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습기 곰팡이..집주인 어떻게 해야하죠?

원룸 습기 곰팡이..집주인 어떻게 해야하죠?

작성일 2011.02.05댓글 4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신축 원룸에 입주한지 한달 되었습니다.

문에서 바로 올라오는 2층 첫번째 방에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서리부분에 물이 생기더니 곰팡이가 심하게 벽을 타고 생겼어요.

이 집 처음 입주했을때 방에 자꾸 물이 생기고

창문에 심하게 물이 넘쳐서 지금 있는 방으로 옮긴거였거든요.

옮긴 방에서도 물이 조금 생기긴 했는데 많이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근대 어느날 갑자기 곰팡이가 심하게 생겼네요..

 

주인아저씨한테 말씀드리니 저희 잘못이라고 화만 내시고..

여자 둘이 사는 집이라 빨래도 많이 하고 해서 저희가 습하게 사는거라고 하는데

저희 하루에 한번 정도 환기도 하고요 빨래 2~3일에 한번 정도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보일러도 둘 다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지라

들어와서 2~3시간 돌리는게 다구요...

 

저번에는 집 도어락이 고장나서 말씀드렸더니

그것도 저희가 집을 너무 따뜻하게 해서

안쪽에 물이차서 고장났다고 또 저희 잘못이라고 하던데....

고치는 분 말에 따르면 옆방도 도어락이 고장났었다고 들었거든요

 

 

집 와서 확인하면 다 저희가 습하게 산다는데

도대체 저희가 뭘 잘못 한건지도 모르겟고

아저씨는 항상 문제 해결을 해주시는게 아니라 계속 저희 잘못이라고

화만 내시는데..

 

 

솔직히 처음 있던 방은 아저씨가 처음에는 환기시키라고 해서

그 한파 내내 창문도 계속 열어놓고 살았구요

온도 올리라고 해서 올려도 놨었구요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다 했었을때도

그집은 계속 물이 고였었구요.

창문에 물 고이는 것도

저희가 살면서 2-3일에 창문 한번 못닦냐고 하시는데

그게 말이 되는건지도 모르겟네요

결국 처음 있던 집 공사하는 동안 아저씨가 60도로 올려놨을때도 그 집이 난방이 안됬었어요.

보통 60도로 보일러를 틀어보면

신발 신고도 뜨거워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집이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아저씨는 항상 저희 책임으로만 돌리시고..

 

일년 계약인대 이제 한달 됬는데 나머지 기간동안 이 집에서 사는 것도 짜증나고

곰팡이도 한번 생기면 안없어지는 걸로 들었는데 더 심해질까봐 걱정도 되고

저희가 알기로는 그분이 이런 원룸건물이 몇개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리면 잘 들으시지도 않으시고 이런적 없었다고만 말씀하시고

저희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더 무시하시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룸 습기제거 #원룸 습기 디시 #원룸 습기 보일러 #원룸 습기 더쿠 #원룸 화장실 습기제거 #원룸 1층 습기 #원룸 건조기 습기 #원룸 빨래 습기 #원룸 화장실 습기 #원룸 겨울 습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겨울철이나 여름철 실내 습도가 높으면 실내에 차거운 물체 표면에 물방울이 생깁니다

실내 공기중의 수증기가 차거운 물체 표면에서 응결되는 결로현상입니다

이러한 결로현상은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많이 생깁니다

겨울철 결로현상의 예를 들어봅니다

공기 온도가 20도이고 상대습도가 70% 정도가 되는 방안에서

창문과 같이 차거운 물체에 물방울이 쉽게 생깁니다

외부 기온이 낮은 추운날이면 방안쪽 창문 표면온도가 1도 정도로

외부 냉기가 전달됩니다. 이때 창문 주변 공기도 함께 냉각되어

창문주변 상대습도가 100%이상 올라갑니다

이렇게 상대습도가 100%이상 올라가면 실내 공기중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응결되는 것입니다.

여름철에는 30도의 기온에서 외부 습도가 80%이상 되는 비오는 날이나 장마기간에

방안에서 온도가 낮은 장판 아래나 옷장등에서 결로가 발생합니다

이럴때 보일러를 틀어 방안 온도를 높여주면 결로가 없어집니다.

비오는날 자동차 앞유리창에 뿌혛게 성애가 끼는 현상도 결로입니다

이때 히터를 틀어주면 없어집니다.

 

문제는 겨울철 벽면에서 생기는 결로가 곰팡이를 성장하여

실내 공기 오염과 물건을 못쓰게 만드는 피해를 받는 것입니다.

