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송아지,호랑이 꿈 해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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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까먹을까봐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적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꿈 해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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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가 물속에서 놀고있는게 보여서 물 속에 양쪽 손을 (이런모양으로) 넣었더니 거위가 손 위에 올라왔고 안겨서 거위가 부리로 나를 건드려보고 내가 좀 움직이고 불편하게 하니 다시 물속으로 떠났다

(<어디 갇혀 있는 벌이었던것 같다. 그 갇혀있어야하는 공간이 뒤에 언급하는 실내이다>>>벌을 받으러?) 실내에 들어와 있는데 송아지가 창문 밖으로 보였다 ( 밖에는 풀이 꽤나 있었고 송아지?꿈속에서 망아지라고 불렀는데 누가봐도 송아지처럼 생겼다. 송아지는 완전 잘 보이는 바로 앞에 있었다. 아기 망아지였고 기분이 좋아보였다. 털도 윤기나는 금빛?황토색 이었다 )
망아지가 왼쪽으로 가는걸 보고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나도 따라서 밖으로 나오자 풀밭에 나무가 한그루 있었고 망아지가 그쪽편으로 가고있었다.망아지 바로 앞쪽으로는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뛰어가고 있었다
잠시후에 ( 나무가 딱히 보이지 않았던것 같다. 망아지랑 호랑이가 매우 잘 보였다 )언덕?산쪽으로 아까 봤던 망아지와 앞뒤로 엄마,아빠 호랑이( 그냥 이런 확신이 들었다.당연하게 이렇게 생각했다 ) 두 마리가 함께 가는것이 보였다. 그 꿈속에서 호랑이와 망아지가 함께 있는것을 보고 망아지가 아니라 호랑이 새끼인가봐 이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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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평소에 잘 안 꾸기도 하고 보통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잊어버리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처음에는 (벌 받는다는 이런 내용)조금 어두웠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하게 기억나는 중반정도(거위가나오는)부터 꿈 분위기가 너무 밝고 환했어서 좋은 꿈이지 않을까 싶어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 저의 상황 :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자해를 시작해서 고등학교 3학년인 지금 이제야 서서히 끊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나름이지만 꽤나 힘든 시기를 보냈고
지금은 비록 성적은 망했지만^^ 미술이라는 제가 아주아주ㅜ 조금은 재능 있는걸 하고 있어서 적어도 대학은 갈 수 있어요
요즘 신기하게 기분이 좋을때도 있고 안 좋을때도 있는 그저 평범한 느낌이라 안심되고 지금부터라도 뭔가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어요 ]