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영혼의 종류.
3-1, 영혼의 종류 구분.
영혼의 종류는
임기가 정해져 있는 영혼인 신(神)과
정해진 임기가 없는 영혼인 원한귀(怨恨鬼)와
귀신의 반열에도 들지 못하는 영(靈)으로 구분 됩니다
*, 영혼의 종류.
영혼의 종류중
임기가 정해져 있는 신(神)이란
행운의 천간으로 나타나는 조상신(祖上神)과
행운의 지지로 나타나는 객귀신(客鬼神)으로 나누게 됩니다
조상신(祖上神)과 객귀신(客鬼神)은 임기가 되면 왔다가
임기가 끝나면 스스로 물러가는 영혼들입니다
신(神)의 정해진 임기란
임기가 10년간인 대운,
임기가 1년간인 년운 또는 세운,
임기가 1개월간인 월운,
임기가 1일간인 일진등으로 그 임기는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
영혼의 종류는
임기가 정해져 있는 영혼인 신(神)과
임기가 없는 영혼인 원한귀(怨恨鬼)로 나누게 됩니다
영혼의 종류중
임기가 없는 영혼인 원한귀(怨恨鬼)는
사주원국의 천간에 나타나는 종조상귀(從祖上鬼)와
사주원국의 지지에 나타나는 선망귀(先亡鬼)로 나누게 됩니다
종조상귀(從祖上鬼)와 선망귀(先亡鬼)는 인간이 태어날때
따라붙게 되는 영혼들인데, 한번 따라붙게 되면 천도를 해서
보내주기 전까지는 죽을때까지 일간을 지배하는 영혼들입니다
-
영혼의 종류를 특성별로 나누어 보면
1,신(神)
2,원한귀(怨恨鬼)
3,태아령(胎兒靈)
4,지박령(地縛靈)의 4 종류로 나눌수가 있는데
-
신이란 밝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게 되며
밝고 따뜻한 소리에 쉽게 반응을 하게 되므로
부를때는 목탁이나 죽비등의 소리를 내어서
부르게 되면 쉽게 반응을 하게되는 영혼들입니다
-
원한귀들은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게 되며
맑고, 청량하고, 차가운 쇳소리등에 쉽게 반응을 하게 되므로
부를때는 징, 꾕가리, 방울, 요령 소리 등을 내어서
부르게 되면 쉽게 반응을 하게되는 영혼들입니다
-
태아령이란 어머니의 뱃속처럼
사방이 막힌 조용한 곳을 좋아하며
뱃가죽을 두드릴때 나는 소리처럼
둥둥 울리는 소리에 반응을 하게 되므로
북소리를 내어서 부르게 되면 반응을 하게 됩니다
-
지박령은 실타래로 묶여있는 형상으로서
누군가의 위장에 붙어있기 때문에
숨바꼭질을 하듯이 그 정체를 밝혀내야만 합니다
-
3-2, 신(神)
신(神)이란
인연법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후손에게 내려와서
후손인 일간의 뇌파속을 들락거리면서
일정 기간(임기)동안 뇌파를 흔들고 간섭을 하다가
임기가 만료되면 스스로 황천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영혼들입니다
이처럼 신(神)이란 임기가 정해져 있는 영혼들입니다
이렇게 신(神)이 된 영혼들은
행운(대운,년운,월운,일진,시진)으로 나타나게 되며
행운으로 나타나는 오행을
육친으로 대입하면 신(神)의 실체가 나타납니다
사주학적인 신(神)이란
임기가 있는 영혼으로서 행운(대운,년운,월운,일진)에서
주기적으로 나타는 오행이라고 했읍니다
신(神)이란 임기가 되면 어김없이 부임해 왔다가