곰팡이는 수 많은 포자를 공기중에 퍼드리기 때문에 습기가 장기간 유지되는

결로가 지속되는 곳에서 급속하게 성장합니다

이러한 벽면 결로는 건축시 단열을 잘못해서 생기는 하자입니다.

집주인은 실내 높은 습도를 핑계로 건축물 잘못을 회피하지만

세입자는 곰팡이로 인한 피해를 당하게 됩니다

곰팡이의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증거 사진과 피해 내용을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축물 임대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그에 때른 임대 수익을 받기 때문입니다

건물 임대시 결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경우 건물의 하자가 있는 물건을 임대하여

수익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건물의 단열 하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결로 현상을 유발하는 건물은 단열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입주자의 생활 습관에 따라 결로 발생 유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로가 발생하는 상대습도 100%가 넘는 이슬점이 생기는 원인은

실내 습기 발생이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30평의 주택에서 하루에 만들어지는 수증기량은 10kg정도로 엄청납니다

이렇게 많은 수증기 원인은 음식물 조리시나 욕실 사용에서 가장 많이 배출됩니다

실내 가습기도 수증기량을 많이 만듭니다

실내 수증기량을 줄이려면 조리시 후드를 작동하여

습기를 외부로 빼주어야 하고 습기 발생 후 바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적정 온도는 20도 습도는 40~50%가 좋습니다

부분적으로 차거운 물체에 결로가 발생하지만 장기간 발생하지만 않는 다면

곰팡이 성장이 어렵습니다.

자주환기를 하지만 계속 결로가 발생하는 집은 단열에 문제가 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있는 사람들이 더 한다더만.. 웃기지도 않는 집주인이네요.. 똥싼 X이 방구 뀐 사람 나무란격이죠..

 

제일 먼저 하실것은 곰팡이나 다른 문제되는 부분들을 사진촬영 하시는 겁니다.(증거확보)

 

집주인에게 하자보수를 요구하세요.. 아마 글쓴님 잘못으로 몰고 가겠죠;;;;

 

그렇다면 내용 증명을 보내세요.. (내용증명 3부 작성해서 우체국에 내용증명 발송하러 왔다하면 되요)

 

집주인이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해서 하자보수를 해준다면 다행이지만..해줄것 같지 않은데;;;

 

집주인이 모로쇠로 나온다면..

 

관할 법원으로 가셔서 소장 작성하시면 됩니다..(보증금반환청구와 손해배상-복비,이사비 등등)

 

법원에서 소장 작성하는게 어렵다..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하시면..

 

대한법률공단에 무료상담 받아도 되지만.. 제 경험상.. 전혀 도움이 안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법원 가니깐 법률공단보다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더군요..

 

말로 안되면 법으로 하셔야죠..

 

*당장 집주인 불러서 일주일 안으로 곰팡이나 도어락 문제 해결 해주지 않으면 법으로 하겠다고 하세요..

 

생각없는 사람이면 법으로 하라고 할테고.. 생각이 있으면 문제를 해결해줄거에요 ㅎㅎㅎ;;

 

법으로 한다면 1~3개월 정도 소요될거에요;;; 세입자의 권리를 찾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결로현상으로 곰팡이가 발생한듯 합니다

결로현상의 곰팡이 발생이라면 집주인에게 시공의뢰를 해도 됩니다

 

곰팡이 발생원인이  건물 단열 미흡 결로현상인지 건물자체 물이 세는 건지 생활환경에따른 습기로 인한 것인지에 따라

방습지나 단열재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다음 도배를 하셔야 합니다

겨울이 시작 될 무렵에 결로현상 등으로 곰팡이 핀 집이 아주 많습니다
곰팡이 핀 곳에서 오래 생활하면 천식이나 비염 등을 초래 할수도 있는데

먼저 가장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겠지만.. 언제나 비용적인 부담이 걸립니다
가정에서 가장 손쉽게 가장 저렴하게 곰팡이가 핀 벽을 처리 할수 있는 방법은

 

1단계 - 곰팡이 제거
우선 곰팡이가 핀 벽의 벽지를 뜯어주세요. 꼼꼼하게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곰팡이제거제를 이용합니다
분무기에 락스를 넣고 분무해주어도 괜찮습니다
냄새가 독하니까 마스크도 쓰고 고무장갑을 착용하세요
곰팡이제거제나 락스를 뿌린 후 얼마 지나면 곰팡이가 많이 없어집니다
걸레로 깨끗하게 잘 닦아 주시고 1~2일 정도 콘크리트 벽을 완전히 말려줍니다


