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난립하는 대출중개인,모집인,대출상담사가 아닌 그냥 일반 금융회사 직원입니다.
신용조회는 보통 신용조회를 하고자 하는 사람의 동의가 없으면 법적으로 통상 제3자
(가족포함) 가 조회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 또는 법적 제재가
가해 집니다. (법적으로도 규제되있습니다. 신용정보법이던가...)
그리고 신용정보 활용시 약정서를 본인 사인이 들어가게 한장 적으셔야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크래딧뱅크, 마이크래딧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 사이트에서
유료 (연 1만원)로 자신이 어디어디 조회 하였는지 기록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대출 문의, 펀드 개설등)
신용 조회를 많이 하면 신용점수가 내려가는 건 맞습니다.
1금융권이라고 말하는 (국민은행 과 비슷한 시중은행)에서는 조회를 한다고 하더라도
기록만 남을 뿐(기록이 남는것도 향후에 불이익이 될 수있습니다.) 크게 점수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1~2점 정도)
하지만 2금융권 (시티 파X, 현대 캐피X, 대우 등등) 같이 할부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부터 조회 시 점수 폭이 크게 떨어지게 되며
제 4금융권이라고 하는 대부업을 영위 하는 회사에서의 무분별한 조회는
(산와,러쉬앤캐X 등등)
6등급 (점수 600~700사이)의 고객이 9등급으로 하락 되며 1금융권에서의 대출
카드사에서의 신용카드 개설에 나쁜 쪽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삼x카드 사 같은 경우는 대부업 조회시 카드 발급이 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은행들은 대출 조차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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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정보 회사에서 전화를 못 오게 하는 방법은 그 전화번호를 현재 사용하시는
이동통신회사에 직접 번호를 막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요즘 수법이 수신 전용 번호를 써서 그것 조차 불가능합니다.
못 오게 하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 적인 생각인데 그 번호를 확인하고 녹취 후 경찰서 또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네요.
요즘 전화가 자주 오는데 타 홈페이지나 개인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 가입시
핸드폰 번호를 적지 않거나 누출 시키지 않는 게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DB라고 해서 고객님 정보가 떠 도는 경우가 있거든요.
소문일 뿐이지만 제 4금융권이나 대부업권 중개사이트, 또는 개인 홈페이지,성인사이트에서는
고객의 정보를 사고 파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지만 예방 외에는 크게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금융정보가 미흡한 대출 상담사나 모집인에게는 아예 대출
상담조차 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