임기가 만료 될때는
스스로 황천세계로 떠나게 되는 영혼이라고도 했읍니다
이것은 나를 해치는 신이라고 해도
천도를 해서 돌려 보내주면 제일 좋은 방법이 되겠지만
여의치 못할때는 가만히 견디고 있기만 하더라도
임기가 끝이나면 스스로 물러가는 특징이 있는 영혼들입니다
이 신(神)들의 거처는 황천세계이기 때문에
황천세계에서 왔다가 돌아가는 곳도 황천세계가 됩니다
황천세계란 우주의 중앙부분으로 보는데
호킹박사가 얘기하는 블랙홀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그 이유는
스님들이 예불을 할때
거 사바세계 남섬부주 해동 대한민국......이라 합니다
여기서의 사바세계는 우주라고 생각이 됩니다
남섬부주란 지구가 우주의 남쪽에 있다는 것인데
동,서,남,북은 상대적인 것이므로
북섬부주와 동섬부주와 서섬부주도 존재하는 것이되며
가운데 부분인 중앙부분도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중앙부분의 공간을 중앙부주라고 추측하게 되는데
중앙부주를 황천세계라고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섬부주인
지구만의 하늘(공간)을 지천세계라 하게 되며
지천세계와 황천세계 사이의 공간을
구천세계라고 이해하면 되겠읍니다
-
행운(行運)이란 그냥 운(運)이라고도 하는데
운(運)자를 보면 군(軍=군인)과 책받침 변의 조합입니다
그러므로 군인을 책받침변(추레라)에
가득 싣고오는 모습의 글씨가 운(運)자입니다
그렇다면 운(運)이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운이 운반되어 오는 곳은 황천세계임을 짐작하게 되며
황천세계에 거주하는 영혼들을 신(神)이라고 합니다
황천세계에는 인간의 직계 조상신과,
태아령이었던 객귀신이 거주하는 곳인데
여기서의 객귀신이란
어머니 뱃속의 태아령 이었다가, 어머니의 사망과 함께
거처가 곧바로 황천세계로 이동이 되면서 신이된 영혼들입니다
황천세계에 거주하는 영혼을 신이라고 했는데,
태아령들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황천세계로 직행을 했읍니다
그러므로 성씨도 이름도 모르는 태아령들의 경우라 하더라도
그 실체는 불분명하지만 신(神)이라 함이 타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태아령은 객귀(客鬼)이지만 신(神)이라고 합니다
-
신(神)을 종류별로 구분해 보면
1, 행운의 천간에 나타나는 조상신(祖上神)과
2, 행운의 지지에 나타나는 객귀신(客鬼神)이 있읍니다
-
3-2-1, 조상신(祖上神)과 제사
조상신(神)이란 일간의 직계 조상신을 말하는데,
행운의 천간으로 나타나는 오행을
육친으로 대입하면 직계 조상신(祖上神)의 실체가 나타납니다
직계 조상신(祖上神)이란 황천세계에 거주하는
일간의 부계와 모계 모두를 포함한 조상신을 말합니다
-
직계 조상신이란
일간의 부계와 모계 조상 모두를 말함인데
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와 어머니 즉 조부와 조모,
조부의 아버지와 어머니 즉 증조부와 증조모,
증조부의 아버지와 어머니 즉 고조부와 고조모등
1촌씩 1촌씩 차례로 이어진 조상만을 조상신이라 합니다.
