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 질문입니다!

우선 저를 신뢰하시어, 이렇게 1:1질문을 주신 질문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답변 기술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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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한 수급과 약한 수급의 차이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상한가를 말아 올린 수급을 봤을 때

오전 중에 강하게 올린 그리고 흔들기가 거의 없는 수급이 강한 세력이라고 보통 말을 하잖아요

근데 좀 지저분하게 흔들기를 하는 세력(흔히들 좀 약하다라고 말하는 수급)들은 흔들기를 통해서

약간의 차익실현과 물량을 조금씩이라도 더 털어내기 위한 마지막 쥐어 짜는 과정 혹은 살짝 흔들어서 살 기회라고 유혹하는 개미들에게 더 따라붙게 하기 위함 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 네, 단 정확한 이유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너무 차트 등락이 심하거나 소위 '작전'을 하기 좋아보이는 종목은 아예 손을 대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주식에 손을 댔다가 대부분의 분들이 회복 불능 손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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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은 정해진 게 없기에 강하게 상한가를 말아올린다고 하더라도 그 수급이 한 번 강하게 흔든다라고 마음 먹는다면(굳이 강하게 흔들어서 돈 더 쓸 필요가 있나 싶긴한데) 상한가 다음날에 강하게 음봉이 뜰수도 있는 건가요 ?? => 네, 이는 당연합니다. 따라서, 소위 '상한가'를 친다는 이유만으로 불나방 처럼 그 종목을 매수하면 안됩니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이미 상한가를 치기 오래 전( 조용할 때 )에 주식을 사놓고 상한가를 치면 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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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항 지지

얘도 결국 이어지는 얘기 같은데

저항 지지라는 게 그 라인에 물량들이 많이 있다는 거 잖아요, 그리고 그 물량들은 결국 주가를 움직이는 수급들의 물량이구요, 약간 그들만의 손익 가이드 라인이라고 봐야 되는 거죠? =>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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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지지 저항이 약해서 그 라인 밑에까지 쭉 밀리는 경우는 매물 소화가 어려운 약한 세력이라는 반증이 되는 건가요? => 그렇습니다. 소위 작전 세력 등이 주가를 의도적으로 빼는 것 or 더 싸게 사기 위해 빼는 것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영역이 아닙니다. 대중 심리를 예측하려 하지 마시고, 좋은 주식을 골라서 꾸준히 적금 들듯 모아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소위 물려도 좋은 주식에 물려야 원금 회복의 기회도 있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