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입니다.
g마켓이나 인터파크 현대카드M발급받으면 7%바로할인 완전 거짓말 입니다.
주의사항에 나온 글은 참 이해하기 어렵게 되어있는데요.
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제가 g마켓에서 7%할인 받기위해 카드신청하고 실물카드받기전에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바로할인을
신청하면 온라인에서 사용할수 있는 카드번호가 생성됩니다.
생성된 카드번호로 물건을 구입하게 됩니다.
물건 구입후 전혀 7%청구할인에 대해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현대 홈피에 들어가 사용금액 확인해 보니 -20,000만 할인이 되어있는 겁니다.
즉시 상담원에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7%할인으로 알고 카드를 신청하여 물건을 구입한것인데
말도 안되는 20,000원 할인이라니 소비자 알기를 봉으로 아냐 완전 사기아니냐 ... 분통을 터트리며
상담을 했습니다. 결과는 소비자가 바보라는 식입니다.
주의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세요 ... 1시간내 7%바로할인이라는 문구를 큼지막하게 써놓고도
7% 할인은 온라인 바로할인시에는 적용이 안된다는 사실을 어느곳에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즉 온라인 바로할인시에는 20,000만운 최대 할인이 된다는 식의 설명이었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책임은 제가 되는 것이지요.
좀 우스운것은 g 마켓 상담원들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0,000만원 할인받으려고 카드를 만든꼴 밖에 안되었다 이건데..... 현재는 고객센터에 항의글 올려놓은
상태고요. 답변이 오는대로 카드 해지 하려 합니다.
올해 가뜩이나 회사매출 목표 달성못해 힘든데 저런것들한테 사기나 당하구 에구 ....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연락이 왔습니다.
대단히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의사항만을 강조하네요.
사기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런 홍보로 소비자 현혹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상담원 개인은 대단히 미안하다고 하는데 과연 현대카드사의 미안함 마음일까요?
지나가는 개가 웃겠네요......
현대의 현자만 들어도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 내가 왜 현대카드를 만들었는지 후회 막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