숙부 백부
종조부 종조모
종증조부 종증조모
종고조부 종고조모 등은
1촌씩 건너간 조상이 아니므로 직계 조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음의 경우 외에는, 어떤 경우에도 숙,백부, 종조부등
조상신이 아닌 영혼의 제사를 지내는 실수를 해서는 안됩니다
-
직계 조상신이란 1촌씩 이어지는 조상을 말합니다
부모,조부모,증조부모,고조부모 등은 조상신이 됩니다
당연히 후손인 내가 제사상을 차려 드려야 합니다
4대가 지나면 묘제로 올려서 여러 후손들이 함께
일년에 한끼 제삿상을 차려 드리게 됩니다
조상신이란 후손을 둔 영혼을 말함입니다
숙백부모, 종 조부모, 종 증조부모, 종 고조부모 등은
나의 직계 조상신은 아니지만
역시 후손을 둔 영혼이며, 나에게는 종 조상신(神)이 됩니다
부득이한 이유로 후손이 제사상을 차려 드리지 못하게 되는
종 조상신의 제사상은 내가 모시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적당한 시기가 되면
종 조상신의 후손에게 제사를 돌려주면 되는 것입니다
3-2-2, 객귀신(客鬼神)
객귀(客鬼)신(神)이란
행운의 지지로 나타나는 오행이 되는데,
이 객귀신(客鬼神)이란 영혼들은
모계 조상들이 원치 않은 상황에서 받은 씨앗입니다
객귀신이란 결혼한 부계 조상의 씨앗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을 모계 조상신들의
무분별한 성(性)생활에서 생겨나는 경우로 많보고 있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객귀신(客鬼神)들은
아버지가 누구인지 불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근거가 불분명하게 생겼다가
낙태가 된 영혼들은 성씨도 이름도 불분명 하기 때문에
그 정체를 밝혀낼수가 없는 경우가 되므로
객귀신(客鬼神)이라고 합니다
객귀신이란 남녀의 합방으로 인하여
어머니의 뱃속에 착상은 되었지만 손발과 눈이
생겨 나기도 전에 낙태를 당한 영혼이기 때문에
걸을수도 없으며, 앞을 볼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낙태가 된 영혼은
어머니의 뱃속이 무덤이며 거주지가 됩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수명이 다해서 죽음을 맞게되면
어머니의 영혼과 함께 황천세계로 곧바로 건너가게 됩니다
거주지가 황천세계인 영혼을, 신(神)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황천세계로 건너간 객귀신(客鬼神)들은
그냥 객귀(客鬼)라 함이 옳은 표현이겠지만,
그 살아가는 거주지가 황천세계,
즉 조상신들이 살아가는 신의세계이기 때문에
조상신들의 법도를 익히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근거가 불분명한 객귀신(客鬼神)이라 하더라도
조상신들의 법도를 익혔기 때문에 객귀(客鬼)라고만
해서는 안되며, 객귀신(客鬼神)으로 호칭함이 옳은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수명이 다하지 않고 살아있을 때까지는
어머니의 뱃속을 무덤으로 거주하고 있는 영가들이므로,
이때까지의 호칭은 태아령(胎兒靈)이라고 호칭하는 것입니다
-
신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조상신(祖上神)은 행운 천간의 오행으로
객귀신(客鬼神)은 행운 지지의 오행으로
꼭 짝을 지어서 주기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행운 천간의 오행은 일간의 직계 조상신이며
육친으로 환산해 내면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되며
행운 지지의 오행은 육친으로 대입할수가 없는
객귀신 즉 선녀신이나 동자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
객귀신(客鬼神)의 실체를
학문적으로 도출해 내기는 상당히 어려운 분야가 됩니다
A 남성과 B 여성이 결혼전에 연애등으로 합방을 하여서
K 라는 태아의 잉태가 생겼다고 가정해 봅시다.
B 여성이 K 태아를 잉태후
눈과 발이 생겨나기 이전에 낙태를 시켰다면
낙테가 된 K 태아는 그 거주지가 B 여성의 뱃속이 됩니다
그런데 B 여성은 A 남성이 아닌 M 남성과 결혼을 하여서
M 남성의 자녀를 낳고 인생을 살아 간다면
K 태아는 이름도 성씨도 모르는 태아인 것이지만,
K 태아의 영혼은 B 여성이 수명을 다해서
황천세계에 갈때는 B 여성과 함께 황천세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K 태아 영혼의 거주지는 조상신이 살아가는
