 도전해보는것이 좋은것 같군요 이것도 전문직이죠 회계사나 세무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글로벌시대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이보다 더 안정적인 직업도 없을듯...

 

아..저는 회계학과 다니는 학생입니다..
님 질문들을 대강 봤는데..우선 다른 것들보다는 님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머리는 둘째치고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또,세무사 보다는 회계사시험에 도전해본 후 세무사에 도전해도 괜찮을 것 같고요..
영어는..어렵습니다..ㅜ.ㅜ
세무공무원으로 20년 근무하면 1차시헙 면제를 받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영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소득 정도야 윗분이 말하신것처럼 대체로 고소득이구요..경영학과를 가는것도 괜찮지만 회계학과를 가는것이 조금 더 낫다고 봅니다.그리고 학교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웅지세무대학이 괜찮을 겁니다.교수들도 현직 회계사들이고..
독학을 말씀하셨는데..독학도 가능합니다..다만 개인의 엄청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겠죠..학원다니는 것이 독학보다는 당연히 훨씬 유리합니다..
흠..몇자적는다는게..ㅡㅡ;;
마지막으로 정말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임하시는게 좋을듯..타 과목들도 마찬가지지만..노력없이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그리고 군대 문제가 있는데..자격증을 따고 가시던지 아니면 공부 시작전에 미리 다녀오시는게 좋을 듯..회게학은 흔히들 휘발성(?)이 강해서 조금만 공부 않하면..다 날아가 버립니다^^;;
앞으로 어떤것을 하시던지..열심히 노력하세요^^

세무사 될려면 세무학과를 가셔야죠

우리나라에 순수 세무학과는 2개 뿐입니다

나머지는 세무경영 세무 회계죠

순수 세무학과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충청남도 논산시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는 2등급 정도 생각하시고 수시 붙어도 수능을 봐야되며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쎕니다

시립대에서 완전 톱하면 서울 시청으로 취직이 될정도죠

그만큼 세무가 쎄며 경영과는 틀립니다

세무사가 얼만큼 버는지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7급공무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