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양권 증여세 신고절세법

Question

장인어른명의아파트 분양권을 증여로 저(사위)에게 명의이전을 하였습니다. 계약금 10프로(4천1백만원)는 제가(사위) 시행사쪽으로 대납 한후 중도금실행전 명의이전 완료했습니다.
현재 프리미엄은 약 250-300만원정도 붙어있는상태입니다.
세무서 증여세신고를 해야하는데 기타친족공제1천만원제외 계약금 3천1백만원+P300의 10프로에해당하는 340만원이 증여세신고금액이 맞는걸까요?? 제가 계약금 대납을 했으니 2중으로 증여인것인지 아니면 명의신탁에 해당되는것은 증여가 아니라는 글을 보았는데 증여세를 납부안하고 0원으로 신고만 해도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증여세를 내야한다면 절세법에 관해 상담도 받고싶습니다.

Accepted Answer

당초 계약금 4.1천만원을 사위가 납부한 것이라면 이 부분을 대여금으로 보고 상계하는 조건으로 증여받는다..라는

증여계약서를 작성하여 증여로 이전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봅니다.

이미 단순 증여로 이전 하였다면 이런 내용의 추가 약정서를 하나 작성하여 첨부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이 경우 증여세는없을 것이고 양도세로 납부할 금액이 19,500 정도일 것으로 봅니다.

Answer

안녕하세요. 밤이슬이입니다. ​ 결론은 질문상 절세를 하고말게 없겠네요. 즉 증여형태만 부담부증여로 가능하다면 질문하신 절세(?)는 자동으로 해결되겠습니다. ​ 분양권의 상증법상 평가액(4,400만원 <— 다음 합계액) = 계약금 등 납부액(4,100만원) + 프리미엄 상당액(300만원 가정)입니다. 그리고 계약금을 사위인 질문인이 내셨다면 이를 채무로 함께 승계하는 부담부증여가 가능하겠죠. ​ 이 경우 증여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증여재산가액 44,000,000 - 채무(승계) 41,000,000 - 증여재산공제 3,000,000(이전 10년내 기타친족으로부터 받은 증여가 이 뿐이라고 가정) 과세표준 0 산출세액 0 ​ 채무분 양도소득세는 다음처럼 계산됩니다. 양도가액 41,000,000 - 취득가액 38,204,545(4,100만원x4,100만원/4,400만원) - 필요경비 0(미제시) 양도차익 2,795,455 - 기본공제 2,500,000 과세표준 295,455 세율 : 70% 산출세액 양도소득세 206,818 지방소득세 20,681 부담세액계 227,499 ​ 즉 위와같이 근거서류 등 만들어 첨부해 신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산이 맞는지 왜 그렇게 되겠는지는 차근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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