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계약시 애완동물사육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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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풀옵션 185/187만원짜리 투룸 1년계약했고 1년치월세 선불로 다내고 계약하는조건으로 (관리비5/수도세2)
방구할당시 또 계약할당시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있는것을 중개인이 알고있었고 자신이 관리하는건물이니 조심히 키우면되고 거의 걸릴일은 없다. 그런데 집주인이 강아지키우는것에 예민한사람이다..라고 하며 강아지가 많이 짖냐 묻길래 벨소리..외부소음에 잠깐 짖을때가 있지만 중제하면 바로 멈춘다..제가 휴직중이나 6월경부터 직장을 다니게되면 낮엔 강아지가 유치원을간다하니 집주인이 멀리살아서 자주 올일이 없다 가끔씩낮에 올수도 있으니 그때 자기가 연락주겠다 웬만하면 강아지가 낮에만 짖지 않도록 조심해달라해서 알겠다고 하고 혹시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하니 ⭐걸리면 자기네가 다물어주고 이사해야될수도 있다고 말하고(걸리면요~그냥 저희가 싹다물어주고 나가야할상황이되요)저는 그렇게 뭐에 씌였는지...쿨하게 그날 보증금+3개월치월세 7,460,000만원입금했고 나머지 잔금9개월월세(17,130,000원 관리비,수도세,퇴실청소비30만원포함)는 입주후 이달28일에 입금하기로하고 중개수수료까지 미리 다 입금해주고 그날 방 계약입금증받고
14일에계약서받고 2주후 15일 이사를 했습니다
이집 화장실보수 얘기했는데 하나도 안해서 욕실,세면대배관물새는거 저희가 부품 다 사다 고치고 수도배관 누수까지 고쳤고 욕실,주방,베란다하수도냄새올라오는것도 전문세척제까지 뿌려서 다없앴고..드럼세탁기 고물상에서 가져왔는지 5시간청소하고 통세척제사다가 3번을 통세척 청소했네요..
이사가 정말 지옥이였는데 1주일을 넘게 몸살나가며 오래살생각으로 정리 청소 수리까지 다하고 ㅠㅠ
오히려 이사한날 옆집 남자의 가래뱉는소리 채재기소음이 너무크고 24시간나서 어떻게 이렇게 방음이 안되지..하며 이사왔는데
느닺없는 가래뱉는소리 소음에 깜짝깜짝 놀래도 적응하며 살자..하고..지냈습니다 (민원은 저희가 넣고싶었죠..매일매일 수시로 24시간 저러니...강아지 키우는 죄인이니..ㅠㅠ)옆집은 고양이 두마리 키우더군요..
혹시 모르니 강아지 방문훈련할려고 상담받고
그런데 이사한 3일째날 저희강아지가 8시30분쯤 왕!왕!딱 두번짖어서 못짖게하고..바로 9시에 관리중개인이 전화가와서 건물청소아줌마가 강아지키운다고 집주인한테 얘기해서 집주인이 당장 퇴실하라고..한다며 아기키우냐며..안키운다하니 쓰레기에 기저기가 나왔는데 음식물이나오고 어쩌고..저희 생활쓰레기가 나간것이 없어요 하고 기저귀같은게나올리가 없는데요..옆집이 아기기저귀택배가 와있던데 옆집아기꺼가 아닌가요..하며 상황이야기하니 강아지가 걸렸다며...관리중개인이 자기가 그럼 친구가 강아지를 데리고 놀러왔었다 핑계를대겠다고 하며 강아지 배변패드는 따로모아서 해결하라고...관리비를 5만원씩내가면서 내가 이렇게 청소아줌마 시집살이를 해야하는구나..청소아줌마는 왜 건물생활쓰레기를 다뒤지고 한곳에 모으고..그봉지를 가져가면서 고자질까지 하나..<--목격담..하곤 배변패드 돌돌말아 따로 모아 쓰레기 모아가는 금요일에 환경미화원분들 쓰레기모아놓는곳까지 갖다버리고..
오히려 강아지는 집에 적응하며 하루에 한번 짖을까 말까 하고 그렇게 지내서 적응이 완전되면 훈련사 안불러도 되겠다 했어요
그렇게 딱 9일됐네요..
