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오행에 성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

발음오행에 성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

작성일 2021.08.2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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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오행 볼 때 성도 자음 따져서 보는건지 성씨의 오행 속성으로 보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발음오행 운해본이 이렇잖아요 (일단 운해본으로)
목 ㄱ,ㅋ
화 ㄴ,ㄷ,ㄹ,ㅌ
토 ㅇ,ㅎ
금 ㅅ,ㅈ,ㅊ
수 ㅁ,ㅂ,ㅍ
그런데 박씨 조씨가 오행 속성이 목이라고 되어 있네요
발음만 따지자면 박씨는 수, 조씨는 금이 되어야하는데

1.예를 들어 박정현이면 발음오행을 수금토로 보는건지 목금토로 봐야하는건지요

2. 성씨의 오행 속성은 뭘 볼 때 보는건가요? 발음오행도 아니고 자원오행인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닌거같은데

3. 김씨는 목이 맞나요 금이 맞나요 이것도 작명가들마다 말이 다르네요 (금이라고 하는 쪽은 원래 금이었는데 금을 누르려고 목성으로 바꿔서 김씨로 만든거다 하던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목이 되어 오래 살았으니 세월을 무시 못할 거 같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音靈五行의 正義

작명에서의 음령오행(音靈五行; ‘음령’은 발음, 소리, 음파 등의 뜻으로 고상하게 붙인 어휘)은 한글 자음 초성을 기초로 한다.

[ㄱ, ㅋ] =>목(木), [ㄴ, ㄷ, ㄹ, ㅌ] =>화(火), [ㅁ, ㅂ, ㅍ] =>토(土), [ㅅ, ㅈ, ㅊ] =>금(金), [ㅇ, ㅎ] =>수(水)이 그것이다.

그러나 자칭 작명가들 대부분이 [ㅇ, ㅎ]를 토(土)로 하고 [ㅁ, ㅂ, ㅍ]을 수(水)로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잘못된 데에는 유래가 있다.

1750년(영조 26년)에 여암 신경준(申景濬; 1712∼1781)이라는 유명한 학자가 저술한 ‘훈민정음운해(訓民正音韻解)’에서 후음(喉音)과 순음(脣音)을 뒤바꾸어 기술했던 탓으로 판단된다. 1책의 필사본으로 전해 오다가 1937년에 ‘한글’지에 연재됐었고, 그 이듬해에 조선어학회가 단행본으로 발간하며 널리 알려졌다. 훈민정음 반포 이후 최초로 저술된 전반적인 연구 논술로서의 가치가 있다.

이 뒤바뀐 음령오행 내용을 후대의 작명가들이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1940년 안동지역에서, 훈민정음의 제작 원리와 이유를 설명해 놓은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본이 발견되었다.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제자해(制字解)에 명확히 기록된 오행 풀이가 있는 데도 후음과 순음을 혼동한 채 서로 베끼고 있는 것이다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제자해(制字解)에 명확히 기록된 오행 풀이]

正音二十八字 各象其形而制之 初聲凡十七字. 牙音ㄱ 象舌根閉喉之形. 舌音ㄴ 象舌附上腭之形 脣音ㅁ 象口形 齒音ㅅ 象齒形 喉音o 象喉形. ㅋ比ㄱ 聲出稍厲 故加畫 ㄴ而ㄷ ㄷ而ㅌ

ㅁ而ㅂ ㅂ而ㅍ ㅅ而ㅈ ㅈ而ㅊ o而ㆆ ㆆ而ㅎ 其因聲加畫之義皆同 而唯ㆁ爲異. 半舌音ㄹ 半齒音ㅿ 亦象舌齒之形而異其體 無加畫之義焉.

夫人之有聲本於五行 故合諸四時而不悖 叶之五音而不戾. 喉邃而潤 水也. 聲虛而通 如水之虛明而流通也 於時爲冬 於音爲羽. 牙錯而長 木也. 聲似喉而實 如木之生於水而有形也 於時爲春 於音爲角. 舌銳而動 火也. 聲轉而颺 如火之轉展而揚揚也 於時爲夏 於音爲徵. 齒剛而斷 金也. 聲屑而滯 如金之屑瑣而鍛成也 於時爲秋 於音爲商.

脣方而合 土也. 聲含而廣 如土之含蓄萬物而廣大也 於時爲季夏 於音爲宮.

然水乃生物之源 火乃成物之用 故五行之中 水火爲大. 喉乃出聲之門 舌乃辨聲之管 故五音之中 喉舌爲主也. 喉居後而牙次之 北東之位也 舌齒又次之 南西之位也. 脣居末 土無定位而寄旺四季之義也. 是則初聲之中 自有陰陽五行方位之數也.

상당히 많은 작명가들은 무엇을 틀렸는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베낀 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얼핏 그럴 듯한 논리적인 재반론도 없진 않다.

순음(ㅁ,ㅂ,ㅍ)이 水오행, 후음(ㅇ,ㅎ)이 土오행으로 바뀐 것이 맞다는 주장을 계속하는 이들은 훈민정음 해례본에서의 오행구별은 글자를 만드는데 필요한 오행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ㅁ,ㅂ,ㅍ ’는 물, 비, 바다, 파도 등과 같이 水의 표현이 되지만 土는 표현이 안 되고, ‘ㅇ, ㅎ’은 언덕, 흙, 황토, 등과 같이 土는 표현 할 수 있으나 水의 표현은 없다는 예를 든다.

가소로운 주장이다.

마당, 모래, 뫼, 무덤, 바위, 밭, 안개, 연못, 우물, 우유, 해수 등등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억지 주장인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음령오행은 초성과 종성으로 구분하여 오행을 적용하기도 하며 모음의 음양을 구분하기도 하지만, 작명에서는 주로 자음의 초성에 해당하는 오행을 적용한다.

또한, 예컨대 [烈] 등과 같이 열 또는 렬로 이중 음의 경우 대립되는 설이 있으나, ‘음령오행’인 이상 순수하게 한글 음에 따르는 것이 올바른 음령오행의 적용이 될 것이다.

파동주파수와 발음오행이 겹치게되면...

... 고려하고, 발음오행, 자원오행, 수리오행, 분파여부... 이럴경우에는 어떤걸 우선해서 봐야합니까? 중심주파수에... 감씨성은 가능하여 김씨를 위한 작명방법을...

발음오행질문입니다

... 해서 발음오행이 금목토 안좋다던데 맞나요? 아님 종성까지하면 금화목토화 인데 이건 뜻이 어떻게 되나요?... 한글소리오행 중 종성이든 초성이든 하나만 맞으면 된다는...

사주오행과 관련하여 작명 문의 드립니다.

... 그리고 성은 李 인데 성에 있는 木도 사주오행에 포함 되는건가요?? 사격수리나 발음 오행 음양, 수리 오행... 소리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름에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성명학 발음오행

... 발음오행상 상극으로 나와 많이 부담되고 있습니다 만일안좋다면 이유* 에서 어떤글자가 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생각되시면 어떻게든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