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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 이동수 팀장입니다.
일단 지금 이보험은 저축성보험이 아닙니다.
변액보험은 저도 과거에 많이 가입시키고 지금까지 관리해드리고 있는데
앞에 변액이 들어간다고 해서 똑같은 구조라고 보시면 안되고
보험앞에 종신이라는 명칭이나 CI 라는 명칭이 들어가 있으면
사망보험금이 주된 포커스이지 해지환급금이 원금회복 되는데
20년 30년 넘어갈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초기수수료 개념인 사업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죠.
저축보험이나 연금보험 = 10%~15%의 사업비
변액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보험 = 13%~18%의 사업비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 최소 30% 이상 사업비
뒤로 새는 돈이 이렇게 많은데 무슨 돈이 모아지고 굴려지겠습니까
그리고 변액보험은 적절하게 펀드변경하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펀드변경능력이 있는 저같은 전문설계사에게 가입해도
초기 사업비 때문에 최소 15년은 기다려야 조금 불려질 수 있는 상품입니다.
요즘 수수료가 거의 없어 굉장히 좋은 투자상품임에도
증권회사나 자산관리사들이 대부분 추천을 하지않아
많이들 모르시지만 현재 저금리시대에 종자돈 불리기에 딱인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ETF 입니다.
저도 보험설계사이고 변액상품 추천하는게 저한테 더 이득인데
이제는 너무 저금리이다 보니 장기저축도 보험사를 통해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지금은 생명보험사에서최저보증 높은 종신보험 띄우려고
저축성보험을 완전 엉망으로 바꿔놔서 절대 비추천드리고
변액연금이 보험에서는 그나마 나은데
매달 내는 적립식은 겉으로 보이는 수익률만 보면 절대 안되며
장기적으로 내는 만큼 중간중간 적절하게 펀드변경을 해야하는데
대부분 고객은 이게 뭔지 모릅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인데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리고, 옛날실비가 지금 실비보다 좋은것은 보장금액이 큰거 하나밖에 없어요.
갱신형이라 나중 50대 60대 굉장히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실비보험을 평생동안 유지하고 싶으시면 위에 변액종신보험에 주렁주렁 달린
실비특약을 지금 실비로 단독으로 전환하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전환하시거나 병력 이상 없으시면 새롭게 가입하시는게 낫죠.
그래야 종신보험을 과감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지금의 착한 실비가 나은 점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가장 좋은 것은 나중 갱신폭이 옛날실비보다 훨씬 적게 올라가서
유지확률이 훨씬 높구요.
지금 갖고 계신 실비는 입원치료시 급여 비급여 포함 병원비의 90%를 돌려주나
같은 질병이나 사고로 치료를 받을 시 1년이 지나면 3개월 면책기간이 바로 생깁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1년마다 병원에 가는 사람들은 잘못하면 면책기간에 걸려
지급 못받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금감원에서 (참고로 실비보험은 금감원에서 관제함) 이 부분을 고민한 끝에
같은 질병이나 사고로 5천만원 이상 소진 시에만 면책기간 3개월이 발생되요.
요즘은 암에 걸려 치료받아도 1년에 많아야 천만원이 넘지 않는 걸 감안할 때
면책기간이 없는 거죠.
그리고, 실비보험료 많이 올리게 하는 주범인 도수치료,MRI,주사제 이 세가지를
특약으로 따로 빼서 각각 처음부터 선택하게끔 하고
나중에도 각각 뺄 수 있게 선택적 특약화 했어요. 이 3 담보는 자기부담금이 30% 나오죠.
그래서 많은 설계사들이 이부분을 약점으로 얘기하고 있는거구요.
만약 현재 도수치료를 앞으로 많이 받고 싶으시면 실비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종신보험을 줄여서라도 가져가셔야 하구요.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지금실비가 더 합리적인 면이 많아
과감히 정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된 보장인 사망보험금도
물가를 따졌을 땐 오래 살면 많이 손해인 상품이죠.
20억,30억 이상 자산이 없으시다면 상속세 걱정을 안해도되니
자녀가 생기면 나중에조기사망위험만을 대비한 정기보험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 상품은 보장성으로나 저축성으로나
바가지 상품이기 때문에 유지하시면 안되고
전환제도를 이용해 삼성생명 콜센터에 직접 실비만 전환해 달라고
하시면 요즘실비로 전환됩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밑에 링크를 클릭하셔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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