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전은 세력이 하는데요.
모든 상장 종목에는 세력이 있습니다.
주로 세력은 대주주와 결탁하여 주가를 조작하고 시세차익을 거두는데요.
이런 급등하는 세력들의 주식을 거래하게 되면 크게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자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세력이 손대는 주식은 이미 자신들이 저가에 매집한 종목을 언론들을 통해
호재를 뿌리고 강한 매수세가 집중될때 자신은 털고 나가는 방법이 주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타겟이 정해지면 24시간 주가와 게시판을 관찰하며 작전을 구사합니다.
세력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아 추후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세력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을
좀 드리고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부분은 과거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의 일부이며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발췌했습니다)
세력이란 주식차익 거래의 목적을 가지고 모인 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세력 또한 규모에 따라 서로 견제하기도 혹은 협력하기도 하며 이합집산을
거듭하게 됩니다.
주로 대주주를 중심으로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하며 시세차익을 노리는데요.
시행하는 작전마다 성공하기는 힘들고 이익 또한 상위 몇 사람이 독차지하게
되어 실질적으로 대부분 실패합니다.
특히 공들인 작전이 실패할 경우 매우 큰 손실을 입고 시장에서 영원히 퇴출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간혹 성공한 몇 개의 사례가 부풀려져 영웅담처럼 시장에 유통 되기는 하지만
실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에게 세력이 매집중이라는 풍문이나 정보가 입수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이는 작전 세력이 물량을 떠 넘기려 일부러 퍼뜨리는 소문이니 이런 소문이나
얼치기 정보에 넘어가게 되면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으니 매우 주의를
요해야 하겠습니다.
정보는 절대 나에게까지 오지 않으며 나에게온 정보는 이미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보시면 대부분 맞습니다.
지난 20여년의 투자 경험을 기반으로 말씀드려 보자면...
세력은 그리 호락 호락한 집단이 아닙니다.
작전으로 사람을 죽이기도 할 정도로 야비하고 치밀한 집단이기 때문에 개인이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선취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특히 세력과 반대로 움직였을때의 그 엄청난 손실과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입니다.
되도록이면 작전주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것을 지양하시기를 권유드리며
아래 내용은 그나마 좀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의 일부를
기술한 것입니다.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발췌해 봤습니다.
절대 맹신하지는 마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세력이 주식을 매집하는 구체적인 수법
매집자가 주식을 매집 완료하는 데는 최소한 2개월 정도 걸리는데, 매집 중에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으면 가격을 흔들어 물량을 가진 투자자들을 겁주어 팔게 만든다.
매집자는 처음 매집 때는 주가를 빼면서 투자자를 겁주어 주식을 빼앗지만 어느 정도 매집하고 나면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값을 보호하면서 겁을 줄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래프를 볼 때 주식을 파는 것인지 겁만 주는 것인지를 잘 관찰해야 한다. 매집자의 유무를 판단할 때는,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가격대를 지켜주는 주식은 매집자가 있는 것이고, 지켜주지 못하는 주식은 매집자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집자가 있는 주식은 거래량이 많이 이루어진 가격대가 2개월이 지나도 잘 지켜지며, 거래량 추세선은 오히려 바닥이 되어 있고, 주가는 음양봉이 얇아지면서 호가의 싸움은 안하고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다.
이런 주식은 주가가 올라갈 준비를 다 마쳤기 때문에 조만간 상승의 신호탄이 나온다.
상승초기 매집자는 여러 증권사에서 주식을 팔고 사는 위장전을 쓴다. 즉 객장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타사에서 주식을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또한 세력은 주가를 2~3일간 띄워 상승하면 불안하니까 실험을 한다.
당일에는 상한가를 넣지 않고 관망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따라오는가를 관찰하는 것이다. 매물이 계속 나오면 며칠간 일반 투자자들에게 맡겨놓고 다시 물량이 줄어들었을 때를 기다렸다가 매집하게 되면 큰 돈 없이도 매집이 가능하다.
보통 주식은 2~3일 올려놓고 난 다음에는 크게 흔들린다. 거래랴이 적으면서도 크게 흔들리는 것이다.
조금씩 계속 나오는 물량은 매집자가 매수하지만 너무 많으면 매집자도 쉬면서 동향을 살핀다. 고가의 매물이 별로 없고 사자도 별로 없으면 마지막 무렵에 상한가를 부친다.(2개월전부터의 거래량 동향을 보아야 한다).
■ 세력이 매집중인 주식 거래 현상을 분석한다.
