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보조사무원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허위매물에 당했어요.

중개보조사무원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허위매물에 당했어요.

작성일 2023.05.2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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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언저리에 네이버부동산에서 상가 사무실 물건을 보고 연락을 했습니다.
공급17/전용17평 / 관리비 없음 / 융자 없음 / 매물 사진등을 보고 연락하니 주소를 알려주어 도착하니 중개인은 보이지 않고
비번을 알려줄테니 해당 호실에 가서 다시 전화를 하라고 해서 통화 후 사무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관리비는 관리사무실에서 관리한다고는 언급되어 있었음
*해당 매물은 자신의 블로그에 똑같이 올려두었음.

1)
실제로 도착해보니 17평이 아니었으며 약 11평내외가 되어 보였고,
사진은 이전 공실상태때 찍엇던 사진이었으며 벽지등이 훼손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얘기하니 그냥 쓰랍니다, 임대인이 해줄 의무가 없답니다.

흔히 말하는 쪼개기 건물로 3개로 쪼갠 사무실입니다.
실제 평수를 물어봤으나 등기상 17평이라고 하며 실평수는 10평내지 될거라고 추측만 하였습니다.
해당 매물에 대해 본 적도 없는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추후 통화해보니 타지역에 있는 임대인은 벽지 훼손, 벽지에 볼트자국 수십개, 현관등에 미니간판, 돌출간판등 아무 사실도 모르고 있음

2)
관리비는 중개인이 말한 10만원내외와는 확연히 차이가 났으며, 해당 건물을 계약시 간판위치등을 물어봤으나,
자기는 알 수 없고, 오전에 근무하는 관리소장에게 물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관리비는 청구금액이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약 50%내외 차이가 났습니다. [주차비 별도, 손님 방문 주차비등]

3)
전용면적,관리비,간판위치확인유무등 문제는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무실에 방문하여 계약서를 보는데
특약사항에 교통유발분담금은 임차인이 낸다고 적혀있길래 이게 뭐죠? 라고 하니 그제서야 설명을 해주며 몇만원 안될꺼라고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대충 검색을 해보고, 이미 왔으니 한달 만원내외 금액때문에 다시 구하기 귀찮아 계약을 우선 하였습니다.
이번 9월쯤 청구 예정인 교통유발분담금은 어쩌죠? 라니 조율을 해준답니다.

4)
매물에는 융자가 없다고 하였으나 실상 계약서를 주면서 조금 있다고 합니다. [추후 알아보니 약 1억 7500만원]
계약서 앞면 뺴고는 설명도 없었으며 자신이 공인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원등의 언급도 없었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고 보증금도 크지 않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5)
계약자가 타 지역에 멀리 있어 자신은 책임부동산이라면서 등기로 해도 되냐고 하길래,
그러라고 하였고 계약서를 겹쳐 전체적 싸인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6)
계약당시 렌트프리를 요구했으나 약 7일을 임차인이, 10일은 임대인이 주어 5월 말일 또는 상주하게 될 경우 잔금을 납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찝찝한 계약을 대부분 양보해서 마무리가 되어가나 싶었는데....


5.24일에 저녁에 전화와서 중도금을 달라고합니다, 그래서 왜 줘야하냐? 라고 하니까 임차인이 중간에 나가는 상황인데, 보증금을 돌려받아야한다고 하며
보증금을 주지 않을 경우 비밀번호를 잠그겠다고 합니다.
이미 계약서 작성때 얘기가 이미 되었던 얘긴데 줄 맘도 없다니까 어차피 주실꺼 미리 주면 안되냐고 실실 쪼갭니다.
그래서 나에겐 선택권이 없고 통보아니냐, 그럼 계약파기하면 더블로 줄꺼냐? 라니까 계약금은 줄수 없답니다.
*기존 집기를 인수했으며 전자렌지같은 소형제품 하나 저희 물건들어간게 없습니다. 상주는 커녕 출근도 안하고 있고요. 인터넷만 설치한 상태



이때부터 승질이 나기 시작해서, 5.25일에 지난 12일에 계약하고 임대인에게 보낸 등기 사무실에 도착햇냐고 물으니 아직 안왓다고 합니다.. [보증금을 그럼 왜 달라고 한건지..?]
*5월12일에 계약했는데 25일까지 네이버 부동산 매물 및 블로그에 계속 글이 올라와있었는데, 그간 짜증낫던것과 융자얘기를 꺼내니 그럴리가 없다고 얼버무리더니 25일 당일 네이버부동산과 블로그 포스팅은 삭제했습니다.

자꾸 닥달하니까 이제 왔다면서 계약서 앞면만을 보냈는데, 임차인에 제 이름은 누가봐도 남이 쓴 글씨고, 비슷한 글씨로 임대인이 적혀있습니다...
*임차인 계약서 서명을 왜 자기가 하죠?

집주인에게 물어보니가 자기가 썻다고 하지만, 등기우편물 번호등을 물어보고 추적해보면 답을 알 수 있겟죠..


아무튼 그렇게 된 상황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괘씸합니다.
사무실에서 한발자국도 나오지 않고 아무런 중개도움을 주지도 않았고, 모든 내용은 제가 알아봤으며, 
해당 사무실에 대해 알아보니 1980년대 개업한 공인중개사인데,
저랑 계약한 사람은 아무리 많이 봐도 40대입니다.


사무실도 급하게 구한듯한 정리가 안된 핸드폰매장 사무실이었고, 주변을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사업자등록증 정도만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중개보조원인거 같고 농락당한거 같아 화가 많이 납니다.

이미 간판계약을 구두로 해두었고, 주변에 떡도 돌리고, 사무실도 4명이서 청소를 했습니다.

일단 중개수수료등은 주고싶지도 않고 이사람과는 계약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허위매물등으로 신고만이 전부일까요?


글이 다소 길고 중구난방하네요.. 열은 열대로 받아 지금 타이레놀 먹고 수면제 먹었는데도 잠이 안오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광고한 건물과 소개 받은 건물이 전혀 맞지 않다면 허위 광고가 맞습니다.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재는 받지만 중개수수료는 지불해야 합니다.

중개보조원이라면 광고 낼 수 없고, 설명도 못합니다.

계약서도 위조에 해당할 정도로 범죄 행위도 가득 합니다.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라서 수수료 주는게 진짜 아깝다고 보여지기는 합니다.

신고해서 처벌 받게 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공인중개사법상으로도 일단은 중개수수료는 지불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대한중고차 인증센터는 허위매물 사이트...

20살 초입니다 군대다녀와서 살려하니 아직 차 있는 사람도... 그나마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중개 사이트를 몇몇 꼽을 수 있지만 이곳 또한 허위매물이 없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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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허위 매물 단속은 안하나요?...

... 고가 매물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시세 조작을 의심하지... 부동산 중개인들이 공유하는 전산망에 등재되지 않은 허위 매물을 신고 받는 정부 부서가 있는지요? 혹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