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적금은 본인만 찾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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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적금은 본인만 찾을 수 있나요?
어머니가 가입한 적금 만기라는 메세지를 받았는데, 사실 어머님이 중환자실에 계서서 직접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적금 가입한 '동작우체국'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일선 담당자는 매뉴얼에 없는 상황이라며 상급자와 통화했는데, 본인이 아니면 안되고 사망 후 상속으로 받아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을 들었습니다. 도장이 아니라 사인이라서 그럴지 모르지만 사인이라 하더라도 인감증명서 발급아 가능하고 가족관계 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한데,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가입자가 아니면 찾을 수 없고 우체국 계좌에 언제까지 묶여있어야하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그 기간 동안 이자를 더 붙여줄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240만원인데, 진짜 5천만원짜리가 이렇게 묶여있다면 이건 누구 좋으라고 이런 절차가 생긴걸까요?
어머니가 가입한 적금 만기라는 메세지를 받았는데, 사실 어머님이 중환자실에 계서서 직접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적금 가입한 '동작우체국'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일선 담당자는 매뉴얼에 없는 상황이라며 상급자와 통화했는데, 본인이 아니면 안되고 사망 후 상속으로 받아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을 들었습니다. 도장이 아니라 사인이라서 그럴지 모르지만 사인이라 하더라도 인감증명서 발급아 가능하고 가족관계 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한데,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가입자가 아니면 찾을 수 없고 우체국 계좌에 언제까지 묶여있어야하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그 기간 동안 이자를 더 붙여줄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240만원인데, 진짜 5천만원짜리가 이렇게 묶여있다면 이건 누구 좋으라고 이런 절차가 생긴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