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 은화 진짜 100%금, 은으로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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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에 영국은 금화(기니), 은화(실링)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1. 당시 금화와 은화는 실제 금, 은으로 만들었나요?

2. 그렇다면 당시 금화를 은화 몇 개로 교환 가능했나요?

3. 당시 금화와 은화의 가치는 어느정도였나요?(금화 혹은 은화 몇 개가 4인 가족 1달 식비라던가,,,당시 사람들 월급은 금화 혹은 은화 몇 개 였다건가, 이렇게 쉽게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4. 1번 질문이 맞다면 그 당시에는 금화와 은화는 금과 은 그 자체와 값어치가 같았나요?(우리나라 십원은 ‘십원’이라는 명목화폐를 만드는 것보다 그 ‘십원’을 만들기 위해 들이는 돈이 더 든다고 하잖아요.)

5. 1번 질문이 맞다면 금화와 은화를 녹여 장신구로 팔았을 때의 값이 더 비싸지지 않나요?? 그럼 돈을 장신구로 만들어 팔기도 했던 건가요? 아니면 그 당시에 금, 은 장신구를 사용하지 않았나요? 아니면 금은과 금은으로 만든 장신구, 금은 그 자체에 대한 가치가 같았나요?

6. 1번 질문이 맞다면 종이로 된 화폐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당시에 개인적으로 금화와 은화를 녹여 금괴, 은괴로 만들어 소장할 수도 있었던 건가요??

7. 그 당시의 금의 가치는 지금와 얼마나 차이났나요?? 이때는 금, 은이 흔했나요?

8. 후에 금은본위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은의 값어치가 올라가면서 은화를 녹여 은 장신구로 만들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이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나무위키, 위키백과 이런 거 말고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여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근거자료가 있다면 자료를 첨부하거나 제목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