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집주인 변심 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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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있었던 일을 정리하자면

한부모 lh 전세로 신청해서 18년 9월에 계약을 했고 20년 9월에 재연장을 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처음 이사올때 강아지가 있었고 제가 아닌 부동산 측에서 집주인께 양해를 구해고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살다가 20년도 2월에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제 남자친구 오토바이 주차 문제로 문제가 생겼고 저희도 스트레스 받아가며 계속 말이 바뀌는 주민들이 하라는대로 주차를 했는데도 계속 민원이 들어왔고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민들이 하라는 대로 주차 해달라는 곳에 주차를 했다고 하고 그 문제를 집주인이 해결해 주신다고 하셔서

연락온 김에 그동안 고장이여서 문제였던 에어컨과 보일러를 말했고 일부분을 저희보고 부담하라해서 알겠다 하고 다음날 견적을 뽑으러 기사님이 집에 오셨습니다

두개 다 옵션이였고 현제 13년째 있던거라 노후로 인한 고장이라 교체를 해야 한다 했고 집주인이 두개다 한번에 바꾸기엔 부담스러워 하신다고 해서 일단 에어컨을 바꾸고 겨울에 보일러를 바꾸기로 했는데

저녁에 갑자기 와이프분에게 전화가 와서 양해를 구했던 강아지 문제로 집을 빼라고 하시네요

개냄새로 민원이 들어오니 계약 위반이다 집을 빼고 장판과 벽지도 새로 하고 나라가 하시네요

솔직히 이것도 좀 억울합니다 이웃분들과 마찰이 있던건 사실 입니다

냄새난다 해서 한겨울에도 찬문 열고 살았습니다

자동분사기 캔들 디퓨저등 놓고 애들 하루에 한번씩 미스트 뿌리고 빗질도 했습니다

또 짖는다 뭐하 해서 근무를 바꿨습니다

지금 저희 집은 24시간 집에 사람이 있어서 짖는거 못짖게 말리고 하는데 밖에서 길고양이가 운다고 저희집에 민원을 넣으시는데 어쩌란 것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3년째 살고 있는데 갑자기 그러시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개냄세도 잘 안낼려고 노력도 하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고 지금 개인사정으로 lh로 이사가는 것도 안됩니다

억울해 죽겠고 열받습니다 LH를 끼고 계약한거였는데 일방적으로 해지를 하려고 합니다

계약서에 반려동물 금지 조항도 없는데 갑자기 계약 운운하니 웃기네요

나중에 들어보니 LH던 주민들도 다 바뀌고 전부 월세로 바꿨다고 하네요 월세 받으려고 이러나 싶고 앞이 막막하네요

혹시 제가 집을 나가게 되면 저 쪽에서 없는 계약 내용 들먹이면서 계약 위반이니 나가라 하시는거니까 복비랑 이사비용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계약서에는 저희가 도배장판을 관히 하라고 하는데 저쪽에서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를 한건데도 저희가 꼭 해야 하나요?

집주인 쪽에서 저희에게 연락한게 아닌 부모님에게 연락해서 일방적인 통보를 하신 상황이고 부모님이 싸우지 말라 어른들이랑 싸워서 뭐하냐 는 식으로 저희 보고 일방적으로 참으라 하시네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