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아이파크 건너 아파트에 삽니다.
그래서 나름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일단 언론에는 절대 공개되지않는 치명적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파트 자체는 누가 설계하고 누가 건설하니 잘 나오겠죠.
분양가는 1200만원대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지리적인 위치입니다.
수원 비행장이 직선거리로 2킬로도 안되며...단지 바로옆에는
전시,혹은 비상시에 사용하기 위한 1번국도내 비상활주로가 있습니다.
비행기 소음이 다소 발생됩니다.평일 낮에만 하루 몇차례 소음이 발생합니다.
보통 사람도 하루에 몇차례 신경이 거슬릴 정도입니다.
수원비행장 근처 소음문제로 보상받는 몇몇 동이 있지만 수원아이파크는 보상나올 정도는 아닐껍니다.
군사시설 근처라서 15층 이상 짖지 못합니다.고도제한개발지역임.
또한 U자형 단지 모양의 중앙에는 공군용 관용아파트와 공군용 골프장이 있습니다.
공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긴 한듯한데.공군이 양보를 안했더군요.
결국 그곳은 군사시설이죠.일반인 출입제한구역이죠.
또한 단지 바로 옆이 수원에서 몇째안가는 규모의 모텔촌이 있고
또 옆에 곡반정도 원룸 단지가 있습니다. 곡반정동 원룸촌 얼마전 기사 났더군요.
우범지역이라고..관리가 안된다더군요.
교통 상황을 말하자면...(출퇴근시간 기준)
서울 접근 시...수원 IC로 진입까지...영통대로를 이용해서 가면 약 30분
동수원 IC 진입까지...수원시내 관통(서에서 동으로 관통) 약 25분
광교IC 진입까지 ....수원시내 관통(서에서 동으로 관통) 약 25분
전철 세류역까지...현재론 걸어서 간다면 단지마다 다르지만 10분에서~20분
(추후 경전철과버스노선이 생길 것으로 보임)
버스타고 갈시엔 선일초교 건너편에서 20여분 간적으로 있음
개인적인 아이파크시티 총평
=> 수원에는 명품광교신도시가 2011년까지 분양이 이어집니다.
같은 시점에 아이파크시티는 안돼는 게임을 걸었다는게 모험입니다.
또한 최근 수원지역 분양가가 1400만원을 넘어가는데 1200만원대 분양이면
왠지 싸보이지만, 그만큼 땅을 싸게 구입한것이고 땅값이 싸다는건 그 지역이
수원 어느지역보다도 문제가 있다는 뜻이죠.(수원변두리,수원비행장 인근,비상활주로,원룸촌..)
교통,문화,편의시설은 누군가 돈때려부으면 만들어지죠.
그런데 치명적인 수원비행장은 몇년,몇십년이 되어도 바뀔수 없는 중요군사시설이죠
국방부가 절대 이전 못한다고 한답니다.
아이파크시티 미분양 날꺼라 생각합니다.투자매리트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