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기업 : 코스닥이나 거래소에 등록된 기업
◐ 주식변동 :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변동
◐ 양시장 : 코스닥 시장, 거래소 시장
◐ 시총 : 시가총액을 말함
그외 유익한 용어들
◐ 콘탱고(contango)
일반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높아야 하는데 이는 선물만기까지 소요되는 현물의 보유비용 즉 이자, 창고료, 보험료 등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소요되기 때문이다. 또한 마찬가지의 논리로 선물시장에서 먼 결제월의 선물가격이 가까운 결제월의 선물가격보다 일반적으로는 높아야 한다. 이와 같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거나 또는 결제월이 멀수록 선물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을 콘탱고라 하고 이러한 콘탱고 상태의 시장을 정상시장이라고 한다.
◐ 콘탱고 월 5일 밑돌면 증시 바닥 신호
시장베이시스의 월별 콘탱고 일자수가 약20일 이상이면 상승 사이클상에서 지수가 고점에 도달하고, 반면 콘탱고 일자수가 약5일 이하로 떨어지면 바닥권 징후의 역할을 한 것. 실제 월별 콘탱고 일자수가 약5일에 그쳤던 2001년 10월과 2002년 10월,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 아담패턴/ 이브패턴
아담(Adam)패턴이란 기술적 분석에서 주가가 바닥에서 반등할 때 급격하면서 짧은 돌출(spike)과 함께 V자형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이브(Eve)패턴은 기간을 거치면서 폭이 넓은 원형, U자형으로 반등이 나타나는 것
◐ 가치주 선별요령
가치주는 실적에 비해 주가가 낮은 종목을 말한다. ①많은 자산에 비해 주가가 썰 것. ②배당률이 높고, ③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주가가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으면 금상첨화다 중소형주는 CEO에 대한 정보가 많이 노출돼 있지 않다. 따라서 CEO 성향과 지배구조 등에 대해 면밀히 관찰할 필요도 있다.
◐ 베이지 북(the Beige Book)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6~8주 간격으로 산하 12개 지역연방은행이 각 지역의 경기상황을 조사, 분석한 것을 취합해 하나로 묶은 종합보고서로써 산업활동 동향을 비롯해 물가, 노동시장, 소비동향 등 포괄적인 경기 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지북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2주전에 발표되는데 향후 금리정책에 중요한 잣대 역할을 한다. 연간 총8차례 발표.
◐ 왝더독 현상(Wag the Dog)
왝더독 현상(Wag the Dog)이란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얘기로 기초자산에서 유례된 파생상품이 기초자산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예 : 당분간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을 흔드는 '왝더독'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적삼병(赤三兵 three white soldiers)
적삼병은 월봉 주가 그래프에서 양봉(월초주가 보다 월말주가가 오른 경우)이 석달 계속 나타나는 것으로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주가의 대세상승을 예고하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된다. 특히 하락추세가 지속된 이후 저가권에서 출현하는 적삼병은 향후 추세 상승을 예고해 주는데, 바닥권에서 출현해야 의미가 있으며 주가가 이미 어느정도 상승한 상태에서 적용하기에는 위험이 따른다.
◐ 흑삼병(three black crows)
흑삼병은 시초가가 종가보다 낮아 차트상 검은색(파란색)으로 표시되는 음봉이 3일 연속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고점 부근에서 나타날 경우 보통 강력한 조정의 신호로 여겨진다. 죽은 고목나무에 까마귀떼가 여러 마리 불길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연상시켜 주며, 상승추세가 지속된 이후 고가권에서 출현하는데 향후 추세 하락을 예고해 준다. 음선이 3개 이상 겹쳐 나타나는 흑삼병은 전형적인 조정시그널이다.
◐ 결합재무제표(combined financial statement )
재벌총수가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국내의 모든 계열사를 하나의 기업군으로 묶어 작성한 재무제표로 현재 자산 2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이 작성 대상이다. 수출 대행과 원자재 납품 등 계열사 간에 이루어지는 내부거래를 상계(相計)하여 작성하기 때문에 매출액과 순이익 등 그룹 경영지표가 전보다 크게 줄어들며, 상호 지급보증 등 계열사간의 지원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업이 작성해야 할 재무제표는 전체 계열사·금융업·비금융업 등 3개 부문이며, 그 종류는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결합자본변동표 등 4가지이다. 그리고 계열사 간 내부지분율과 상호 빚보증 현황 및 담보 제공과 상호자금 대차관계를 표로 일목요연하게 작성해야 한다.
◐ 유동성 함정/ 소비자 금융
유동성 함정이란 금리가 과도하게 하락해 금융당국이 이자율을 더 내려도 투자가 활성화되지 않고 단기 부동자금만 증가하는 현상. 한마디로 당국의 통화정책 효과가 전혀 먹히지 않는 상황이다.
