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횡포 정말 영화 제목 그대로 부당거래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보험사의 횡포 정말 영화 제목 그대로 부당거래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작성일 2019.11.3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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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B손해보험 입니다.
2019년 9월 12~15일까지 추석 연휴였습니다.
보통 때와 같이 추석 연휴를 시골에서 보내고 명절이 끝나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이 빈집털이 도난을 당했습니다. 도난을 당한 물품은 잡화 품목이었고 팔찌와 반지 향수 라이터 이렇게 총 세 가지 입니다. 도난을 당한것을 확인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112 지구대에서 첫 조사 방문을 하였고 초동수사를 마친 후 곧바로 
관할 경찰서 형사팀에서 나와 수사관분들께서 수사 방문하였고 감식 조사도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약 3~4일 후 사건 관련 보험에 가입 된 것이 생각나 보험사에 사건 접수를 하였고 
9월 23일 보상담당자가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 후 XX에스손해사정 회사의 팀장 조사담당자가 
배정이 되었고 곧바로 만나 사건 내용과 피해 내용을 알려드리고 조사진행 과정을 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 조사의 진전이 없는것 같아 보상담당자, 손해 사정 조사자에게 전화를 하여 조사 과정과 진전된 내용에 대해 여쭤봐도 딱히 민원에 내용에대한 답변 보다는 형식적인 메뉴얼의 답변으로 
상황만 모면할 뿐이었습니다. 
보상담당자 센터장에게 까지 전화를 걸어 민원을 넣어 불만사항을 호소해도 제가 얘기를 하고 있는 도중 독단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받지 않고 지급 예정일은 언제인지 어디까지 조사가 진행 중인지 
파악됐는지 단 한 번도 얘기해준적어 막연하게 기다리만 하였습니다. 콜센터에 불만사항을 접수해도 콜센터 직원의 죄송하다는 말뿐 개선되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가지급을 요청하여 
손해사정인을 만나 가지급 신청을 작성하였는데
그 당일 다음 주까지 보고서를 올려주겠다는 약속에 하여 가지급을 신청을 취소하였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또 시간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3주가 지나서야 보고서를 올렸다는 통지를 받았고 조사가 불충분하여 추가적으로 조사를 해야할것 같다며 
너무 힘들어서 더 보충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 만 전달받았습니다.
보상담당 센터장분께서 손해액의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니 손해사정조사자에 요청에 최대한 협조 부탁드린다고  이전에 전달을 받아서 손해사정 조사자에게 잃어 버린 품목중 제가 근거자료로 소명하기 어려운것은 제가 단념하고 보상을 포기하겠다고 말씀드렸으며 가능한 것은 영수증 및 보증서, 물품 사진 등등 자료들을 모두 제출해드렸습니다. 손해 사정인 역시 각 판매처에 방문하여 저에게 판매한것까지 모두 
진술 내용 전달까지 받았습니다.
사건이 접수되고 약 9주 2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조사가 늦춰진 만큼 지연되고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인에게 보고서를 받고 이틀 후에 SIU부서에서 조사실장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보상 접수한 도난당한 품목에 대해 모두 허위적 추측으로 판단된다는 말씀을 하더군요..
그래서 보상 지급이 불가하고 허위라고 판단되는 타당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하니 
"이곳은 대기업이고 돈을 벌어야 하는 회사이다" "허위사실인 이유는 당신이 더 잘 알 것이다" "이 사건을 사법기관에 이첩할시 히든카드로 써야 하기 때문에 허위로 판단되는 이유는 알려줄 수 없다" 이렇게 전달받았습니다. 
보험금 지급심사가 지급 거절 시 그 사유 및 근거를 청구인에게 안내를 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이 보험사는 운전자로 따진다면 신호위반하고 과속하고 음주운전에 지키는거 하나없는 기업입니다. 이런 내용들이야 말로 뉴스에 나올 만한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보험이야말로 서민들의 버팀목 아닙니까?
너무 당혹스럽고 황당하여 마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말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듣자마자 깡패조직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달 넘게 아무런 고지와 없이 전달 없이 막연하게 기다렸습니다. 협조해달라는 부분 적극적으로 일조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많은 걸 느꼈습니다.보험사에서는 누구 하나 제 말에 귀 기울여 주지도 신경써주지 않는다는걸..
오랫동안 기다려 결국에는 이런 통보를 받게 되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다던 보험사는 횡포를 일삼으며 고통을 두 번 겪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여기까지 민원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느곳에 호소해도 방관하고 쉬쉬하고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고 해결점은 무엇인지 자문or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