같은부동산 저 이전에 살던집 관리하시던 그부동산 이사님이 전화가와서 그날 기저귀가 아니라 재활용쓰레기에 애견용품박스가 나와서 걸린거라 방을빼야한다며..자기네가 새로운방 구하는집 중개수수료는 서비스로 해주겠다며...방빼야한다고..그박스가 3일째날 아침 8시쯤 아기안전문박스를(포장도아기용품으로되있었음) 내놨고 집주인이 그시간에 집에 오신게맞냐? 관리팀장님이 친구강아지 데려왔다고 말해주신다 하셨다 하니 얼버무리시고 용품박스가 나와서 건물올라와보니 강아지가 짖어서 걸린거니 어쩔수없다며..나가야 한다며 이사가 장난이냐 설명을 이렇게 했었으면 이런집이였으면 내가 미쳤다고 이집을 계약했겠냐며 이사님이 계약하셨으면 저를 이집에 계약하셨겠냐고..그때 자기가 없어서 몰랐다고..이럴거면 나를 이집에 계약시키지 말았어야하는것 아니냐 따졌고 내가 이사하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저는 다음주에 수술도 잡혀있고 몸회복기간 최하3주~한달예정이고 이사비용이며 인터넷이전설치비며 다 어쩔꺼냐 하니 그럼 2,3개월시간두시고 이사하시면된다고 계약서 보시라며..자기들도 다시 이야기 해보고 연락하겠다며..저녁까지 소식이 없네요
아니 정말 왜 이런집에 괜찮다고 엥간함 걸릴일이 없다며 낮에만 조심시켜주세요~!하며 계약을 그렇게 서둘러서 시키곤 사람을 이사를 시켰는지 저는 이사 몇일만에 쫓겨나야하는지 이해가안가는 부동산중개인이네요 날벼락을 맞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들어오기로했던 옵션 에어컨도 안들어와있었고..얘기했었던 화장실수리도 안되있고 쇼파,티비 새거옵션들어올꺼다 해놓고 다 중고로 대충끼워놓고 옷수납안되서 옷방에 새로 수납할거 제가 구입하고..엉망진창으로 사람 입주시키곤...
2,3개월후엔 이사비용이 안나가나...휴...
계약서를 보니..애완동물사육금지사항 민원시 애완동물소독비30만원+퇴실청소비30만원 물고 나가는거네요..그럼 저는 이집들어오면서 침대도 새로샀고...(옵션이없어서 내꺼사서 쓰겠다고함)물건이 늘었으니 이사비용도 더 많아질꺼고 9일만에 100만원이 훨씬넘는돈을 다 물고 나가야하는 상황이 되버렸는데..
⭐저는 이건물관리중개인이 강아지있는거 알고 계약을 한것이고 지금 이상황에 이사를 나가야 하는건가요?나가야한다면 관리중개인이 책임을 어디까지 져주어야하나요? 저는 집주인 본적도 전화번호도 모릅니다.아예 부동산에 맡긴건물이라서요..부동산이사님과의 친분이 있어서 믿고 계약한것인데 이런 날벼락같은 상황에 이사비용조차도 너무 아까운데 말이죠 낮에만 조심시켜달래서 짖지도 않게 방문닫고 조용히 지냈고 하다못해 배변패드까지 쓰레기모아가는날 모아가는곳에까지 가져다두고 강아지가 유치원다녀서 교육이 어느정도 되어있어 문제가 있는 강아지도 아니고..쥐죽은듯이 생활했는데..집주인이 애완동물사육금지라고 한건물 자기가 관리하면서 저를 입주시키곤 자기가 둘러대겠다하더니 전화한통없다가 몇일지난 이제와서 자기는 쏙빠지고 부동산이사님시켜서 나가라고 전화하게 만들고...이사 9일만에 중개수수료만 자기네가 그냥 방구해주겠다??
저는 어디까지 손해를 봐야하고 저 관리중개인은 저에게 어디까지 보상을 해줘야하나요?
좋은마음으로 이사하고 웬 날벼락을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