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세뱃돈을 주식에 넣음 투자자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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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제 새뱃돈 120만원을 저에게 말도 없이 주식에 넣었습니다
화가 나긴 하지만 아빠가 하루에 40만원정도 벌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곤 벌 때마다 2% 준다고 투자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다시 120만원을 받아올 순 있습니다 근데 투자자로써 생각해오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걸 아빠가 알기에 아빠가 원래 다 이런 거라고 손해는 절대 볼 일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 주택 통장에 넣는다고 해놓고 주식에 넣어버리는 아빠를 더 이상 믿울 수 없습니다

주관적으로 봤을 때 제가 어떻게 해야 이득일까요?
또 만약 제가 투자자의 입장으로 봤을 땐 2%가 맞나요? 지금도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저에겐 한 푼도 안 주는 거보면 계약서…라도 써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