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가지자고 하는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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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은 1년을 넘게 사귀고 있었어요
최근에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남사친이 군대를
갔다온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술 한잔을 했어요
남사친은 술은 잘마시지만 군대가기 일주일 전이라 그런지 술을 많이 마셔서 꽐라가 되었고
저는 알쓰라 술 한 잔 먹고 안주를 먹고 있었는데
꽐라가 된 남사친이 중학교 때부터 절 좋아했다고
술김에 고백을 했어요 저도 남사친을 좋아했었던 터라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냥 넘겼어요
남친이 싫어할까봐 딱히 말도 안했어요
그냥 남사친이 군대간다고만 말했습니다
다음날 남친과 가볍게 술을 마셨는데 제가 알쓰여서 바로 취하고 어제 있었던 일을 다 털어놨는데요
그 다음날 부터 남친이 바람피냐고 의심하고 아무리 설명을 해봐도 무시했어요 저도 반포기 하고 있었는데 남친이 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그 시간동안 내가 먼저 헤어지고 남사친 군대 다녀올때 까지 기다리고 걔랑 사귈까 고민도 했지만
남친에게 미안해서 도저히 그럴 수 없었어요
남친이 없다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고요 근데 남사친도 같아요
남사친이 없었다면 전 이미 죽었을 거에요
남사친은 제 원동력 이였으니까요..
그냥 제가 먼저 갔다 왔으니까 군대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고
위로해 주려고 나간건데 일이 이렇게 커지니
너무 힘드네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남사친을 잠깐 좋아했던 것도 맞아서 다시 사권다면 남친에게 좀 미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남사친도 좋은데 남친도 좋아요..
어떡하죠..
최근에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남사친이 군대를
갔다온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술 한잔을 했어요
남사친은 술은 잘마시지만 군대가기 일주일 전이라 그런지 술을 많이 마셔서 꽐라가 되었고
저는 알쓰라 술 한 잔 먹고 안주를 먹고 있었는데
꽐라가 된 남사친이 중학교 때부터 절 좋아했다고
술김에 고백을 했어요 저도 남사친을 좋아했었던 터라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냥 넘겼어요
남친이 싫어할까봐 딱히 말도 안했어요
그냥 남사친이 군대간다고만 말했습니다
다음날 남친과 가볍게 술을 마셨는데 제가 알쓰여서 바로 취하고 어제 있었던 일을 다 털어놨는데요
그 다음날 부터 남친이 바람피냐고 의심하고 아무리 설명을 해봐도 무시했어요 저도 반포기 하고 있었는데 남친이 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그 시간동안 내가 먼저 헤어지고 남사친 군대 다녀올때 까지 기다리고 걔랑 사귈까 고민도 했지만
남친에게 미안해서 도저히 그럴 수 없었어요
남친이 없다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고요 근데 남사친도 같아요
남사친이 없었다면 전 이미 죽었을 거에요
남사친은 제 원동력 이였으니까요..
그냥 제가 먼저 갔다 왔으니까 군대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고
위로해 주려고 나간건데 일이 이렇게 커지니
너무 힘드네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남사친을 잠깐 좋아했던 것도 맞아서 다시 사권다면 남친에게 좀 미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남사친도 좋은데 남친도 좋아요..
어떡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