1. 세력은 매집 중인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이 사려고 하면 호가를 벌려 비싸게 팔려한다.
2. 일반 투자자들이 안 들어오면 오히려 호가를 알맞게(100원정도 차이가 나게) 맞추어 놓는다.
3. 아침 동시호가 때 -300, -500원 등으로 값을 낮추어 부르는 것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위협을 주어 그들이 소유한 물량을 팔게 할 목적이다.
4. 매집자가 매집 마지막 단계에서 자기 물량을 가지고 갑자기 보합에서 -300, -500원으로 낮추어 거래를 형성시키면 일반 투자자들은 불안해서 팔게 된다.
5. 또한 매집자는 자기 물량을 보합에서 -500, -600원 정도로 낮게 거래를 형성시켜 놓고 값을 -400, -300원 등으로 점차 올리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물량을 거두어간다.
- [차트의 진짜 급소, 거래량에서 찾아라] 중 -
세력이 주식을 매집하는 구체적인 수법
1. 매집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매집자가 주가를 올리기도 전에 객관적 정세에 의해서나 매집자의 의도적인 행동으로 인해 주가가 빠져도 거래량이 많지 않은 한 겁먹을 필요는 없다
2. 매집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객관적 정세에 의해서나 매집자의 의도적인 행동으로 인해 주가가 빠져도 거래량이 많지 않은 한 겁먹을 필요는 없다. 매집자가 확보한 물량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가는 다시 값을 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3. 매집자는 수익률을 최소한 대형은 40~70%, 소형은 70%이상 예상한다.
4. 주가는 하락하지 않으면서 거래량이 먀일 줄어들어 긴 삼각형을 이루면 이것은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이다.
5. 매집이 거의 끝나갈 때의 거래량 현상은 계속해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아직 일반 매물이 남아 있다는 것이고,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거래가 불규칙하게 이루어지면 이것은 매집자의 소행으로서 매집이 거의 완료된 상태를 의미한다
세력이 주식을 매집하는 구체적인 수법
1. 주가가 꼭지를 치고 조정을 받게 되면 일반 투자자들은 겁을 먹고 매도를 하게 되고 이때 세력이 원하는 가격과 양에 부합하면 주가는 곧 반등한다.(상승의 1/3 수준에서 조정을 받고 반등하면 주가는 직전 고점을 돌파한다.)
2. 주가가 꼭지를 치고 조정을 받을 때 곧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반 투자자들이 물량을 매도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 세력은 주가를 한 단계 더 하락하게 하여 일반 투자자들로 하여금 물량을 팔게 만든다. 이런 현상은 상승의 1/2이하까지 조정을 받고 반등하게 하는 주가의 현상이다.
3. 주가의 1/3조정만 받을 때는 일반 투자자들이 물량을 팔지 않음으로써 세력은 목표량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목표량 확보을 위해 한 단계 더 떨어뜨려서 주가를 1/2까지 조정을 받게 만든다. 그렇게 되면 일반 투자자들은 공포에 질려 더 하락할까봐 물량을 매도하게 되고 세력은 이를 전부 매집하여 목표 달성을 하고 이때부터 주가를 상승시킨다.
4. 세력은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이 싸다고 해서 계속 매수하여 자신들의 의도에 반하게 하면 의도적으로 악재를 퍼뜨려서 주가를 목표 가격대까지 하락시킨다
* 주가가 오르면서 거래량이 터지는 것은 세력의 매집 물량이며,
주가 하락시에 거래되는 것은 매도 물량입니다.
* 거래량 단위를 보면 세력의 물량인지, 일반 투자자의 물량인지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분봉 거래량을 체크해 보면 알게 됩니다.
* 거래량 없는 폭락은 큰 의미가 없으므로 크게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세력이 개미들을 털어내는 구간에서 흔히 잘 나타나는 광경입니다.
* 거래량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거래량이 지나치게 적은 종목은 투자 대상에서 배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적은 종목군들을 타켓으로 세력들이 가장 많이 작업을 하니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주가가 바닥임에도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가 조만간 상승한다는 것을 예고해 줍니다.
* 거래량이 전고점의 거래량을 뛰어 넘으면 주가도 전고점을 돌파합니다.
반대로 전고점을 넘지 못하면 크게 상승하기는 어렵습니다.
* 횡보하던 주가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이전 거래량의 몇배로 증가하는 것은 세력이 주가를 올리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거래가 급증하는 종목은 급등주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심 종목에 넣어두고 움직임을 지켜봅시다.
