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 - 투자의 아버지, 벤자민 그레이엄의 책입니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근거하는 기본적 분석의 길을 연
첫번째 책... 다만, 너무나도 널리 알려진 기법이라서
요즘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기본적 분석이 무엇인지 공부하기 위해서는 읽어두는 게좋습니다.
(참고로 무지 지루합니다. 그래도 억지로 읽어야 할 만큼 중요)
어느 투자자의 회상 - 주식의 기린아, 제시 리버모어의 책.
그의 일대기를 적은 책입니다.
증권의 필독서로써,
주식을 하는 이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적혀있습니다.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 기술적 분석의 대가, 조 E 그랜빌의 책.
기술적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읽는 책.
현명한 투자자와는 다른 의미로 어려운 책입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인내심만 가지면 읽을 수 잇는 책인 데 비해
이 책은 기술적 분석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쉽게 읽을 수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거래량에 대해 뭔지 좀 알게 될겁니다.
개인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투자의 비밀 - 유럽의 거대 투자자(투기꾼),
앙드레 코스톨라니
세계 투자계에 세개의 산맥이 있다면,
워렌 버펫, 조셉 E 그랜빌, 마지막으로 앙드레 코스톨라니죠.
얼마전에 돌아가신 분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쓰셨죠.
사실 읽기로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먼저
읽었는데, 가장 감명 깊게 읽은 건
"개인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투자의 비밀"이었습니다.
이분의 책중 4,5권은 한국에 나왔는데,
모두 다 명서 혹은 필독서입니다.
거래의 신, 혼마 - 일본의 투기꾼, 혼마 무네히사의 책.
하지만 너무 옛날 책에다가,
한자가 너무 많아서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래도 억지로 읽으면 "주식(시장)"이란 게 뭔지 대충 감이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