황천세계가 되므로 객귀신(客鬼神)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
이렇게 K 태아 처럼 죽어간 영혼들은
행운의 지지로 나타나게 되는데
일간의 관성 삼합국이나 관성 방합국으로 이루어져서 올때나
또는 재성 삼합국이나 재성 방합국으로 이루어져서 올때나
또는 식상 삼합국이나 식상 방합국으로 이루어져서 오게 될때는
일간이 당하는 피해는 엄청나게 되며
심할 경우에는 죽음으로 연결되는 경우까지 생길수도 있읍니다
3-3, 원한귀(怨恨鬼)
3-3-1, 원한귀(怨恨鬼) 해설
사주의 원국에 나타나는 오행을 육친으로 대입을 해서
확인해 보면 원한귀(怨恨鬼)의 실체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주학적으로 원한귀(怨恨鬼)란
사주원국 8자중의 한글자로 나타나게 되며
이 영혼들은 임기가 없기 때문에 인간이 태어날때
한번 따라붙게 되면 천도를 해서 황천세계로
올려 보내주지 않는한 수명이 다할때까지
인간의 뇌파를 흔들고 지배하게 되는 영혼들입니다
이렇게 스스로(자력으로)는 황천세계로 직행을 하지 못하고
구천세계를 떠도는 종조상귀나, 지천세계를 떠도는 선망귀를
우리는 원한귀(鬼)라고 정의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끼니는 일년에 한끼인 제삿날이 됩니다만
원한귀(鬼)인 종조상귀나, 선망귀는
제사상을 차려줄 후손이 없는 영혼들입니다
이러한 원한귀들은 사람으로 치면
깡패, 거지, 노숙자 등의 형태로 볼수가 있으며
항상 배가 고픈 상태에 있으며
인간을 자신들의 담장처럼 기대고 있는 상태로서
인간의 뇌파를 흔들고 조정하게 되는데
기대고 있던 인간이 수명을 다해서 담장이 무너지게 되면(사망)
또 다른 담장을 찿아서 문상객들에게 따라 붙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주당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한귀(怨恨鬼)들은
마땅히 오갈곳이 없는 영혼들이므로
구천세계나, 지천세계에 떠돌다가 동일가문 후손중의
어느 신생아가 태어날때 따라붙어 들어오는 영혼들입니다
이렇게 원한귀는 어느 누구라 하더라도 따라붙게 되는데
일간에게 도움을 주는 영혼이 많이 따라붙게 되면
그 인생은 순조로운 인생이 될것이며
일간에게 해가 되는 영혼이 많이 따라붙게 되면
그 인생은 가시밭길 인생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나타내 주는것이 바로 사주(四柱)원국입니다
이렇게 원한귀의 상황을 나타내는 사주를 차량에 비유하면
튼튼하게 만들어진 차와 고장난 차로 비유가 되는데
고장이 많은 차량이라면 미리 고쳐서 달려야 합니다
씨앗에 비유하면 바위 위에 떨어진 씨앗이냐
옥토에 떨어진 씨앗이냐의 차이가 사주의 호불호가 됩니다
-
원한귀는
1, 사주원국의 천간으로 나타나는 종조상귀(從祖上鬼)와
2, 시주원국의 지지로 나타나는 선망귀(先亡鬼)로 나눌수가 있읍니다
-
원한귀들은 임기가 없으므로 천도를 해주지 않는한
일생동안 일간의 뇌파를 흔들고 간섭을 하게 되는 영혼들입니다
-
3-3-2, 종조상귀(從祖上鬼)
종조상귀(從祖上鬼)란
일간의 부계(父系) 조상의 형제 항렬이거나
부계 조상에게 시집을 온 모계(母系) 조상의 동서 항렬로서
결혼은 했지만, 아들 자식을 두지 못하고 죽어갔기 때문에
조상신들이 거주하는 황천세계로
직행할 차표를 구하지 못하고서 구천세계를 떠돌다가
동일 가문의 아기가 태어날때 따라 들어오는 영혼들입니다
종조상귀(從祖上鬼)란 신생아 사주의
년간, 월간, 시간중 어느 한곳에 안착한 영혼을 말합니다
종조상귀가 사주 원국 천간의 양간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간과 같은 성씨의 부계(父系) 종(從)조상이 되며,
사주 원국 천간의 음간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간의 집안으로 시집을 온 모계(母系) 종(從)조상입니다
이 종조상귀(從祖上鬼)들은 결혼을 했던 어른의 영혼들이지만
구천을 떠돌던 영혼들이기 때문에 원한귀(鬼)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결혼을 해서 딸자식을 여러명 두었다 하더라도
아들자식을 두지 못하고 죽는다는 얘기는
사바세계(우주)의 질서와 법칙을 어기면서,
씨앗의 승계를 이루지 못한 죄를 범함으로서
구천세계를 떠도는 영혼이 된다는 뜻입니다
후손을 두지 못했음은 제삿상을 차려줄 후손이 없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끼니는 일년에 한끼인 제삿날인데 .........
