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씽크대 정수기 구멍

원룸이 유명합니다. 원룸 사는 분들 대다수가 사회초년생이거나 대학생들인데

원룸사는 대학생들 보증금 200~300짜리에 월세 내는데

벽지랑 바닥 고치는데 썼다고 20~30씩 빼고 주는 건 예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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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면 님 처럼 나갈때 싹다 새것으로 교체해놓으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얘네들 바보 아니에요. 지들이 말도안되는 요구 하는 거 압니다.

하지만 최대치로 불러야 님한테 최대한 돈을 많이 뜯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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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든 전세든 남의 집 살때는 정상적인 집주인들은 왠만하면 저런 거가지고 트집 안잡는데

드물게 저런 돈미새들 있습니다. 원룸쪽이 유독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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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놓고 원상복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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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녹음도 좋고 문자로

[ 정수기 설치를 위해서 구멍을 뚫고 싶은데 이에대한 원상복구를 하지 않는다는 허락을 받고 싶습니다. ]

라는 확실한 허락을 근거로 남겨두셔야합니다. 이런 식으로 확실한 대답을 받아뒀으면 저러지도 못하겠죠.

비슷한걸로 못 1개 허락받고서 박았는데, 자기는 허락한 적이 없다면서 벽지 교체비 달라는 돈미새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남의 집에 못도 함부로 못 박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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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체는 말도 안되고요.

허락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구멍을 막으면 님은 도리를 다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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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갈때 통장에 보증금 전액 찍히기 전까지는 집도 돌려주지 마세요.

이거 진짜 기본인데 100만원 빼고 확인하고 준다, 50만원 빼고 확인하고 준다

그냥 돌려받는 걸 제가 본 사례가 없습니다. 돈 일부라도 안 받고 비워주면 나중에 딴소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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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만 원상복구하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진렌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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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악덕주인에 걸렸내요.

보통 실리콘으로 구멍 막아주면 아무말 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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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수기 설치기사로 일해본결과 아에 없는건 아니고 천명에 한분정도는 꼭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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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결되셨으면 합니다.

씽크대에 정수기를 설치하면서 생긴 구멍을 막는 것은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씽크대 전체 교체 요구는 해당 문제와는 관련이 없으므로, 과한 요구로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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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원룸의 임대인과 상의하여 구멍 막는 것과 관련된 작업에 대해서는 협의하고, 씽크대 전체 교체 요구는 이유를 제시하여 타당성 있는 요구임을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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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임대인이 씽크대 전체 교체를 요구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이를 이유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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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확한 상황과 임대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미리 임대인과 협의하여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