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보험 절대로 가입하지 마세요★★★

제가 보험에 관심이 많아서 보험에 참 많이도 가입했습니다. 예전에 과로로 쓰러지면서 그래 보험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가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몰라서 종신보험만 들었는데 종신보다는 우선 실비보험이 꼭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죽어서 돈 나오는것도 잘 맞추면 종신에 비슷하게는 갈수 있더라구요 실비 보장도 받으면서 그런데 보험 들면서 한가지 깨달은건요 어디 회사인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보험금 지급안할려고 하는게 아주많더라구요 바로 저희 아버지만해도 제가 보험에 관심을 가지면서 우리 부모님이 갑자기 아프시면 어쩌지 하는생각에 보험을 알아봤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그당시 들을수 있는게 우체국보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실비보험들은 그때 좀 아닌거 같아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드렸는데 (물론 제가 돈을내고있습니다.) 이번에 아버지가 응급실로 가셨습니다. 알고보니 뇌졸증이라고 ... 입원하셔도 간병인도 쓸수 없는 형편이구 제가 아기낳은지 얼마안돼서 이래저래 그냥 퇴원하시구 운동겸 아주 살살 한의원에 다니셨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형부가 모셔다 드리고 했지요 암튼 그런데 누가 말하더군요 보험 없냐구 그래서 생각이나서 보니 제가 들어드린 보험이 있더군요 그래서 콜센터에 전화해서 보험금 받을려면 뭐 제출해야하냐구 했더니 진단서만 가지고 와서 접수 하시면 된다구... 그래서 삼일을 아버지 동의서 받고 병원예약하구 이래저래해서 진단서를 받아서 그것도 아이가 셋이다보니 차일피일 하다 겨우 접수햇습니다. 다음날 바로 연락오더군요 심사가 거절되었다는겁니다. 진단서외 CT촬영 결과지를 내라구 하네요 그래서 우체국 언니한테 무슨말이냐구 그랬더니 담당자 이름이랑 연락처 드릴테니깐 직접들으시라구 약관에도 진단서 밖에 안나와있는데 약관에 분명 나와있다고 한참을 싸우고 약관에 CT뭐 이런거에 근거해서 내린 진단이라고 나와있지 않냐구 그래서 그럼 ct 찍은 복사본 보내겠다니깐 자기들은 의사가 아니라서 모르겠다구 그럼 의사가 뭐보고 진단을 내려줬겠냐구 CT찍고 진단받은거라구 어쩌구 저쩌구 그 상담하시는분 대단하더라구요 교수가 아니고 일반의들이 잘못 진단하는경우도 있구 ㅋ(일반의 선생님들 들으시면 아주 화나시게 무시하던데) 제가 무슨 아버지랑 짜구 보험금 타내려구 하는 사기꾼 취급 제대로 당했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우체국보험만은 들지 마세요 여기저기 물어봐도 그렇구 최고 악덕으로 지급안할려구하는게 우체국이라네요 진작에 알아볼걸 회사다니느라 자세히 못알아보고 보험든게 후회됩니다. 아주 땅을치고 그 심사하는 사람인지 상담원인지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네요 아주 4가지가 이름까지 쓸까 하다가 ... 정말 말 꼬는거 최고더군요 휴 걍 보다가 ... 진짜 진짜 우체국 보험 가입하지 마세요

이미 본부로 민원을 접수하셨다면,

결과를 기다려 보세요.

 

가끔 지역 담당심사자들은 성의없는 말로

고객들을 화나게 합니다.

 

하지만 본부는 외부인사들로 구성되어

약관 해석으로 재심사를 합니다.

 

약관에 보장내용이 명시되어 있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