소비자 금융이란 신용도가 낮은 직장인과 서민들을 상대로 고금리 신용대출(연이율 20~60%수준)·상품을 판매하는 시장을 말한다.
◐ 베이시스(Basis)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를 말하는데, 이론적 베이시스는 선물이론가격에서 현물가격을 차감하여 산출한다. 그러나 실제 베이시스는 이론베이시스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경제동향, 향후 시장에 대한 전망, 선물시장에서의 수급 등의 이유로 실제 베이시스는 이론적 베이시스보다 크거나 작은 경우가 많다.
◐ 오버슈팅(Over-shooting)
주가, 환율, ,금리 등의 가격변수가 일시적으로 급등 또는 급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증권에서의 오버슈팅은 대세 상승기에 주가상승 목표치가 일찍 반영되어 실제 가치보다 주가가 더 올라가는 현상(과매수)을 말한다. 환율에서 오버슈팅 현상이란 정부가 정책적으로 통화를 팽창시키면 자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는데 처음에는 균형수준 이하로 떨어 졌다가 점차 통화가치가 상승하여 새로운 균형수준에 이르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환율의 오버슈팅은 산출량, 고용수준 등의 변동을 확대하여 이것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는 등 경제의 단기적인 불안정화의 요인이 된다. 오버슈팅은 환율, 주가 등의 가격가운데 단기적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기간이 긴 중기 단기 평균가격보다 지나치게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것을 의미..
◐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 효과
윈도드레싱이란 기관투자가들이 펀드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중인 주식의 평가기준인 결산기 마지막날 종가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윈도드레싱은 주로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이뤄진다
통상 윈도드레싱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기관투자가의 수급 영향력이 큰 중형주를 중심으로 나타나며 일부 종목은 마지막날 동시호가에서 대량주문으로 일시적인 주가 급등을 보이기도 한다.
◐ 외국환평형기금(Exchange Equalization Fund)
자국 화폐가치의 안정을 유지하고 투기적인 외화의 유출입에 따른 외환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하여 정부가 직·간접으로 외환시장에 개입, 외환을 매매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기금을 말한다. 이는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사한 형태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화기금계정과 외화기금계정으로 구분되어 한국은행에 설치되어 있으며 재정경제부장관이 외환수급상 긴급한 사태 등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더블딥(double-dip)
두 번(double) 떨어진다(dip)는 뜻으로 경제용어로 사용될 때는 '이중침체'라는 뜻으로 쓰인다. 즉, 경기가 침체국면에서 회복할 조짐을 보이다가 다시 침체국면으로 빠져드는 현상을 말한다.
경기회복 모습과 관련해 자주 쓰는 'v자형' 'u자형' 'w자형' 회복 중에서 더블딥은 w자형처럼 두번에 걸쳐 저점을 형성하는 경기사이클이다. v자형은 말 그대로 경기침체가 저점에 도달한 뒤 바로 상승세로 치달을때 적용된다. u자형은 침체가 저점에 도달한 뒤에 바로 회복세를 타지 못하고 일정 기간 침체를 유지하다가 완만하게 상승세에 들어설 때 주로 사용된다. w자형은 경기침체의 골을 두번 지나야 비로소 완연한 회복을 보이는 것으로, w자 모양이 '더블딥'으로 불린다.
◐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일반적으로 선물가격은 정상적인 시장하에서는 보유비용(Cost Of Carry)때문에 원월물의 가격이 근월물의 가격보다 높게 유지되는데, 일시적으로 특정 결제월 종목에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어 오히려 가까운 결제월 종목의 가격이 먼 결제월 종목 가격보다 고가로 형성되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백워데이션이라 하며 백워데이션 상태의 시장을 비정상시장(Abnormal Market 또는 Inverted Market)이라고 한다
◐ 디커플링(decoupling)
한국경제와 미국경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미국의 주가가 떨어지면 한국의 주가도 떨어지고,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오르면 한국의 주가도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와 같이 미국의 주가와 한국의 주가 움직임이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커플링(coupling 동조화)이라고 한다.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오르는 데도 한국의 주가는 미국의 주가 흐름에 동조하지 않고 미국 주가의 영향에서 벗어나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탈동조화 현상이 디커플링이다. 또 주가가 하락하면 환율은 상승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환율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이와 달리 주가가 하락하는 데도 환율이 상승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무르는 현상, 수출이 증가(감소)하는 데도 소비는 감소(증가)하는 현상, 서구의 증시는 상승(하락)하는데 아시아 증시는 전체적으로 하락(상승)하는 현상 등도 디커플링에 속한다
◐ 프라이머리 CBO
여러 기업이 새로 발행한 회사채를 묶은 뒤 이를 담보로 발행하는 CBO. 신용등급이 낮아 개별 기업이 자체적으로 회사채 발행을 하기 어려울 때 공동으로 위험을 부담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 (br>
CBO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 회사채담보부증권 會社債擔保附證券
◐ 어닝 시즌(earning season)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
◐ 리레이팅(Re-rating)
똑같은 이익을 내더라도 주가는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것. 주가수익비율(PER)이 한 단계 상향조정되는 셈이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그 회사의 가치를 재대로 반영하지 못하고.(예를 들면 분식회계, 경영의 불투명성, 배당 성향이 적다든지 하는 이유 등) 할인되어 회사 본질적 가치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시점에서 그 할인요인, 또는 과대 평가요인 등이 사라지면서 회사의 주가가 그 회사의 가치 만큼 돌아가게 되는데 이를 리레이팅(주가 재평가)이라고함..
