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투룸 빌라 청년 허그 버팀목 진행중인데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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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축 빌라 허그 버팀목을 진행하려는데 전세사기가 흉흉하다보니 걱정돼서 문의 드립니다.

우선 현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자면
1. 계약금으로 보증금 5%를 지불하기 했었고 잔금일 전 근저당 말소 특약을 넣었는데 20%를 지불하면 대출 심사 전 근저당을 말소 해주겠다 (계약서 20% 기준으로 다시 작성) 해서 ok한 상태입니다.

2. 신축이다보니 공시시가가 형성되지 않아 허그 감정평가기관에 저를 신청인으로 각각 돈은 반씩 부담하여 감정평가를 진행 중인 상태이고, 이미 임대인께서 평가받은 시가가 있는데 그것과 동일하게 나올 것이라고 확답받았다고 합니다.
(감정평가금액 25300만원, 전세 보증금 20000만원)

그나마 안심이 되는 부분은 꼭대기 층 전체에 임대인 가족이 거주 중 입니다.

혹시 허그 대출이 안될 가능성이나 전세 사기일 가능성 또는 특약에 부족한점 주의할 점 등 있다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특약은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습니다
애완동물이랑 담배는 어차피 생각없고 중개사에서 임차인을 위한 특약을 세게 넣어서 임대인을 위한 특약도 넣어줘야 한대서 그냥 넣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임대인은 만기 도래시 임차인의 보증금을 반환하기로한다. 하지만 임차인역시 만기 2개월전부터는 임대인에게 비밀번호를 공유하며, 다음세입자를 구하는 것에 협조하기로한다. - (이건 세입자 안들어오면 돈 안주는 경우 대지)

임대인은 임차인의 청년버팀목 – hug 전세자금대출에 협조하기로 하며, 본 목적물로 인해 대출 불가 시 계약은 해지되며 계약금은 반환하도록 한다.

실내흡연절대금지 조건의 계약이며, 흡연 적발시 그 시점으로부터 월세 50만원을 가산하기로하며, 이 때 퇴실청소비는 100만원으로 한다.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할 때까지 즉 전입신고 후 다음날이 될 때까지 근저당 추가설정, 채권가압류 등 발생 시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임대인은 계약금의 배액을 배상하기로 한다.

애완동물 역시 절대 사육금지조건의 계약이며, 사육 적발시 그 시점으로부터 월세 50만원을 가산하기로 하며, 이 때는 퇴실청소비 200만원으로한다.

잔금일 이전 임대인의 보증금, 월세 인상 등 임대인의 과실로 인해 계약이 해지될 경우 임대인은 계약금을 배액상환한다.

임차인은 해당호실을 임차하는 기간동안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로써 해당호실을 사용해주기로한다 ( 깨끗이 사용하기로 하는 내용입니다 ! )

임대인은 계약일 현재 국세, 지방세, 대출이자미체납이 없음을 고지하며, 있을 시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임대인의 과실로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본다.

벽에 못질금지, 스티커 부착금지, 변기에 오물투입금지 ( 고장시 임차인이 복구한다)

임차인은 잔금일 이전 임대인의 미납 국세,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음을 부동산 중개인에게 설명들었음. ( 미납국세확인 – 국세청 / 미납지방세확인 – 관공서) .

본 계약은 보증보험(보증금의 100% _ 2억원) 가입조건의 계약이며 보증보험 불가능할 시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임대인은 계약금 전액 즉시 반환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