이렇게 동일 가문의 후손들에게 종조상이 따라 들어와서
안착을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영혼의 종류가 어떤 영혼이든
영혼들의 최종 안착지는 조상신의 세계인 황천세계입니다
영혼들이 염원하는 최종 안착지가
신(神)들이 살아가는 황천세계라고 보는데
종조상귀의 영혼들은 어떻게든 황천세계로
승천을 하고 싶지만, 아들 자식을 두지 못했으므로
자력으로는 승천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동일 가문의 후손중 누군가가 태어날때 따라 붙어서
황천세계로 승천할 기회를 노리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승천의 기회를 잡아보기 위해서
동일 가문의 후손중 누군가가 태어날때 따라붙는 것입니다
원한귀는 종조상귀든 선망귀이든
타 가문의 아기가 태어날때 따라붙는 경우는 없으며
자신과 성씨가 같거나, 같은 문중의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에만 따라붙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에만 따라붙는 이유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탄생의 순간이 가장 약한 상태이므로
탄생의 순간을 노리고 따라붙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종조상귀(從祖上鬼)가 일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득 과 실로
구분해서 따져보면 사주의 구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일간에게 득이되는 경우도 있고, 해가되는 경우도 있읍니다
후손들로서는 나를 따라 들어와서 승천의 기회를 엿보는
종조상귀들이라 하더라도 무턱대고 천도를 해서
승천을 시킬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를 도와주는 쪽의 종조상귀라면
굳이 천도를 해서 승천을 시킬것이 아니고
끝까지 붙잡고 늘어져서라도 도움을 받아야 하며
내게 피해를 주는 종조상귀라면
하루라도 빨리 승천(천도)을 시켜 드려서
내 생활의 안정된 삶을 찿아야 하는 것입니다
-
여기서 일간에게 해를 끼치는 종조상귀(從祖上鬼)의 영향을
인간사로 비교해서 그 피해의 정도를 짐작해 봅시다
인간이란 형제간에도 이익의 득실을 놓고 다투게 되기도 합니다
하물며 4촌이나 6촌, 8촌..... 등으로 가지가 갈라지게 되는,
같은 항렬의 영혼이란 단순하게 가까운 몇촌이 아니고
실제로는 수없이 많은 영혼들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직계조상이라면 매를 때리더라도 자비가 따르는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종조상귀란 자비가 없는 매질을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3-3-3, 선망귀(先亡鬼)
선망귀(先亡鬼)란
일간 가문의 부계조상(父系祖上)들이 뿌린 씨앗이며,
사주학적으로는 사주 원국의 지지에 나타나는 오행입니다
이렇게 사주 원국의 지지에 나타나는 선망귀(先亡鬼)란
태아로 착상이 되어서 눈과 발이 생겨난 태아,
즉 인간의 형태를 갗춘 상태에서 낙태가 된 태아였거나,
아니면 이 세상에 태어나기는 했더라도,
결혼을 못하고 아이의 상태로 죽어간 영혼들로서,
조상신들이 거주하는 황천세계로 직행할
차표를 구하지 못하고서 지천(地天)세계를 떠돌다가
동일 가문의 누군가가 태어날때
신생아 사주의 지지로 따라붙게 되는 영혼들입니다
이러한 영혼들은 일간의 형제자매이거나
부계(父系) 조상의 형제자매가 되는 영혼들이므로
남아든 여아든 일간과 같은 성씨가 되는 영혼들입니다
선망귀(先亡鬼)란
100년을 살다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결혼을 못하고 죽어간
영혼이라면 아이의 영혼 즉 선망귀(先亡鬼)라고 합니다
선망귀의 천도재를 지내보면 인로왕보살(저승사자 모습)이
꼭 내려와서 길을 인도해서 데려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선망귀란 황천세계로 가는 길을 모르기 때문에
길을 인도해줄 인도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선망귀 역시 어떤 이유로든 나에게 따라 붙었다 하더라도
나에게 도움을 주는 쪽의 선망귀(先亡鬼)라면
굳이 천도를 해서 승천을 시킬것이 아니고
끝까지 도움을 받도록 보호를 해야 하며
나에게 피해를 주는 쪽의 선망귀(先亡鬼)라면
하루라도 빨리 승천(천도)을 시켜서
안정된 삶을 찿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
사주원국의
천간에 나타나는 원한귀인 종조상귀(從祖上鬼)이든,