◐ 펀더멘털(fundamental)
한나라 경제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 지를 나타내는 용어인데 우리말로는 기초경제여건이라고 풀이할 수 있겠다. 그래서 '펀더멘털'이라고 하면 보통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재정수지, 경상수지, 외환보유고 등과 같은 거시 경제지표들을 가리키게 된다. 경제성장률이나 물가상승률 수치는 경기상황이나, 물가안정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게 해주고 재정수지는 나라 살림살이가 적자인지 흑자인지 그 건전성을 알 수 있게 해 주고 경상수지와 외환보유고는 외국과의 상품이나 자금거래 등이 얼마나 건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알게 해 준다. 따라서 한 나라에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를 할 때는 반드시 그 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을 나타내주는 '펀더멘털'을 보게 되는 것이다.
◐ 공개매수(class-action suits)
주식 매입 희망자가 매입 희망가격과 규모 등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증권시장 밖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방법. 현 시가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 경영권 확보가 가능하다.
◐ 턴어라운드(Turnaround)
넓은 의미의 기업회생 (적자상태 혹는 부실의 늪에서 허덕이던 기업이 구조조정을 거쳐 새로운 기업으로 탈바꿈할 때)을 의미. 적자 상태에 있거나 적자 지속 상태에 있는 주식이 실적이 개선되어 당해년도에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을 턴어라운드 주식(실적호전 주)이라고 하며, 흑자폭 비율이 높을 수록 주가가 탄력을 받아 강한 상승을 보여준다.
◐ 랠리(Rally)
주가의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주가가 상승하는 산타랠리, 전쟁이 예견되었을 경우와는 달리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불확실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주가에 상승 모멘텀이 생기는 전쟁랠리, 잠깐동안의 상승을 의미하는 반짝랠리 그밖에도 연말랠리, 썸머랠리, 추석랠리 등이 있다.
◐ 뮤추얼펀드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기관이 주식과 채권이나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하고 투자수익을 가입자에게 분배하는 간접투자 상품을 말한다. 뮤추얼펀드(mutual fund)는 각각의 펀드가 하나의 독립된 회사인 증권투자회사 형식으로 만들어지고 투자자는 여기에 출자하는 방식이어서 회사형 투자신탁이라고도 한다.
◐ 전환사채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형태를 취한 채권이다.
전환사채를 발행할 때는 주식 1주를 전환사채 액면 얼마와 교환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전환가격을 미리 결정하여야 하며, 전환사채 매입후 3개월이 지나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이자보상 비율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금융비용, 즉 이자를 얼마나 부담할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재무지표이다. 이비율이 높을수록 이자부담능력이 높다. 100보다 작은 경우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해당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레버리지(leverage)
상황 변화에 대한 민감도 또는 차입금 등 타인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 예를 들어 100억원의 자기자본으로 1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고 할 때 자기자본이익률은 10%가 되지만 자기자본 50억원에 타인자본 50억원을 도입하여 10억원의 순익을 올리게 되면 자기자본이익률은 20%가 된다. 이때 차입금 등의 금리비용 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면 타인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투자하는 것이 기업경영에는 훨씬 유리하다. 이를 레버리지 효과(지렛대 효과)라고 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타인자본을 도입하면 경기가 어려울 때는 금리부담 등으로 도산위험과 도산기대 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 밸류에이션(Valuation)
애널리스트가 현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적정 주가를 산정해 내는 것(기업가치평가). 이에 동원되는 지표에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 현금흐름, 증자, 배당, 대주주의 성향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많이 쓰이는 방식이 그 기업의 한 주당 주식의 가격 * 총 발행 주식을 이용한다. 이 밸류에이션에 사용되는 지표는 PER(주가순자산비율)이나 EV/EBITDA 등이 있다.
◐ 핫머니(hot money)
국제금융시장을 돌아다니는 유동성 단기자본. 국제간의 금리 차이, 환율변동, 정책적 불안 등의 요인에 의해서 국제금융시장을 옮겨다니고 있는데 이와같은 현상은 자금 유출국에 있어서 국제수지의 악화, 환율의 하락, 통화 불안의 증대 등 경제적인 균형을 파괴 시킨다. 뿐만아니라 자금 유입국에도 과잉 유동성에 의한 인플레이션 압력 등의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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