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언론에서 검증받은 개인/단체 자산관리 전문 컨설턴트 입니다. 재테크관련 기사작성과 실제 컨설팅 위주의 풍부한 경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의 재정상황, 미래계획, 투자성향, 투자기간, 목표에 따라 자산관리의 방법을 달리하셔야 합니다. 이에따라 자산포트폴리오의 모습은 변하게 됩니다.
이점 반드시 명심하시고 아래 제가 제시해드린 제시안은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질문하셔야 할 부분을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오픈하신 정보모두에 대한 의견을 달아드리니 참고하세요.
협소한 부분의 일회성 재테크는 전체 자산증식의 걸림돌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단편적인 재테크가 아닌 전체자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쉬지 않고 계속 굴려서 운용하는 커다란 하나의 System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나이 26세, 남, 직장 초년차, 연봉 세전 3200 + @
처음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데 있어 수입이 작은편이 아닙니다. 소득공제용 자산을 최대한 이용하여 환급전략을 잘세우시기 바랍니다.
현재 투자 계획은,
청약저축 - 10만,
장마 - 10만,
보험 - 10만,
대출상환 - 40만,
펀드 - 120만
청약저축은 아시겠지만 300될때까지만 불입하시고, 장마부분은 전략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더 불입하셔야 할듯 합니다.
보험은 가입내역이나 증권상의 각항목별 보험료 부분을 몰라 판단을 유보합니다.
정확히 어떤형태의 대출이며 연이율, 상환조건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알아야 이부분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겠네요.
펀드 120만원의 금액이 어떻게 해서 산출되었는지 부터 따져보아야 합니다. 막연히 소득에서 지출을 뺀 금액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 보다 지출내역을 분석한 다음 가지고 있는 자산을 이용한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투자금액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펀드는 국내 5: 아시아 인프라 2: 아시아 컨슈머 2: 차이나 3 정도로 생각하구요..
종목별로만 분산이 되어있지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지역에 100%투자 하고 계시네요.
우리나라 50% 아시아를 포함한 유럽이나 남미까지 고려해 보시길... .
기간별로도 분산을 잘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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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펀드 비율이 너무 높다는 말을 듣고 다시 고민중입니다.
생활비를 제한 가처분소득의 63%를 펀드로 운용하신다고 하니 비율이 높습니다만 젊으신 분의 공격적 수익추구형 포트폴리오로 가져가시기에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연금같은 장기적 안목을 바라보는 자산도 고래해 놓으세요ㅣ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을 지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소득 포트폴리오 - 매월 발생하는 가처분소득으로 실행하는 투자계획>
CMA : 생활비통장
긴급예비자금은 한달생활비의 3배정도 예치.
국내주식형펀드 1개: 30만원
국내를포함한 아시아지역투자펀드 : 30만원
해외주식형펀드 1개: 20만원 (유럽이나 선진국을 추천. 아시아지역은 대게 이머징마켓에 편입되어 있으므로, 약간 모험을 하신다면 중남미나 동유럽으로 전향하셔서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만 운용하실 수 도 있지만 비추천입니다.)
섹터펀드1개(물,명품,인프라..등등):20만원
연금 : 20만원 변액연금이나 소득공제형 연금.(소득공제용일 경우 25만원투자)
****직접적으로 상품명을 명시하면 글이 삭제당하니 이점 양해해주세요.
<자산포트폴리오 - 현재 모아놓은 목돈으로 실행하는 투자계획>
현재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단계이므로 이부분은 소득포트폴리오에서 쌓여진 부분을 옮겨와서 구성하시면 됩니다. 현재단계에서는 필요없음.
핵심은 돈이 잠시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굴러가도록 계획을 세우고 잘관리해야 하는 점입니다.
하나의 상품에 올인해서 투자하시는 방법은 피하셔야 하며, 미혼이시라면 장기의 상품에 돈을 많이 묶어놓으시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구입이나 창업, 교육비나 기타 큰 지출이 예상되는 자금이 있다면 따로 그부분의 금융자산을 만들어 관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의 제시안은 참고만 하세요. 소득세율이 결정되는 소득구간이나 공제항목, 개인의 자산현황 재정문제, 부채의 유무 등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