지지에 나타나는 원한귀인 선망귀(先亡鬼)이든,
이 영혼들은 임기가 정해져 있지않은 영혼들이기 때문에
천도를 해서 황천세계로 올려 보내지 않는한,
일간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일간을 간섭하게 됩니다
그래서 종조상귀나 선망귀는 정해잔 임기가 없읍니다
이 종조상귀나 선망귀의 간섭이 일간에게 미치는
득실의 결과는 사주의 구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어떻던 종조상귀는 일간과 동일한 가문의, 어른의 영혼들이며
선망귀는 일간과 성씨가 같은 아이의 영혼들이므로
설령 나를 해치는 경우라 하더라도,
퇴마, 굿등으로 쫒아서는 절대로 안될 일이며
천도의식을 해서 황천세계로 올려 보내야만
원한(怨恨)을 풀게 되어서 다시는 피해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
이렇게 나를 해치는 원한귀(종조상귀, 선망귀)들을
천도를 해서 황천세계로 올려 보낸다는 것은
고장난 차를 수리해서 달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사주원국에 나타나는 오행의 근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무지(無知)로 인해서
사주원국에 나타나는 원한귀들을
일간과 같은 가문의 영혼들인줄을 까맣게 모른채
잡귀로 잘못 오인을 하여
퇴마를 한다, 굿을 한다 등으로 쫒아버리게 되었을때,
쫒겨간 영혼들은 타 가문에 가서 아무리 기웃거려 보아도
받아 줄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퇴마,굿 등으로 인하여 쫒겨났다가,
자신의 가문인 일간에게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원한귀들은
더욱더 큰 원한을 가지게 되어서
일간의 인생행로에 큰 피해를 입히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
3-4 령(靈)
*, 태아령과 지박령은 사주상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3-4-1, 태아령(胎兒靈)
태아령이란 남녀가 합방을 하여서
여성의 뱃속에 착상은 되었지만
손발과 눈등이 생겨나기 전에 낙태가 된 영혼들을 말합니다
이런 영혼들은 그 무덤이 엄마의 뱃속이 됩니다
엄마의 뱃속이 무덤이 된 태아령들은
어머니가 죽게되면 어머니와 함께 황천세계로
거주지가 옮겨져서 곧바로 객귀신(客鬼神)이 되는 영혼들입니다
이렇게 황천세계로 곧바로 건너가서
신(神)이된 객귀신들은 주기적으로 행운의 지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가 수명을 다하기 전,
즉 엄마가 살아있는 동안은 태아령(胎兒靈)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 태아령(胎兒靈)들은 어머니와 아버지도 구분할 능력이 없는
영혼들이기 때문에 보통은 어머니에게 붙어있게 되지만,
어머니가 아니고 아버지라 하더라도 일간이 음일간이면
어머니로 착각을 하고 아버지에게 따라 붙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일간이 음일간인 사람들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손발과 눈이 생겨나기 전의 태아령(胎兒靈)을
함부러 낙태시키는 일을 삼가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
태아령이란 원한귀(怨恨鬼)도 신(神)도 아니라고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원한귀(怨恨鬼)라면 사주원국에 나타나야만 합니다
신(神)이라면 행운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런데 이 태아령(胎兒靈)들은
사주원국에도 나타나지 않고 행운으로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그 엄마가 수명을 다해서 죽기 전까지는
엄마의 뱃속을 무덤으로 알고 남아 있는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사주 명리학에 나타나지 않는 사주 외적인 영혼이 됩니다
태아령(胎兒靈)들은 엄마의 뱃속에 남아 있는 동안,
즉 엄마가 살아있는 동안은 엄마의 뇌파에 간섭을 하게 되는데
이 태아령들의 성씨는 아버지와 같은 성(性)씨가 됩니다
엄마나 아버지의 일간이 양일간이라면
태아령의 실체는 적군인 편관이나 정관이 되며
엄마나 아버지의 일간이 음일간이라면
태아령의 실체는 일간을 설기시키는 식신이나 상관이 되므로
태아령이란 부모에게 결코 득을 줄수 없는 영혼들입니다
이 태아령(胎兒靈)들은
사주원국에도 나타나지 않고,
행운에도 나타나지 않는 영혼들이므로
사주원국이나 행운에서 해가되는
