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연말정산 인적공제 질문

1. 우선, 용어 정리를 좀 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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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으로 일을 하고 번 소득"은, 「 일용 근로소득 」 이라 합니다.

즉, 일용직이면, 일용 근로소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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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를 떼고 지급하는 것"은, 「 사업소득 」 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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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따라서, "일용직인데 3.3%를 뗀다"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위 말을, 세무용어를 써서 말하면,

"일용 근로소득인데, 사업소득이다"라는 말이 되는 것으로,

"남자인데, 여자입니다", "백인인데, 흑인입니다"와 같이, 앞뒤가 전혀 안 맞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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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 내용이 어찌 되었든,

"현재 신고되고 있는 상황"으로서, 답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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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물류센터에서 "사업소득자"로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3.3%를 떼므로)

따라서, "일용직, 일용 근로소득"등은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업소득자로만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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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자의 경우, 연간 소득 금액을 계산하여,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다른 가족의 부양가족으로 공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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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소득 금액"을 계산하여, 공제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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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번째 질문에서도, 안 맞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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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단에서는,

"일용 근로소득으로 신고하면 제 수입에 상관없이"라고 되어 있고,

두 번째 문단에서는,

"일용직으로 연 500만 원 미만의 소득이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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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인데,

앞에서는 "수입에 상관없다"라고 되어 있고,

뒤에서는 "500만 원 미만"으로 되어 있으므로,

역시 앞뒤가 안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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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은 곧 일용 근로소득이고,

일용 근로소득의 경우라면, 총 급여액에 상관없이 공제가 가능합니다.

단, 님은 "사업소득자"이므로, 위 내용과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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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로,

"500만 원 이하(미만 아님)"의 조건은,

「 "상용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 로서, 총 급여액이 5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모든 사업장에서의 총 급여액을 다 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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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은, 다시 "상용"근로소득과 "일용"근로소득으로 구분되고,

위 "500만 원 이하"의 조건은, "상용"근로소득에만 해당하며,

일용 근로소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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