* 상승후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거래량이 꽃을 피울 경우에는 세력이 보유 물량을 매도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고,
그후 주가는 붕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도를 검토해야 합니다.
* 전장보다 후장 거래가 더 많으면 다음날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아침에 대량거래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래가 줄어들면 종가에 하락하고,
다음날 낮은 가격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세력의 유무를 확인 하는 방법 ***
1) 주식투자의 주요한 기법 중 하나는 거래량 분석을 통해 세력의 물량 매집 유 무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것만 정확히 알수 있다면 투자는 이미 50% 이상 성공이다.
2) 바닥권은 주가 바닥 이전에 거래량 바닥이 확인 되어야 한다.
3) 갭 상승 후 밀리는 시점의 대응법은 고점에서 50/100% 물량을 매도하고 바닥권에서 재매수하는
매매 방법을 노려야 한다. (관망)
4) 30분봉은 세력의 매수 매도를 확인하기 쉽다.
절대양봉과 거래량 분출이 포착되면 저점을 잘 노려서 매수에 임해야 한다,
윗꼬리를 많이 단 역망치형 양봉은 고점권에서 세력의 물량을 파는것일수도 있다.
5) 장대 음봉과 대량의 거래량이 없으면 조정에서 반등을 노려야 한다.
6) 세력 급등주 매매는 5일선 지지가 나올때 매수시점으로 포착한다.
*** 전 고점 돌파하고 갭이 발생하면 매수 ***
1) 박스권을 돌파 하면서 보통의 거래량으로 전 고점을 돌파하는 종목은 세력의 매집이 깨끗하게 이루어 졌다는
의미이다.
2) 고점 행진을 계속 할때 물량 확보를 못했다면 T자 눈물형이 나타나면 위험를 감수하고 아래 꼬리에서 매수한다.
3) 첫번째 갭 상승때 나오는 꼬리를 손절의 기준으로 잡고 매수해야 한다.
4) 상한가 안착에 실패하고 음봉이 나타나며 거래량이 너무 많으면 고점에서 매도한다,
5) 급등주의 특징은 상한가 안착에 실패하면 무조건 밀린다.
6) 조정을 할때 거래량 줄어든 모습은 세력들의 물량이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는 뜻이다.
조정시기에 대량의 거래량만 조심하면 된다.
7) 갭 상승과 전 고점 돌파는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한다,
8) 30분봉의 매력은 세력의 매집과 이탈을 뚜렷하게 알수있다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20이평선의 각도가 가파르고
지지가 뚜렷하다면 상승세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는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주식 카테고리에 질문을 올리신 것으로 보아 질문자님께서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셨으리라 유추하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몇 말씀 더 올리고 가겠습니다.
다음 내용은 답변이라기 보다는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 써본 조언에 가까운 내용이므로
그냥 마음 편히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투자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금전적 손실의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주식 투자의 무서움에 대한 개인적인 조언이므로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주식투자는 누구나 손쉽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주식 매매 절차 또한 아주 쉽죠.
운이 따라준다면 초보투자자임에도 처음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시장에서는 "초심자의 행운"이라 부르며 이는 궁극적으로 투자를 실패로 귀결 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곤합니다.
투자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만으로는 결코 냉정한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입을 올리며 버텨 낼 수는 없습니다.
이는 짧지 않은 반세기 주식시장의 역사로 반추해 볼때, 실패한 투자자들의 숱한 비극적인 결말들이 이미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주식투자로 장기간 지속적인 수익을 거둬 들이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그친다는 사실이 처음 주식을 시작한 투자자가 곧 맞이해야 하는 냉엄한 현실입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시장 수익률을 앞서며 꾸준한 수익을 거둬들이는 투자자는 2%가 채 안되는 걸로 조사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주식시장은 화려한 이면에는 숨겨진 무서운 현실이 도사리고 있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기본적인 준비조차 하지 않은채 총성 없는 전쟁터에 무모하게 달려들고 있습니다.
무작정 직접 투자를 시작하시는 것 보다 성급한 마음을 진정 시기키고 투자에 앞서 관련 서적을 몇 권 읽으시는게 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책 선전으로 오해 받을 소지가 있으니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책 제목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되도록 피터린치(Peter Lynch)나 벤자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존 네프(John Neff)등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 받은 외국 전문가가 쓴 책을 읽으세요.
국내 서적들은 아직 결과도 검증도 되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 자신의 인세 수입을 목적으로하는 책들이 많으므로 되도록이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