보통 시멘트벽에는 초배지를 바르고 그위에 도배를 하게 되는데
곰팡이가 핀 벽에는 초배지가 아닌 방습지를 붙히고 도배를 합니다

바인더+방습지+도배순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벽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이 결로현상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결로현상은 방습지로 해결할 수가 없어요
방습지는 외부 습기의 침투를 막는것이지 결로를 차단하는게 아니지요

결로의 해결책은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이를 최대한 줄이는데 있습니다.
단열은 건물외부에 단열재를 설치하는 외부 단열이 가장 좋고 다음이 건물 내부에 설치하는  내부 단열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단열재라도 제대로된 시공을 하지 않으면 단열의 기능을 상실하여 결로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이미 완공된 집이기 때문에 외부 단열은 하기 어려우므로

집안에 단열을 하는 방법으로 결로를 최대한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2단계 - 단열재 붙히기
 위에서 말했듯이 방습지는 습기를 차단하는것이지 단열재는 아닙니다
결로를 줄일 수 있으면서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는 방법은 단열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만약 벽에 균열이나 틈이 있으면 실리콘이나 핸디코트, 균열보수용 퍼티제로 메꿔주세요

벽이 마른걸 확인하시고 적당한 두께의 단열재를 붙힙니다
거의 모든 제품의 뒷면에 은박이나 금박처리가 되어 있어 복사열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결로현상의 원인을 건축물의 노후화 단열미흡으로 발생하는데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결로는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항상 습기가 있는 욕실은 환기가 잘되도록 시설을 설치하고

실내에서 세탁물을 건조시킬경우 창문을 열어두는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24시간 가동시키는것을 삼가하고 하루에 최소한 2회 정도는 환기를 해줘야 합니다
환기는 실점수기를 외부공기로 바꾼다고 생각하고 20분 이상해야 합니다
가스를 사용하는 주방은 이산화탄소가 적체될 수 있으니 주방 창문은 가급적 항상 열어두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구 배치는 벽에서 최소한 10cm 띄워주고 난방과 냉방은 천천히 하여

실내온도와 벽면의 온도차이를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집안이 습하고 지하 반지하 같은경우 제습기등을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아주작은 원룸에 살때 온벽이 다 곰팡이였죠.. 문제는 벽속에 스티로폼이였어요..

벽에 얇은 스티로폼만 넣어줘도 곰팡이는 안피죠.. 지금 사는 집은 3면다 스티로폼이 되어있어요.. 한면은 문쪽이라 안되있고..

전에 살던 아주작은 원룸은 그냥 시멘트에 벽지 발라놓은거라 춥고, 곰팡이도 많이 생기고..

보일러도 하루종일 빵빵하게 틀어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밥해먹으닌깐...

저는 이사갈때마다 벽을 두드려보아요.. 스티로폼이 되어있나 안되어있나.. 확인차원으로..

 

전에 살던집도 한달정도 살다가 이사했거든요..

집주인한테 곰팡이때문에 못산다고 하닌깐 방 보시더니 한숨.. 완전 심햇거든요..

그리고선 부동산 아저씨 데리고 오더라구요.. 결국 저는 방빼고 부동산에서 다시 집 알아봐 주시고..

방 도배만 해주고 나왔어요.. 도배후 부동산에서 세입자 알아준다고 하였고...

 

님도 여유가 되신다면 살 방을 구하신다음에 지금사는 집 도배후 님이 세입자 구해서 나와도 상관없어요..

그럴 여유가 없으시고 힘이 드신다면

곰팡이 부분을 싸악 딱으신후에 곰팡이안나는 약잇거든요 도배집에서 팔아요.. 그거 바르고 말려욧.. 말린후 얇은 스티로폼을 구매 하셔서 붙인후 도배해보셔요.

전체 안하시고 곰팡이 난 벽만 하셔도 괜차나요.. 전 그리햇는데 괜찮네요~

스티로폼으로 방음도 되공.. 곰팡이도 안나공.. 단 주의점.. 불....... 불나면 주금.ㅠ_ㅠ 

 

 

원룸 곰팡이, 얼룩 어떻게 하죠...?

...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직 집주인 분과는 얘기를... 특히 벽과 벽지의 곰팡이는 대부분 결로습기로 인해 발생되는데 반드시 동시에 해결해야만 합니다. 물론 한두달...

자취방 원룸 벽지 곰팡이 습기

... 검은 곰팡이가 있어요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일단 벽지가 어두운 색이라... 이는 방이 잘못된 것은 아니고 생활 습기가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집주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