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돈을 받아야 하는데....도와주세요..(내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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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한숨만 나오네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가장 믿는 20년지기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1000만원가량의 카드빚이 있었는데 그친구가 자기한테 투자를 하면
월6%의이자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같이 투자하는사람의 아파트에 공증,설정까지 다걸어줄테니 안심하라구 하면서요..
카드현금서비스이자가 월 2~3%가 되는데 그거 공제해도 월 3%의 이자가 남겠더라구요
약간 겁도 났지만 그이자로 빚을 갚을수 있다는 기쁨에
2700만원을 주었습니다.
모든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포함해서죠...
10달간 틀림없이 정확히 이자를 갚아주더라구요..
제일 가까운 친구라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11개월째 되던 11월중에 그친구가 급하게 집에 에어컨을 사야되는데
백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현금이 없어서 그렇다구 내일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큰돈을 돌리는 친구지만 그럴수 있으려니하고
현금써비스도 약간의 한도가 있었고해서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전화해서 하는 말이 삼성 어음900만원짜리가 있는데 3개월 단기어음이라고 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800만원만 더 넣으라고 했어요..
절대 안된다고 했죠..
법도모르고 어음하면 겁도나구 싫다고 했더니
교묘히 나에게 빌려주게 만들더라구요..
지난 빌려준돈도 있고해서 거절 못한게 맞을겁니다..
그러더니 그 이후로는 8월에 회사가 망했다면서
그래도 자기가 내이자만은 챙겨주려고 무리하게 어음을 한거라는둥 하면서 돈을 안주더라구요..
처음약속은 자기일이 안되면 "너돈은 내목숨같은돈"이라면서 반드시 챙겨놓겠다고
이상한일이 발생할 조짐만 보여도 니돈은 뽑아 놓겠다고 했는데...
카드론같은경우엔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내야하므로 장난아니게 큰돈을 결재해야 합니다.
만나서 내공증 설정서류를 확인했더니 예전 2700만원은 서류로 있더라구요
제가 회사발령으로 지방에 와 있어서 그 설정금액을 회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친구일이 망할수도 있는것이기때문에 제돈 보호해준거라 생각하고 잘 처리해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지금 4개월째 제가 모든 원금이자를 물고있습니다..
이제는 한계가 다다랐는데 이친구가 저번달에 잠적을 해버렸습니다..
그친구 부모님도 잘알아 사정을 해보았지만
그집 재산도 없다고 봐야하는게 맞을정도구요..
확인해보니 저말고도 저보다는 소액이지만 돈이 엮인데가 있더라구요
내돈을 해줄려고 집에다 1000만원을 요구하다가 결국 자기딸 놔두고 나가버렸다고 하네요..
말이 길어졌군요...
결국 이자 몇푼받고 단한푼도 받질 못했습니다..
그친구한테 사기당한거같아 가슴이 많이 아파요..
이번달부턴 당장 결재능력도 없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헝크러진 실타래처럼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고소를 해야하나요?
아님 신용불량되고 마냥 기다려야 하나요?
저의 가족을 지키지 못할것같아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가장 믿는 20년지기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1000만원가량의 카드빚이 있었는데 그친구가 자기한테 투자를 하면
월6%의이자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같이 투자하는사람의 아파트에 공증,설정까지 다걸어줄테니 안심하라구 하면서요..
카드현금서비스이자가 월 2~3%가 되는데 그거 공제해도 월 3%의 이자가 남겠더라구요
약간 겁도 났지만 그이자로 빚을 갚을수 있다는 기쁨에
2700만원을 주었습니다.
모든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포함해서죠...
10달간 틀림없이 정확히 이자를 갚아주더라구요..
제일 가까운 친구라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11개월째 되던 11월중에 그친구가 급하게 집에 에어컨을 사야되는데
백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현금이 없어서 그렇다구 내일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큰돈을 돌리는 친구지만 그럴수 있으려니하고
현금써비스도 약간의 한도가 있었고해서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전화해서 하는 말이 삼성 어음900만원짜리가 있는데 3개월 단기어음이라고 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800만원만 더 넣으라고 했어요..
절대 안된다고 했죠..
법도모르고 어음하면 겁도나구 싫다고 했더니
교묘히 나에게 빌려주게 만들더라구요..
지난 빌려준돈도 있고해서 거절 못한게 맞을겁니다..
그러더니 그 이후로는 8월에 회사가 망했다면서
그래도 자기가 내이자만은 챙겨주려고 무리하게 어음을 한거라는둥 하면서 돈을 안주더라구요..
처음약속은 자기일이 안되면 "너돈은 내목숨같은돈"이라면서 반드시 챙겨놓겠다고
이상한일이 발생할 조짐만 보여도 니돈은 뽑아 놓겠다고 했는데...
카드론같은경우엔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내야하므로 장난아니게 큰돈을 결재해야 합니다.
만나서 내공증 설정서류를 확인했더니 예전 2700만원은 서류로 있더라구요
제가 회사발령으로 지방에 와 있어서 그 설정금액을 회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친구일이 망할수도 있는것이기때문에 제돈 보호해준거라 생각하고 잘 처리해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지금 4개월째 제가 모든 원금이자를 물고있습니다..
이제는 한계가 다다랐는데 이친구가 저번달에 잠적을 해버렸습니다..
그친구 부모님도 잘알아 사정을 해보았지만
그집 재산도 없다고 봐야하는게 맞을정도구요..
확인해보니 저말고도 저보다는 소액이지만 돈이 엮인데가 있더라구요
내돈을 해줄려고 집에다 1000만원을 요구하다가 결국 자기딸 놔두고 나가버렸다고 하네요..
말이 길어졌군요...
결국 이자 몇푼받고 단한푼도 받질 못했습니다..
그친구한테 사기당한거같아 가슴이 많이 아파요..
이번달부턴 당장 결재능력도 없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헝크러진 실타래처럼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고소를 해야하나요?
아님 신용불량되고 마냥 기다려야 하나요?
저의 가족을 지키지 못할것같아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