모든 영혼들을 천도를 했는데도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이 태아령의 영향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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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지박령(地縛靈)
사주 외적인 영혼으로서 지박령도 있읍니다
지박령이란 땅에 묶여(얽매여)있는 영혼을 말합니다
여기서의 땅(地)이란 누군가의 위장을 의미합니다
인체의 오행중 땅을 나타내는 토는 위장이기 때문입니다
박(縛)자는 실타래(밧줄)로 묶어 놓은 모습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박령(地縛靈)이란
실타래(밧줄)로 묶여서 누군가의 뱃속에 감금된 현상으로서
끼니를 주더라도 먹을수가 없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굶주림은 극에 달해 있는데 던져주는 음식을 보고도
먹을수가 없으므로 미친듯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박령은 환청과 조현병등의 주범이 되는 것입니다
얽매여 있다는 것은 어떠한 연유로 인하여
영혼의 최종 안착지인
황천세계로 떠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수영 사고 다발로 인한 수영 금지구역이 정해진곳,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의 표시가 있는 곳에는
거의가 지박령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지박령이란 본인이 죽은줄을 모르고 있는
상황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들을 하고 있다
필자는 의견을 좀 달리하고 있읍니다
정상적인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서
자살 즉 자신을 죽인 경우에 지박령이 됩니다
죽인다는 것은 자신을 죽이든 남을 죽이든 살인입니다
살인이란 한자어로 살(殺)자를 쓰게 되는데
이것은 사주학적 용어로는 편관을 의미하며
편관이란 감금이나 사고 등을 의미합니다
어떻던 자신을 죽였으므로 감금을 당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죽인 그 자리가 감금의 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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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종류를 등급으로 나누어 봅니다
제일 윗자리는 행운의 천간인 황천세계의 조상신입니다
두 번째는 행운의 지지인 황천세계의 객귀신입니다
세 번째는 사주원국 천간인 구천세계의 종조상귀입니다
네 번째는 사주원국 지지인 지천세계의 선망귀입니다
다섯 번째는 사주 외적인 영혼인 뱃속의 태아령입니다
여섯 번째는 사주 외적인 객사를한 지박령입니다
이렇게 영혼의 등급이 정해졌다면
영혼이라 하더라도 최하위 급수인 지박령이란
자신을 죽인 엄청난 죄를 범했기 때문에
황천세계로 직행할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우선은 지박세계에서 지천세계나 구천세계로
건너갈 기회부터 찿아야 하며
다음에 황천세계로 건너갈 기회를 찿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혼은 비단 교통사고나 수영사고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필자가 한번은 장호원의 모 여관에
3일간 투숙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가위가 눌리기 시작했읍니다
2 명의 영혼이 필자의 상체를 누르고 있었읍니다
상체를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었읍니다
하체인 발로 옆사람을 차서 깨웠읍니다
이 영혼은 분명 지박령이었던 것입니다
황천세계는 중앙이므로 土라고 보고
土의 냄새인 단 냄새 즉 향 5 개를 피웠읍니다
다음날부터는 방의 기운이 달라짐을 느끼게 되었으며
가위 눌림도 사라져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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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사 혜명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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